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6일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울진군 망양정해수욕장을 비롯한 봉평해수욕장, 불영계곡 등에서 휴가철 피서객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번 태풍은 일본 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우리나라에는 큰 피해를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해안에 위치한 울진군 해수욕장 일대에 너울성 파도 및 이안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요 피서지인 망양정해수욕장 등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인원 및 구조장비 배치 등 현장대응태세를 확인하였으며, 안전관리요원의 활동사항 등을 점검했다. 윤영돈 서장은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피서를 즐기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태풍 북상에 따른 혹시라도 모를 피서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즐거운 피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안전한 여름나기 및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매년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는 망양정해수욕장, 불영계곡 등 8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두 달여간 물놀이
포항해경은 6일 오후 2시 8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2리 해안가 갯바위에 고립된 김모씨(36세)를 인근에서 수상레저사업을 하고있는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해안가에서 약 500m 거리의 해상에서 스노쿨링을 하다 힘이 빠져 해안가 백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오도2리 해안가 갯바위(일명 작도)에 고립되어 있었고, 인근 행락객이 김씨가 갯바위에서 손을 흔들며 구조 요청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인근에서 수상레저사업을 하고있는 레저사업자에게 전화해 긴급 구조 요청을 하였고, 레저사업자가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하여 고립자를 태우고 무사히 백사장으로 돌아왔다. 포항해경 영일만파출소는 고립자가 무사한 것을 확인한후 수심이 깊은 먼 해상에서 스노쿨링은 위험하다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계도한 후 귀가조치했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경은 1일 오후 1시 30분경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앞 400m해상에서 김모(30세, 160마력)씨가 몰던 수상오토바이를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김모씨는 영일대해수욕장 외곽에서 레저활동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작동이 되지 않아 당황하며 자체적으로 고장원인을 찾던 중이였으며, 다행히 이곳을 해상순찰 중이던 포항해경 수상오토바이가 발견하고 무사히 두호항까지 예인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관고장이나 추진기장애 등으로 표류해 예인된 수상레저기구는 총 29척으로 전년 동기(10척) 대비 290%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최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수상레저에 대한 대중화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이용객들이 늘어나 기계결함 등으로 표류하는 수상레저기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엔진 고장으로 수상레저기구가 장기간 표류할 경우 연안으로 밀려 백사장 및 암초에 좌초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항해경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등록 수상레저사업, 무면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1일 오후 3시경 울진군 울진읍내 에브리마트 앞 주차장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위협하는 등 피해를 입히는 유기견을 울진소방서 구조대원 비롯해울진군 축산부서 직원, 동물병원의사 등 20여명이 협동하여 마취총 등을 이용해 유기견 7마리를 안전하게 포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9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의 주택에서 부부가 기르던 개에 물려 울진군 의료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울진119안전센터 정서연 센터장은 "부쩍 늘어난 유기견으로 인하여 지나가는 행인과 어린이들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어, 자칫하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북,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복제사이트에 대해 국내로 들어오는 회선을 즉시 차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 문화 콘텐츠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법망을 피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는 불법 복제물 유통 사이트들에 대한 접속이 보다 신속하게 차단될 전망이다. 최근 불법 복제물 유통 사이트 운영자들이 규제와 단속을 피해 서버를 해외 사이트로 옮겨 운영함에 따라 국내 저작물 시장이 크게 위협받아 왔다. 특히, 최근 개봉한 국내 영화는 물론 방송, 음악, 웹툰에 이르기까지 그 장르를 불문하고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유출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문화 콘텐츠 저작권의 피해 증가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는 불법 복제물 유통 사이트의 경우 현행 "저작권법"의 ‘삭제․전송중단 조치’로는 대응이 불가한 실정이었다. 해외 불법사이트에 대한 국내 이용을 막기 위해서는 SK나 KT 등의 접속서비스제공자를 통한 접속차단이 유일한 방안이지만, 현행 "저작권법"에는 관련 규정이 없어 "정보통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대표적 여름축제인 제7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타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울진 왕피천을 끼고 울진염전 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피서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해수욕과 삼림욕, 온천욕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간직한 문화관광자원을 패키지화함으로써 울진군 관광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관광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낮에는 왕피천과 염전 모래밭에서 ▲에어바운스 ▲워터장애물경기 ▲은어잡기▲ 모래조각체험 ▲카약과 카누 수상바이크 ▲윈드서핑 등 다양한 물놀이 행사와 전통놀이인 놀싸움 재현으로 울진의 여름을 즐기며, 밤에는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콘서트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가족과 연인들을 위해 마술공연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연예인 협회 단체들이 어우러져 ▲음악 ▲시 ▲사진 ▲미술 등 울진의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을 축제기간 내내 따뜻한 감성의 선율을 선사하여 이야기가 있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축제의 체험도 즐기고 울진 농수특산물로 교환할 수 있는 참가 밴드(인증 팔찌)를 도입해 지역 특산물의 판매 촉진을 유도하고 우수성을 널
