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마을에서 2017년 아빠드림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관내 만4세~만6세 유아와 아빠 등 70여명이 참여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소통과 체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아빠드림캠프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백암온천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사)한자녀더갖기운동울진지부(회장 장재화)와 동부화재(주)포항사업단(단장 권무영)의 봉사단에서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아와 아빠는 베리피자, 베리쿠키를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고 아빠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민물고기잡기 체험도 했으며, 4인용 자전거를 함께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빼곡한 마을 숲에서 진행한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또래친구와 자연스럽게 친화되고 아빠는 자녀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도시에 비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지 않지만 울진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연체험의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8일 금강송면 하원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2만명째 진료 기념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금강송면 하원리에서 2만명째 진료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군은 매주 4회씩 운영해 4년 4개월 동안 677개 마을을 순회했다.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 · 물리치료사 ·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울진군의 평생건강도시 구현에 더욱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2017년도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둔 거주 주민으로 신청은 울진읍사무소,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이며 연 이율 2%,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융자지원계획은 총 1억 3천만원이며 융자대상 가구 수는 13가구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9월말에 통지되고, 선정자는 10월 30일까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 울진(죽변지점 포함)·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5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기부와 나눔 등을 통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복지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읍 ‧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2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읍 ‧ 면 협의체 위원장 위촉장 및 모범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읍 ‧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원, 특화사업 추진, 자원개발과 배분 등에 대해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박사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복지전달체계의 변화로 인해 읍 ‧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더 큰 역량을 발휘하여 군민이 행복한 울진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대응은 피해확산을 줄이는데 큰 기여를 하며 빠르고 신속한 출동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화재는 5분이상 경과 시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며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진입을 곤란하게 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 5분의 시간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시간, 즉 골든타임이라는 것이다. 각종 사고로 출동하는 소방차 및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는 매일 계속되고 있다. 소방관들은 119신고와 동시에 신속하게 출동하여 인명 및 재산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출동 벨이 울리는 순간 최대한 안전하고 빠르게 도착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직면하게 되지만, 일부 운전자들의 양보의식 부족과 불법 주·정차된 차들로 인해 출동시간이 지연되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게 된다. 아직도 일선 소방 관계자들은 운전가의 양보의식이 많이 부족하고 긴급차량에 대한 피양 방법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고 입을 모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5분이라는 시간이 누군가에겐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후의 시간이 될 수도 있으며, 심정지와 같은 응급환자의 경우 골든
임광원 울진군수는 29일 오전 11시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 참석, 축사를 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25일 오후 11시 7분경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지난 7월 5일 원자로냉각재펌프 4대 중 2대가 정지되어 원자로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자동정지 되었다.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 원인은 발전소제어계통 전자카드에 내장된 부품의 절연성능 저하로 인해 원자로냉각재펌프 전원공급 차단기가 개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동일부품이 사용된 전자카드(총 502매) 확대점검 수행 및 차단기와 관련된 입력회로 이중화 설계개선을 통해 설비 신뢰성을 제고했다. 한편 한울원전 5호기는 27일 오전 3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산란기를 맞는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집중적인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하거나 내수면어업법을 위반해 불법어업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기간을 지정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란기를 맞아 포획이 금지되는 전복과 은어로 군은 이를 위반하여 포획하는 행위와 범칙어획물 소지, 운반, 판매행위, 불법어구 제작, 판매, 소지행위 등을 집중 단속 한다. 단속에 적발되면 관련법령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단속은 최근 대게암컷을 통발어구 미끼로 이용하는 행위를 포함 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불·탈법 행위 추방의지를 표명하고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것으로 경북도어업지도선, 해경정, 동해어업관리단 등과 연계한 육 ‧ 해상 입체 단속과 내수면 주요하천에 대하여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어업생산 유지를 위해 수산자원을 고갈 시키는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서는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감시해야할 의무가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헌혈자의 85%를 차지하는 학생들의 여름방학 등으로 부족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덜어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 · 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오는 28일 생명나눔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 · 경북혈액원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을 대상으로 8월 28일 오전 9시 30분~낮 12시까지는 울진경찰서에서, 오후 1시~4시 30분까지 울진군청에서 사랑 나눔 실천 행사를 갖는다. 울진군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오직 헌혈로만 확보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서 건강한 사람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 운동.”이라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공직자 헌혈운동을 통한 값진 생명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4일 보건소에서 “2017년 생명사랑 생명존중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청소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살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 공모전은 울진군의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왔다. 관내 초 ∙ 중 ∙ 고 학생 82명이 응시하여 울진교육청 관계자 등 내 · 외부 심사위원 9명이 2시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작 9점, 최우수작 9점, 우수작 9점을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쉽게 말하기 어려운 자살이란 주제를 웹툰으로 만드는 과정자체가 좋은 경험과 공부가 된 것 같다.”며, "힘들어하는 친구 손을 잘 잡아줄 수 있겠다"고 덧붙이며 환하게 웃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들을 군청 민원실, 각 급 학교 순회 전시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지역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수상작 순회전시는 다시 한 번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힘든 친구들을 도와주는 정감있는 학교가 되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고, 내년에도 생명존중 생명사랑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응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31일 울진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17년 울진군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인 양성을 목표로 울진군 공무원의 정보화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IT관련 지식, 최신 IT트렌드 같은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와 IT기술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정보화 정책역량 평가의 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한다. 평가결과, 상위 고득점자 4명은 9월에 개최되는 2017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울진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정보지식인대회를 통해 울진군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IT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민 행정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8월 25일 오전 9시에 4층 회의실에서 수사과장 경정 최문기 등 16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오윤용 서장은 승진임용식에서 축하의 말과 함께 “해양경찰은 바다 안전에 관해서는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 이순간이 가장 안전하도록 지키겠다는 각오로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를 비전으로 다시 뛰고 있다”며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 승진임용자는 다음과 같다. ▶ 경정(1) : 최문기 ▶ 경감(1) : 장태환 ▶ 경위(2) : 정현환, 조병열 ▶ 경사(7) : 임병직, 박원철, 이석형, 박준용, 박지수, 김혁수, 성재민 ▶ 경장(5) : 신영철, 김재현, 이보형, 백승문, 심민성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28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실과소장 및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고 이어 오전 11시 30분 금강송면 하원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2만명째 진료 기념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울진군의회(김창오 의장)는 8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9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7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는 '2017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2017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울진군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진군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창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7일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된 만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온정면 백암온천마을에서 2017년 아빠드림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만4세 ~ 만6세 유아와 아빠 등 70여명이 참여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소통과 체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201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아빠드림캠프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백암온천마을에서 진행되며, 베리체험마을에서의 베리피자 ․ 베리쿠키 만들기 체험, 마을 옆 개울에서의 민물고기잡기 체험과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빼곡한 마을 숲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또래친구와 자연스럽게 친화되고, 아빠는 자녀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군은 이번 아빠드림캠프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핵가족의 보편화로 육아에 대한 부담이 여성 중심으로만 치우치는 것에 대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아빠와 자녀의 친밀감을 형성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로 보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도시에 비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지 않지만 울진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연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