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 시설물(총12개)’에 대해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진 군립 추모원, 작은 영화관, 등기산공원 스카이워크, 왕피천 순환레일, 죽변등대일원 순환레일, 금강송에코리움, 백암 산림휴양밸리, 울진시가지 우회도로 교량, 왕피천대교, 울진 안전․직업체험관, 울진읍 생활체육공원, 원남골프장 등 현재 추진 중인 총 1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생태문화관광도시 및 청정 울진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Fax(789-6280)를 통해 7월 20일 18시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심사를 거쳐 8월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설물별 1건씩의 명칭을 선정해 우수제안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단, 각 심사등급에 적합한 제안이 없을 경우 우수작 선정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동일 명칭이 제안된 경우 최초 1인에 대하여만 접수가 인정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가뭄대책 현장방문에 이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평해 남대천 수해상습지 개선 지구를 시작으로 재해위험지구 및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연일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갑작스런 큰 비로 인해 주요 사업장에 피해발생 우려가 없는지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임광원 군수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각종 공사로 인해 지역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주요사업장의 관리․운영실태 및 사업진행의 전반적인 점검과 문제점 및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마련, 현장방문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적극 검토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 반영함으로써 군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평해 남대천 수해상습지 개선 지구 등 재해위험지구 및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 할 예정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 1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지역의 노인회, 노인대학, 이장, 새마을회 등 중장년 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북면사무소에서 강의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불법묘지 설치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 날 참가자는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장수행복노트’도 제공받는다. 울진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하여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일울진군 평해읍 소재 붉은대게식품가공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 된 붉은대게식품가공공장은 울진군이 고차 가공기반 조성을 통해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내수시장 확대 및 해외수출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사업비 163억원(국비77, 도비23, 군비63)을 들여 연면적 5,086㎡/2층(부지면적 14,113㎡) 규모로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해 2017년 4월 30일에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관계자,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모여 붉은대게식품가공공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붉은대게식품가공공장의 주요 가공품은 게살을 이용한 통조림과 냉동볶음밥으로 제품의 원재료로 붉은대게살이 연간 462톤이 수급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 가공업체 연간 생산량 3천328톤의 14%에 달하는 수준이다. 임광원 군수는 “수출에만 의존하던 게살 원료를 직접 가공, 생산하게 된 것은 고차 가공기반 조성을 통한 지역자원 활용의 우수사례라 생각한다”며“붉은대게가공공장이 잘 운영되어 울진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붉은대게를 포함한 울진대게의 브랜
울진군(군수,임광원)은 2017년 7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정기분 재산세 69억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2만 2천건을 일제히 우편발송 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의 소유자이며, 오는 7월 31일까지 납부하여야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1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 1/2씩 부과 ․ 징수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위택스,지로) ․ 스마트폰(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적립포인트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재산세는 군민을 위한 소중한 군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그 동안의 성실한 납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7월은 휴가기간으로 자칫 납부기한을 놓칠 수 있으니, 납부기한 경과로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5일 울진군 매화면 신흥1리에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과 함께 “2017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10호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적 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3년 7월 기성면 황보1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매화면 신흥1리 마을이 행복마을 10호로 지정되어 울진군 10개 읍·면에 행복마을이 모두 탄생했다. 10호 행복마을은 벽화, 화단조성 등 주민들의 공동 공간의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도배장판, ▲전기공사, ▲이미용, ▲돋보기 제공, ▲방역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특히 이번 행복마을에는 주민들의 안전예방에 중점을 두어 가구별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를 설치했다. 이 같은 활동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가능한 것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행복마을10호가 탄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5일 지난 2월 착공한 연호공원 소재 ‘연호천 정비사업’ 대상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날 임 군수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연호하천 정비사업의 실시설계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 후 착수 단계에서부터 현장여건 상황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을 특별 지시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5호기가 5일 오후 6시 11분경 원자로 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되었다”고 밝혔다. 