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일 오전 울진군 죽변면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강석호 국회의원,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광원 울진군수,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인 난타 축하 공연에 이어 건축계획 보고, 전시설계 영상 상영, 착공사, 축사 및 착공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수산 과학기술의 성과를 전시․교육․체험하게 될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총사업비 1천045억원, 부지면적 111천㎡, 건축연면적 12.3천㎡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전시․교육시설로서 ▲전시교육관, ▲야외전시장, ▲청소년활동시설로서 숙박동(50명), ▲체험시설로서 해중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본관과 4백여 미터 길이의 해상통로로 연결된 해상쉼터와 해중전망대에서는 청정 동해안의 해상과 수중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교육관은 ‘해양적 소양'이라는 주제로 △하나로 흐르는 바다 △다양한 생명체의 바다 △미지의 바다, 도전하는 인류 △인류 일상 보고의 바다 △실시간 관측되는 바다 △생명의 요람, 바다 △역동하는 지구, 변화하는 바다 △인류의 미래를 준비하는 바다라는 8개의 컨텐츠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법률 상담이 필요한 원거리 도민을 위한 "경상북도 무료 법률 상담"을 오는 26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도 무료법률 상담은 2011년부터 시작해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상시 운영하고 있으나, 도청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시간적·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울진 군민, 사업자 등은 누구나 ▲민사, ▲형사, ▲가사, ▲행정 등 생활법률 및 각종 행정처분 관련 법률상담 및 각종 법률해석에 관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무료법률 이동상담은 세무관련 상담도 병행하여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대면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사전 상담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기획실 법무감사팀(☎789-6533)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14일부터 지역 해수욕장 7개소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군은 하계 피서철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7개소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등을 정비, 14일부터 일제히 개장하여 내달 15일까지 3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수질 및 토양 오염도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의 수질과 토양 오염도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정 해안가 7개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에 대한 조성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군은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와 위생관리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정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함께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해수욕장 개장 준비를 완료 했으며, 피서 기간 중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0일부터 1인 가구 고독사 고위험군 사각지대 보호를 위한 특별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반인보다 상대적으로 위험요인에 취약한 기초수급자 천437가구, 차상위계층 천419가구, 총 2천856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1인 가구 중 노인돌봄서비스 등 방문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도를 파악해 정기적 방문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인비율이 높고 자녀들이 출향한 독거노인 가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웃이 서로 돌볼 수 있도록 대민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읍·면 희망복지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부녀회 등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의 고독사 고위험군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고위험 가구에 대한 방문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이웃이나 주변 친인척의 안부를 자주 묻는 분위기가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변 이웃이나 친·인척의 근황이 파악되지 않는 경우 즉시 군청 복지지원과(☎789-6094) 및 각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완식)는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남부다문화교실(평해읍민회관)에서 총 5회기에 걸쳐 다문화가정 자녀양육에 대한 기초지식 및 자녀의 사회성 발달, 안정적 정서발달을 위해 찾아가는 부모역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자녀양육 효능감 및 부모자녀관계의 유대감 증진으로 가족구성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정체성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영·유아기 성장발달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양육법을 습득함으로써 부모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색종이 접기 놀이 활동으로 성취감 및 문제해결 능력을 자녀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에 따른 질문기법을 활용, 자녀의 감정과 정서 표현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주말을 이용해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취업 및 교통의 불편함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다문화가족센터교육 담당자는 “학령기에 접어드는 자녀를 둔 결혼이민여성들 대부분은 자녀들이 또래관계 및 학교생활에서‘왕따’를 경험할 것에 대해 걱정이 많다”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 확대를 위해 10일부터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1대를 추가 운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진군 장애인 콜택시는 2대로 지난 2015년에 도입된 이후 콜택시 보유차량 대수가 적어 그동안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하지 못해 장애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증차로 인해 콜택시 이용이 원활해지고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장애인 콜택시는 1∙2급 장애인과 보호자 및 동반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북도 광역이동지원센터(☎1899-7770) 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054-782-5775)로 예약하면 된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관내는 즉시 콜도 병행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장애인 콜택시는 천656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의 확대 운영으로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여,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일 