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2012. 9. 1.~2017.8.31. 출생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4일밝혔다. 예방접종을 처음 실시하는 어린이는 9월 4일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과거 접종 경력이 있는 어린이는 9월 26일부터 1회만 접종 하면 된다. 이번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울진군의료원, (의)동제의료제단 울진중앙병원, 삼성의원, 누가의원 등 총 4개소이며, 그 밖에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예방접종 대상 어린이의 아기수첩을 지참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예방접종실(☎ 789 –5031,5033)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19억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군이 시행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사업발주 전에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낭비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계약원가심사 기능강화를 위한 심사기준금액 하향조정으로 대상사업 확대시행 및 전문성 확보를 통한 심사역량 향상으로 상반기에 발주한 55건 464억원을 심사하여 공사분야 39건 14억7천만원, 용역분야 16건 4억5천만원으로 심사금액의 4.16%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된 예산은 동일사업의 연속추진 등에 사용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울진군민을 위한 각종 주민편익사업에 재투자하여 주민편익시설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계약원가심사 전담 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다양한 원가심사 기법의 개발과,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 적용으로 사업원가의 적정성을 면밀히 심사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공사 품질을 높여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군에서 직접 시행하지 않고 민간에 보조하여 집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담당부서
임광원 울진군수는 25일 오전 10시 5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임시총회’ 참석에 이어 오후 2시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정부 추경에 맞춰 지역 일자리창출 및 군민생활과 직결된 지역의 시급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8천13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정부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가분과 국도비보조금 , 지방세 수입 및 세외수입, 순세계잉여금 등을 추가 재원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469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일반회계는 4천709억원, 특별회계는 3천425억원으로 총 8천134억원을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의 편성을 일자리창출과 함께 울진의 미래성장을 위한 현안사업, 주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군민 생활에 직결된 당면 사업 추진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온양2-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6억7천만원, 금강송군락지 진입도로 정비 30억원, 공공체육시설 우레탄 개보수 14억원,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5억원, 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보강사업 2억원 등,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봉평1-1지구 해안옹벽 정비공사 6억원을 편성하고, 자체 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12건 54억원, 국립 해양과학교육관건립 부지매입비 36억원, 왕피천 순환레일(삭도)설
임광원 울진군수는 24일 오전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수토문화전시관 건립 기본계획’ 보고를 받고 이어 오전 11시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하는 ‘제219회 울진군의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오윤용)는 대규모 불법 고래포획 전문 조직단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여 8월 18일 불법고래 포획선 선장 C씨(61) 등 3명을 추가로 구속 송치하고 불법 운반 · 판매한 D씨(33) 등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 및 울산에 있는 다른 판매책 E씨(47)등 2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여죄를 계속 수사하고 있다. 포항해경은 지난 7월 19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조직적으로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한 조직원 3명을 포항시 북구 소재 고래고기 보관 창고에서 현행범으로 검거하여 총책 A씨(54)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B씨(54)를 불구속 송치 한 바 있다 이들 고래 전문 포획단은 올해 6월부터 불법 개조된 선박 및 작살을 이용해 밍크고래 4마리를(시가 2억 8천만원) 불법 포획했고 포획한 밍크고래는 해상에서 1차 해체한 뒤 야간시간대에 인적이 드문 소형 항포구로 입항했다. 포항해경에서는 고래 전문 포획단이 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해상으로 출항해 멸종위기종인 밍크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하고 유통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용의선박과 창고 등에 대해 끈질긴 추적을 벌여왔다. 고래 전문 포획단은 총책 지휘 아래, 포획, 운반, 망잡이 등으로 분담해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해방풍 6차산업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방풍 6차산업 육성을 위한 관광음식 개발과 포장디자인 지원에 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장은 해방풍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음식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향토적인 특색을 살리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울진우리음식연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관광음식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농업기술센터 김선원 소장은 “해방풍은 기능성과 식미가 높을 뿐만 아니라 가공특성이 우수하여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6차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해방풍 관광음식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 음식점 메뉴로 공급하여,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에 일조해 나갈 방침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1일과 22일, 관내 안심기관인 고우이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죽변어린이집, 후포어린이집 2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알러지 예방 관리를 위한 ‘토피의 건강 작전’인형극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은 아토피와 천식의 예방, 관리법과 필요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토피, 세균, 토끼, 사자, 흰구름마법사, 튼튼용사 등 주인공들이 직접 무대 