원자로 보호신호는 총 4대 중 2대의 원자로냉각재펌프가 정지되어 발생했으며, 현재 원자로는 정상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정확한 정지 원인을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력수급 예비율은 약 20%로 전력공급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한울5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서 지난 2004년 7월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5일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도청과 23개 시·군에서 선발된 ‘제14기 중견간부 양성과정’의 80여명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시대, 경상북도의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응규 의장은 이날 특강 시작에서 이제 지방자치와 분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하면서, 새정부가 강력한 지방분권을 천명하고 있는 만큼 지방분권을 통해 명실상부한 분권중심국가로서 국가균형발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주장의 당위성으로 지방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그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은 지역주민과 지방정부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아직도 지방분권에 소극적인 중앙정부와 국회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국회와 중앙정부에 바람직한 지방분권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등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경북의 경우 탈 원전 정책이 가시화되고 고령화·농촌 공동화로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경북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사고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사례로 선진농업국가 네덜란드 농업의 성공에 주목하여야 한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 4일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의용소방대 관련법령(법률, 시행규칙, 조례) 교육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의용소방대원 역할 재정립 및 발전방향 △의용소방대 조직발전 및 운영 개선방안에 관한 토의 등을 실시했다. 장대봉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재확인하였고 소방공무원과 더불어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 독도 홍보전략 확 바꾼다.’ 경북도는 독도에 대한 일본 주장의 허구성을 밝혀 정면 비판하는 독도 학술광고 시리즈를 제작해 언론사에 제공했다. ‘독도, 일본주장이 왜 허위인가!’라는 제목의 총 5편으로 구성된 이 광고물은 전 국민이 독도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제1편은 ‘독도, 일본 땅 이라고?’라는 헤드라인으로 ‘죽도(울릉도) 외 일도(독도)는 본방(일본)과 관계없음’이라고 명시한 1877년 태정관지령문서를 증거로 내세워 일본 스스로 독도가 한국 땅임을 천명한 사실을 밝히고 있다. 제2편은 ‘독도, 일제강점과 관계없다고?’라고 반문하고, 1904년 2월 러일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러시아 함대가 동해로 남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독도에 망루를 설치하는 등 독도가 일본 침략의 첫 희생물이 된 경위를 알리고 있다. 제3편은 ‘한국은 독도를 몰랐다고?’라는 제목에서 샌프란시스코조약 초안 작성 때 독도가 한국 땅으로 명시됐음을 알리고 ‘리앙코르도암을 한국 사람은 독도라고 불렀다는 사실을 기록한 니타카호 항해 일지를 제시하고 있다. 제4편은 ‘독도는 일본 땅, 미국도 인정했다고?’라고 되묻고 1948년 주한미군사령부 공문에서 ‘독도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깨끗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도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백사장 모래에 대한 중금속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동해안 4개 시․군 25개 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를 대상으로 유해 중금속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등 5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모래중의 카드뮴과 6가크롬 함유량은 모든 조사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수은은 4개 지점에서 미량 검출됐으나 평균 0.07mg/kg으로 기준 4mg/kg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또한, 납은 기준치의 7.2%, 비소는 기준치의 27.8%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로 도내 25개 해수욕장 모두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깨끗한 모래임이 입증됐다. 도내 해수욕장은 수질 뿐 만아니라, 모래찜질 체험, 모래놀이 체험 등 만져보고 느껴보는 촉감체험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은 모래썰매장을 상시 운영한다. 한편,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이 6월 17일, 월포와 구룡포 등 포항시 5개 해수욕장은 6월 24일 개장했다. 또한, 경주시․영덕군․울진군 지역 19개 해수욕장은 7월 14일 개장․운영한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6월 28일부터 2박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베이비부머 및 은퇴자 중 경북 귀어․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7 경북형 귀어(歸漁) 6차산업 창업포럼․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형 귀어 6차산업 창업포럼․교육’은 경북도가 6차 산업의 메카로 부각되면서 귀어․귀촌 등 경북을 찾아오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6차산업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귀어․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귀어 6차산업 창업포럼․교육은 서울․경기․대구․경북․경남 등 다양한 지역 출신의 교육생 64명을 대상으로 경북 해양의미래와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개발 방향, 경북 동해안지역 귀어(歸漁) 6차산업 창업에 대한 이해와 방향설정, 귀어창업 성공현장 방문체험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울릉에 귀어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이장희씨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울릉에 정착하기까지의 진솔한 얘기를 듣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의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성과보고 및 울진금강송 관련 제품시식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 및 시식회는 임광원 군수를 비롯해,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울진군 실∙과장, 읍면장이 참여 풀뿌리기업육성사업 금강송 사업단에서 지원한 기업의 매출, 고용창출,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등에 대한 성과를 보고했으며, 그 동안 개발한 금강송 제품의 전시 및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울진 금강송 추출물 및 분말을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서 가공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그 동안 울진군이 추진해 온 금강송 사업 중 제품화는 미진하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지역기업에는 보다 발전적인 영향을 미치고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의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을 통하여 신(시)제품제작, 제품고급화, 디자인개선, 시험분석, 특허, 홍보제작, 국내외 전시박람회, 마케팅, 컨설팅 등의 지원을 해 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