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푹푹 찌는 날씨로 불쾌지수가 올라가 사소한 일에도 미간을 찌푸리게 되는 고약한 기간이다. 습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 심신 건강을 해치기도 쉬워진다. 얼마 전 구급출동을 갔을 때였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여건이 안 좋은 방에서 생활하던 노쇠한 할아버지가 기력을 잃고 몸져 누워있었고 그 옆엔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떨어지는 기력을 조금이라도 붙잡으려 가느다란 팔로 부채질을 하며 몹쓸 더위를 날리려 애쓰고 있었다. 구급차 안에서 병원에서 이송하는 내내 할머니는 연신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데 119를 부르게 돼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계속 하셨다. 병원에서 환자 인계 절차를 다 끝낸 순간 할머니는 어디서 가져 왔는지 차가운 청량음료 한 캔을 들이 미시며 꼭 받아주길 바란다 했다. 하지만 당연한 업무상 절차를 수항한 것 뿐 이기에 받을 수 없다며 늘 그렇듯 거절을 하고 콧잔등에 떨어지는 땀을 닦으며 청량음료 들이키는 모습을 상상으로나마 해보았다. 달콤한 상상의 끝에서 속담 하나가 맴돌았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음료수를 주려던 할머니의 입장에선 고마움의 작은 표현이겠지만 공직자로서는 당연히 거절해야하는 달콤한 거절의 대상일 뿐이다. 청량음료 한 캔으로 시작
포항해경은 18일 오전 6시경 경북 경주 동방 108마일 해상에서 조업중 추진기(스크루)에 폐그물이 감겨 표류하던 어선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9명이 승선한 어선 A호(20톤급, 자망)의 선장 B씨가 조업중 항해가 불가하다며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 포항해경 상황실에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요청을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추진기에 감겨 있던 폐그물 약 300kg을 제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항해 및 조업시 주변 어망, 부이, 폐그물 등을 확인해 추진기에 이물질이 감기지 않도록 주의바라며, 장애 발생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목 양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불법 전용된 임야를 현실에 맞는 지목으로 변경할 수 있는 지목 양성화를 오는 내년 6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3년 1월 21일 이전부터 적법한 절차 없이 전·답·과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산지(임야)를 현실지목으로 변경해주게 된다. 개간사업에 따른 복잡한 절차 없이 임야를 농지로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목불일치로 인한 민원해소를 위한 한시적 조치라고 군은 설명했다. 구비서류로는 국토정보공사가 측량한 분할측량성과도 또는 등록전환성과도, 산지이용확인서, 표고 및 평균경사도 조사서, 농지취득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이다. 처리절차는 불법전용산지 신고서 접수(군 산림녹지과, 처리기간 30일) → 현지 확인 및 심사 → 신고수리 결정 → 지적부서 통보 → 지목변경(등록전환) → 촉탁등기 → 토지소유자 통보 순으로 처리된다. 신청대상지는 현지 확인과 심사를 거쳐 현실에 맞게 지목을 변경할 계획이며, 지목변경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전액 면제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전용부담금 등의 비용부담을 줄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조규도)은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80포(350만원 상당)를 군청 복지지원과로 기탁해 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제29대 울진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읍·면에서 추천한 저소득가구 80명에게 각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도 신임회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울진로타리클럽은 지역봉사단체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쌀 전달 및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노인봉사와 주택환경정비, 독거노인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무더위로 인해 벌의 개체수가 증가해 벌집제거를 요청하는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폭염 속에서도 벌집제거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7월 17일 기준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동일기간 전년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61건으로 나타나 전년(699건)보다 벌집제거 요청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욱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히, 7월~9월까지 맹독을 지닌 말벌들의 최성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말벌은 주로 주택 처마나 아파트 베란다 가로수 등 생활공간에 집을 짓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윤영돈 서장은 “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 발견 시 119로 신고해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포항시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환경 개선부터 교육정책 및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 14일 경북 포항시 장성동 소재 포항 농협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7차 소통의 날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이야기’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줄곧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김정재 의원은 지난해 9월 포항 최초로 ‘소통의 날’을 개최하여 읍‧면‧동 지역별, 중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주제로 대민접촉을 넓혀오고 있다. 이번 제7차 소통의 날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이야기’에서는 100여 명의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특수목적고․자사고 폐지를 비롯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부모 의견이 개진됐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의 보다나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김 의원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소통을 하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재
포항해경은 15일 10시 30분경 영덕 방파제 TTP(테트라포트)에 추락한 A씨를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의하면 A씨는 일행들과 음주후 방파제 및 TTP 주변을 거닐던 중 발을 헛디뎌 깊이 3m의 TTP 안쪽으로 추락하였고 일행이 구조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즉시 포항해경과 119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TTP 아래로 추락한 A씨를 로프를 이용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추락자는 왼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다른 곳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포항해경은 관계자는 “TTP에는 물기와 해초 같은게 붙어있어 많이 미끄럽고, 실족하여 추락할 경우 최악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곳이라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경은 15일 오후 2시경 경북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에서 A씨가 고무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중 강한 돌풍으로 외해로 떠밀려 표류중인것을 안전관리 해상순찰중이던 포항해경 수상오토바이가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일행과 함께 피서온 A씨는 혼자 고무튜브에 의지해 물놀이중 강한 돌풍으로 월포해수욕장으로부터 500m까지 떠밀려 표류중이였다. 구조된A씨는 조금 놀란 것외에는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고무튜브에 의지해 물놀이중 외해로 떠밀려 표류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신속히 주변인이나 안전관리요원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3일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유지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소방본부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실전을 방불케 한 이번 훈련에는 경북소방본부를 비롯한 119특수구조단, 울진소방서, 한울원전 자체 소방대, 방사선비상의료지원센터(REMC) 등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소방차 11대, 다목적 무인파괴 방수차, 응급구급차 등 전문장비 15대가 투입됐다. 