공직자들의 청렴·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작년 9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높은 군민적 요구와 관심을 반영해 공직내부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출신인 박재신(현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청렴교육 전문강사)강사를 초청해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및 윤리가치, 금지·제한 행위에 관한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 실 사례 위주의 제도 및 법령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은 올해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고발지침 및 울진군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개정 등을 통해 청렴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승진자, 신규 임용자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반부패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울진 한울레포츠센터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수중호흡, ▲발차기, ▲기초 수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갑작스럽게 높은 곳에서 수면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다이빙 연습은 평소 학생들이 갖고 있던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가르쳤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9일 안전을 무시한채 수상레저 행위를 한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사범을 잇달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9일 오후 1시 45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3리 동방 앞 900m 해상에서 S호(고무보트, 250마력) 선장 전모씨(44세)가 구명동의를 착용하지 않고 고무보트를 운항하다 순찰중인 포항해경 경비함정에 적발됐다. 또 이날 오후 2시 20분경에는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1리항에서 수상레저사업 등록을 하지않고 돈을 받고 모터보트 운항을 지시한 박모씨(46세)를 검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명조끼 미착용, 무등록 수상레저사업 등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것이며, 안전규정을 준수하는 선진적인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15일∼16일 이틀 간 울진군 온정면 일원에서 온정면발전협의회와 온정면문화체육회의 주최·주관으로 ‘제1회 울진금강송배 백암온천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풀코스(15km)와 피트니스(8km)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6일 오전 10시 백암온천광장에서 온정1리까지 퍼레이드 후, 선구리를 거쳐 구주령휴게소까지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백암산의 구비구비 오르막 코스를 최단시간에 주파하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울진군과 백암온천을 홍보하는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힐크라임대회가 안전하게 진행 되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체육진흥사업소 (☎054-789-5871) 또는 더 바이크(www.thebike.co.kr) (☎032-322-3379)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한다고7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이용업 32개소, 미용업 128개소이며,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직접 업소를 방문한다. 평가방식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업종별 24~27개 항목의 조사표에 따라 평가되며, 평가점수별로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을 부여한다. 평가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며,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우수업소를 선정해 로고 표지판 제작 등 포상도 실시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통해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제고 및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자 실시하는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업소별 자율적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0일 오전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확대간부 회의’에 참석해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 승진의결 ○ 6급 ▲총무과김형삼 ▲친환경농정과 김도영 ▲산림녹지과 이상하 ▲죽변면 박임순 ○ 7급 ▲친환경농정과 지상목 ▲기성면 이명호 ▲도시교통새마을과 박광우 ▲복지지원과 장용석 ▲매화면 이은지 ▲친환경농정과 이은우 ○ 8급 ▲해양수산과 유승화 ▲도시교통새마을과 남지민 ▲도시교통새마을과 안진희 ▲매화면 김진훈 ▲기성면 성호현 ▲후포면 장민정 ▲복지지원과 김태혁 ▲울진읍 김승중 ▲친환경농정과 김종소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안전한 바다, 행복한 여행”을 위해 6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해로드(海Road)’앱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바다여행을 위해 마련했으며, ‘해로드(海Road)’앱은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실시간으로 다운받아 해상에서 ▲자신의 위치, ▲(선박)이동경로, ▲해양기상, ▲파고, ▲조류 정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상안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해로드(海Road)’ 앱은 해상에서 인명사고나 선박고장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122(해경), 119(소방)에 자신의 위치가(SOS) 문자로 전달되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큰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말했다.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 즐거운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국 유명 피서지 및 여객터미널, 지역축제 등에 ‘해로드(海Road)’ 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에서는 오는 7일 금강송면 쌍전리 반딧불공동체 토마토 작목반( 대표 이신모 ) 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사업은 여성화되고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환경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적합한 편이장비를 선정해 수정·보완 후 보급하는 사업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농작업 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시연회는 토마토 수확 운반차를 비롯한 운반구, 방제기 등에 대한 장비의 특징을 설명하고 직접 시험운전을 할 기회를 제공, 지역에 적합한 사양으로 개량되어 향후 작목반에 보급될 예정이다. 울진군에서는 2011년도부터 사업을 추진 기성면 방율리 고추작목반, 온정면 산채작목반, 기성면 다천리 양파 작목반 등 6개 작목반에 방제기, 양파수확망, 수확운반차 등 편이장비 95대를 보급했다. 울진군 관계자는“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노동 부담 경감과 근골격계 질환예방 등 불편하고 위험한 농작업 환경의 개선으로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능률적인 환경으로 생산성 향상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