울진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과 30일 양일 간 아쿠아리움 입구 광장에서 ‘버블쇼’를 공연한다. ‘버블쇼’는 크고 작은 비눗방울 이용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울진아쿠아리움과 울진워터피아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버블쇼’는 7월 29일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과 7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각 20분간 울진아쿠아리움 입구 광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울진아쿠아리움 ‘피딩쇼’가 울진아쿠아리움 왕돌극장에서 진행된다. ‘버블쇼’ 관람 후 ‘피딩쇼’까지 함께 관람한다면 더욱 알차게 울진아쿠아리움을 즐길 수 있다며 관계자는 귀띔했다. 한편, 이날 울진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울진아쿠아리움 로고가 들어있는 부채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풀뿌리기업육성사업에서 지원하는 수혜기업과 함께 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기업간담회는 울진군수,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울진군 소재 기업 대표 및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풀뿌리기업육성사업 금강송 사업단의 지원으로 개발한 금강송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이 허심탄회하게 오갔으며,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한 제품의 개선점 등에 관해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 제품 홍보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울진금강송을 주제로 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및 판매 장소 확보 등에 관한 계획도 논의됐다.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지난 1차년도와 2차년도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의 지원으로 개발된 금강송 제품들은 그 효능과 제품의 수준이 높으나 지역에 소재한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마케팅의 한계가 있다.”며 “오늘 개최한 기업간담회를 통해 나눈 많은 아이디어와 군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3차년도 풀뿌리기업육성사업 마케팅 부분의 집중적인 지원과 함께 금강송 제품들의 매출 향상에 크게 도
울진군(군수 임광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총 19회기에 걸쳐 입국 2년 이상 되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으로 정착단계에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컴퓨터의 기초 지식과 인터넷 정보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및 효율적인 정보처리 및 전달을 할 수 있도록 정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아울러 학령기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학교 홈페이지 이용과 담임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기술을 배움으로써 자녀양육의 효능감 향상 및 자신감을 갖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취업 등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여성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좀 더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8일 망양정해수욕장 일원에서 경북도내 청소년쉼터와 경찰서등 관내 기관과 함께 거리상담활동(아웃리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합 거리상담(아웃리치)은 울진군일시청소년쉼터의 주관으로 경북 내 여섯 개 청소년 쉼터와 울진경찰서, 울진군보건소, 울진군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참가한다. 이번 연합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체험활동(에코백 꾸미기), 가출관련 설문지 조사, 청소년 인권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문진표를 작성하고, 울진군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상담 및 금연예방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또 저녁7시부터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청소년보호기관 홍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대처방법이나 상담, 청소년쉼터의 이용방법 등 직접적인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청소년 가출은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매 2개월 마다 경상북도 청소년 관련기관과 연합하여 시·도 내의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연합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 정책들을 서로 공유하고 울진군정에 즉각 반영하고자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달라지는 정책들은 ▲부양의무제 단계적 폐지 ▲노인일자리 증가 및 임금 인상 ▲기초・장애인연금 인상▲ 치매 안심센터 확충 ▲아동수당(0세-5세) 지급 등이다. 이날 간담회는 2018년 정부합동평가 준비 및 2016년에 시행된 복지허브화 추진상황 점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좋은 의견이 오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성희 부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문재인 정부 들어 각종 달라지는 제도를 숙지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울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27일 기획재정부 국방예산과와 지역예산과를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2018년 주요 역점사업의 국비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특히 죽변 경관광장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협조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왕피천유역 자연생태체험단지 조성’, ‘염전해변 관광자원화 조성 사업’ 등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지원을 건의 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28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에 참석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 위원으로 참여시켜 줄 것과 주민 지원사업 확대 요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국정원법 개정 추진과 관련 "이는 한마디로 북한을 이롭게 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에서 한사코 이야기하는 것이 국정원 폐지, 그 중에서도 대공수사권 폐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간첩은 비밀리에 움직이고 이를 잡기 위해서는 공작을 해야하는데 이 업무는 일반적으로 검찰과 경찰이 수사하는 것과는 다르다“면서 ”한 명의 간첩을 잡으려면 국내에 있는 대공수사 대상들까지 비밀이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국정원에서 대공수사 업무를 담당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사건 때도 그 당시 대정부질문을 통해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장관에게 ‘검찰이 그 사건을 담당했으면 처리할 수 있느냐’고 질의했더니 ‘검찰이 담당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최고위원은 "(간첩은)비밀장소에서 회합하는데 3~4년간 접선하며 사건을 처리하는 건 국정원만 할 수 있다"며 "대공수사는 반드시 전문기관에서 해야 하는 만큼 북한이 요구하는 사안은 들어줄 수 없으며, 만약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오윤용)는 지난 7월 19일 밤 10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소재 농가를 위장한 창고에서 불법 포획한 밍크고래를 해체하는 현장을 급습해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모씨 등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은 멸종위기종인 밍크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하고 유통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용의선박 및 창고 등에 대해 3개월간 끈질긴 추적 끝에 지능화, 점 조직화 되어 있는 불법고래포획 총책인 ‘A’모씨와 운반책 등 총 3명을 범행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검거 당일 오후 3시경 고래포획선이 경북 포항시 동방 약30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를 포획하고 해상에서 해체하여 바다에 가라앉지 않도록 부이에 매달아 해상에 던져 놓은 후, 감시가 느슨한 야간시간대 별도의 운반선을 이용 인적이 드문 경북 포항시 소재 작은 항포구까지 운반하여대기 중이던 트럭을 이용해 작업 창고로 운반한 것으로, 해양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총책 ‘A’모씨가 주도하여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검거현장에서 발견된 불법포획 밍크고래고기는 약 840kg(28박스)으로 전량 압수하여 수협 공매를 통해 국고에 환수조치 했다. 환수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