또한 지진으로 인한 한울원전 3호기의 비상상황을 가정해 발전소 초동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자체소방대 출동 및 REMC 응급환자 구호 훈련을 시작으로 울진소방서 대형화재 진압, 119특수구조단의 인명구조와 방사선피폭환자 제염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재난대응 실전훈련을 기획․시행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위기대응능력 제고 및 안전한 원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한울원전은 경북소방학교와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 및 원자력 사고대응분야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는 '원자력 사고대응 교육환경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최태하 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은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 비과세 및 감면 혜택 조항의 일몰기간 연장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조세특례제한법"상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서민금융기관의 출자금 및 예탁금의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조항,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 조항의 일몰기간을 현행 2017년 12월 31일 또는 2018년 12월 31일에서 2020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 규정이 올해인 2017년 말 종료되고, 예탁금 및 출자금의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한 각종 과세감면 제도도 2018년 말 종료된다. 그러나 이들 상호금융기관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농·어민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등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공익성이 큰 만큼 과세특례제도의 적용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이들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는 자유학기제를 맞이해 기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행사를 가졌다. 13일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기성중학교 1,2,3,학년 전교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동영상시청, 헬기탑승 및 유조차 체험등 다체로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최근화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지역내에 울진산림항공관리소를 알릴 수 있고 학생들에게는 조종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 울진군 평해초등학교(교장 황용석)는 12일부터 14일까지 5~6학년 학생 17명과 인솔교사 4명이 울릉도·독도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 탐방은 평해초등학교와 경북도간 체결한 "독도수호중점학교" 업무협약식 이후 "독도수호중점학교"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12일 후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해 사동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울릉초등학교를 방문해 울릉초의 특색 교육인 “음악 줄넘기”관람을 하고 울릉초등학교 학생들과 배드민턴 교류전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13일에는 독도를 방문해 독도 경비대에 평해초 어린이들이 준비한 위문품 전달, ‘홀로 아리랑’ 공연, 독도 플래시몹 공연을 하는 등 독도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었다. 14일은 울릉도 견학 및 죽도 방문을 끝으로 후포항을 통해 돌아오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황용석 교장은 “이번 울릉도 독도를 실제 탐방함으로서 학들에게 애국심과 애향심 그리고 독도 영토 수호 의지 및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교육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의 독도교육 중점학교의 운영에도 더욱 더 관심과 지원을 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독도를 방문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국지성 폭우로 인한 도로 상의 빗길과 관련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빗길운전은 평소보다 자동차가 물에 덮인 노상을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갑자기 조종성을 잃는 ‘수막현상'으로 예상치 못한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소방서는 빗길운전 시 나빠진 시야와 미끄러워진 노면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확률이 평소보다 약 30% 정도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는 각별한 주의운전과 빗길 안전운전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빗길 주행 시 커브 길의 도로 이탈이나 수막현상으로 인한 전도·전복 등에 세심한 주의도 필요하다. 과속과 급브레이크로 인한 미끄러짐, 도로 상 물고임에 따른 핸들 급조작 등도 사고의 원인이 된다. 특히 빗길 안전을 위해서는 과속을 피하고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안전거리확보는 물론 기상 상황에 따른 20%에서 최고 50%까지 속도를 줄이고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자세가 필요하다. 아울러 어두운 빗길에 주택가 이면도로나 횡단보도 부근 주행 시 보행자 보호를 위해 서행운전과 더불어 주간 전조등 켜기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비 오는 날 차량운행 시 조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경찰관 가족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12일 포항시 북구 우현동 소재 원광보은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나눔봉사단원 8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건강하고 깨끗하게 여름을 나기위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포항해경 가족 12명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2004년 9월 9일에 발족해 포항시 청하면, 구룡포읍, 장성동 등 포항전역의 노인요양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 목욕봉사, 시설 환경미화 봉사를 1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매월 2회 노인요양시설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나눔봉사단 장선옥 회장은 “회원 중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월 2회 봉사일에 맞춰 휴무하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다”며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통해 우리가 깨닫고 얻는 것이 더 많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의사를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일 매화면 목욕탕 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들으면 건강해지는 질병 뚝! 행복 딱! 건강이야기”라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울진 매화면은 경북도와 추진하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 4년차 지역이며,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건강관리사업을 말한다. 매화면 매화1리에서는 해마다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 식사 대접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백세건강을 챙기는 뜻 깊은 행사를 위해 매화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건강지기인 황춘섭 이장이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직접 신청해 진행됐다. 생명보험공헌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건강 강좌는 한원곤 교수(전 강북삼성병원장)의 ‘대장암의 예방 및 치료’라는 주제로 서구화 된 식습관과 노령화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대장암의 발생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에 관한 강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대행사로 웃음치료가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주름까지 펴주는 알찬 강좌가 됐다. 매화면 황춘섭 이장은 “건강새마을 사업을 4년째 실시하다 보니 우리마을 건강을 우리가 챙기는 방법들이 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