밖으로 나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학부모와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인형극이 끝난 후 한 어린이는 “토피에게 배운 내용을 집에 가서도 꼭 다시 해볼 것”이라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최근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점점 늘고 있는데,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미리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익힌 방법을 일상생활에서도 잘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지역주민들에게 여가와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 동아리의 활동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고자 오는 8월 31일까지 ‘2017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영유아 프로그램에는 '엄마와 함께 미술놀이', '구연동화와 함께 하는 신나는 놀이', '엄마와 함께 하는 북&창의 놀이'가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책과 여러 가지 재료들을 이용하여 아기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유발하여 창의력을 쑥쑥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만들면서 배우는 역사교실'이 있으며, 초등 교과의 탐구, 체험 토론 위주의 교과서에 맞추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역사 유물, 유적을 손으로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는 수업을 통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역사라는 과목에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일반 프로그램으로는 '도란도란극단 연극반', '동화구연 자격증반', '오카리나 초급반' 교육 강좌가 운영되며, 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을 위해 '시니어 시 놀이터', 동아리
울진군농아인협회(회장 추용학)는 오는 26일 울진엑스포공원에서 관내 청각 ․ 언어장애인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해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농아인협회가 주관하고 울진군이 후원하며,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각 ․ 언어장애인들에게 자립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계수련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양교육(원예활동), 오찬,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흥을 돋울 계획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임광원 군수는 “소통과 협력,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의 심리안정과 자신감 회복, 사회적응능력 향상과 잠재적 능력 발굴 등의 복지시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청각 · 언어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센터운영, 농아인동료상담사업 등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 불편 해소 및 인권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5일 종합복지회관에서 읍 ‧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읍 ·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 · 면 단위로 10명 이상의 지역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민 · 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읍 ․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협의체의 성장발전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및 비전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읍면 복지허브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되어 지역 내 복지문제가 해결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23일 오전 11시 엑스포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7년 울진군 지체장애인협회 하계수련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축사할 예정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6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구룡포 인근 갯바위에서 기상악화로 고립된 김모씨(43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관리를 위해 구룡포 관내 해안순찰 중 기상악화로 갯바위에 사람이 고립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접근했다. 그 당시 바다 기상은 2m의 너울성파도가 일고 있어 자칫 먼바다로 떠밀려 갈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였다 김씨는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헤엄쳐 나오다 체력이 고갈되어 해상에 표류하게 됐고 포항해경 구룡포파출소 조영익 경장 등 2명이 레스큐링을 이용해 구조했다. 포항해경은 김씨가 경미한 타박상외 건강상태가 양호해 너울성 파도에 대한 위험성을 주지 계도 조치하고 귀가시켰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영을 잘 하거나 구명조끼를 입고 있더라도 너울성 파도가 일면 빠져나오기 힘들다”며 “해수욕장도 폐장되어 안전요원이 상주하지 않으므로 바다에 입수하면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년도 경북 동해안에서는 해수욕장 폐장 후 익수자 4명, 표류자 2명이 발생했고 다행히 모두 구조됐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최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낙석 사고 및 나무가 쓰러져 주택이나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22일 밝혔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울진군 울진읍의 한 주택에서 감나무가 넘어지면서 농가 및 전선을 덮쳐 농가 지붕 일부가 파손되고 전선이 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자칫 인명피해 및 감전위험이 있었지만 한전과 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복구했다고 전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지붕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스스로 해결하려다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소방의 도움을 받으라.”로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최태환 소장)는 21일 국가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과 전시 임무태세를 확립하고자 오전 6시 상급기관으로부터 비상근무 제3호(국가위기 상황 가정)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소집훈련은 2017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응소대상자 22명은 소집 2시간 안에 전원이 응소하였다. 이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별 주요임무 숙지 및 동영상 시청을 통하여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최태환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 직원은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에 임해주기를 당부했으며, 을지연습을 통하여 국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국가재산과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