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월 30일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맞이해 성평등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임광원 군수와 간부공무원, 울진군공무원협의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히포시(He For She) 서명을 한 후 양성평등한 군정 정책 실현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히포시(He For She)는 유엔여성(UN Women)이 추진하는 성평등 연대운동으로 여성이 겪고 있는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줄 것을 호소하는 글로벌 성평등 캠페인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이 성평등의 첫 걸음인 일, 가정 양립의 실천을 위해 육아와 직장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시간근무제, 남성 육아휴직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양성평등이 꾸준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월 30일 (사)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 주관으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1회 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게이트볼 대회는 임광원 군수, 김창오 군의회 의장, 이거부 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장을 비롯해 노인 게이트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참가팀은 총 15개팀, 100여명 선수들이 출전해 리그전과 토너먼트을 통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노인들의 심신 단련과 친목 도모에 좋은 운동이며, 특히 여성 노인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생각한다”며 “오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유쾌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게이트볼 장려와 동호인 활동 지원을 위해 14개의 구장을 운영하여 노인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6월 29일 가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임 군수는 강석호 국회의원과 함께 평해읍과 온정면 일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울진 남부 지역 가뭄피해 현황과 대책 등을 보고 받았으며, 생활용수 공급 대책 등을 점검했다. 또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용수 대책을 협의하는 등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신속한 대비책을 주문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에도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은 ‘마른장마’가 될 것이라고 하니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민과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7월 3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고, 이어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조회에 참석한다.
▣ 승진 ○ 4급 ▲ 울진읍장 김창수 ▣ 전보 ○ 5급이상 ▲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정대교 ▲ 총무과장 장현종 ▲ 민원실장 황옥남▲ 환경위생과장 주하돈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장헌기 ▲ 생태문화사업소장 김명식▲ 평해읍장 직무대리 방형섭 ▲ 금강송면장 직무대리 장성용▲ 기성면장 장태윤 ○ 직위부여 ▲ 근남면 부면장 김대현 ○ 6급이하 ▲ 사회복지과 안병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가족과 동료 경찰관이 함께 자리했으며 정부포상, 재직기념패와 기념품, 꽃다발 전달로 진행됐다. 하경권, 김경식, 오홍석 경위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되었으며 훈장은 배우자가 직접 달아주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윤용 포항해경서장은 “30여년을 해양경찰에 재직하는 동안 해상치안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많은 공헌을 하시고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되는 경찰관이었다”며 감사의 마음과 함께 앞길에 항상 축복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퇴직자(재직기간) ▲경위 하경권(36년6월) ▲경위 김경식(37년6월) ▲경위 오홍석(37년11월) ▲경위 이태광(31년7월) ▲경위 강석지(37년4월) ▲경감 김정 최태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성수기 대비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등록 수상레저사업, 무면허 조종 등 무분별한 위법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수상레저사업장 대상으로 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한 불시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포항해경은 이 기간 동안 안전수칙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 눈높이와 실효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홍보포스터와 리플릿을 수상레저사업자 및 개인 활동자에게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최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수상레저에 대한 대중화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이용객들이 늘어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수상레저 이용자들은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해 달라고”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 119시민수상구조대가 30일 울진군 근남면 수산교 아래에서 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사고 방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선서 △수난사고 대응 훈련(119구조대 인명구조 시범)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시민수상구조대원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19구조·구급대와 협업으로 수난사고 안전관리 및 인명구조 시스템을 구축해 통합적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하절기 물놀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은 “시민수상구조대 운영으로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 승진의결 ○ 4급 ▲ 생태문화사업소장 김 창 수 ○ 5급 ▲ 복지지원팀장 장 현 기 ▲ 사회복지팀장 정 대 교
기후변동으로 6월부터 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떨치고 있다. 무더운 날이 많아지고 그 시기도 빨라지고 있는 만큼 강과 바다, 계곡을 찾는 사람 또한 많아지고 있다. 아마도 자연과 더불어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찾아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과 바다, 계곡에서 안타까운 물놀이 인명사고가 휴가철에 집중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어 안타까운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된다. 국민안전처 물놀이 안전사고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사망사고는 총 157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매년 30명이상의 귀중한 생명이 물놀이로 안타깝게 희생되고 있다. 주요원인으로는 안전부주의 50건(31.8%), 수영미숙 51건(32.4%), 음주수영 22건(14%) 등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으며 특히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집중된다고 한다. 물놀이 인명사고의 원인으로 부모님의 부주의나 무관심 속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물놀이 사고가 다수 있으며, 음주, 수영경쟁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물놀이 사고의 경우도 있어 물놀이 사고는 한번만 더 생각하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많은 사고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생태문화관광도시”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7회 워터피아 페스타’를 앞두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이하 축제위)가 축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7 울진워터피아 페스타는 하기휴가가 정점에 이르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울진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워터피아 페스타의 주제는 생태문화관광도시인 울진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 3욕(三浴 바다.삼림.온천)을 담은 ‘울진서 여름을 담다’이다. 축제위는 다음 달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어 울진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2017 울진워터피아 페스타가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에서 가족단위 물놀이프로그램인 ‘물놀이 가족 놀판’과 수상레저프로그램인 ‘바람을 즐겨라’, 망양정 은빛 모래밭에서 펼쳐지는 ‘모래밭 썸머파티’의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수산안전관리 요원을 대폭 늘리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안전한 축제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남효선
울진군(군수 임광원) 평해읍 지역에서 지난 6월 27일 멸강나방 유충이 최초 대량 발견되어 긴급 방제에 나섰다. 멸강나방은 주로 매년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성충이 중국으로부터 날아오는 해충으로 벼, 옥수수, 조사료 등 화본과 식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초기 방제에 실패해 2화기가 되면 농작물 피해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올해의 경우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로 멸강나방이 확산하는데 유리한 조건이다. 이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평해농협 무인헬기방제단, 온정농협 광역방제기, 평해지역 청년농업인들의 차량방제기와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한 무인헬기 방제단 등 가용할 수 있는 물자를 총동원해 200ha 면적의 하천 갈대숲, 농작물 포장, 제방둑 중심으로 초기 방제 총력을 다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멸강나방 유충은 3~4령부터는 줄기까지 폭식하며 5령부터는 방제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초기방제를 철저히 하고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 하겠다”면서 "아울러 농가에서는 유충 발견 시 신속히 방제하고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789-5240~3)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9일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제19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농업인 4개 단체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황종길)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 및 내외귀빈 1천여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업인을 잘살게, 소비자를 건강하게, 자연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그동안의 애로사항과 새로운 기술 등 정보교류를 통해 한 해 농사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울진군 농업인의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의 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와 민요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20여명의 선도농업인의 군수 및 농업기술원장, 농업인단체장 표창패 수여와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 황종길회장의 대회사, 임광원 군수님의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연계한 관광산업, 농업을 연계한 6차 산업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을 생산하는 융복합 농업기반을 구축하는 농정시책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농촌의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6월 27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생활원예반 교육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생활원예반 교육은 구미시 소재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과 업무 협약으로 지난 6월 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1일 6시간씩 울진주민 46명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생활원예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식물재배에 관한 이론 실습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식물 가꾸기 및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 교육과정으로 교육생들의 원예작품을 울진군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임시청소년쉼터 등 10여 곳에 기증을 하여 재능을 함께 나누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교육생들은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의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민들을 위해 찾아오는 환경아카데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복지이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해 경제적·신체적·정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진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금년 3월 말부터 중증장애인 500여 가구를 방문 상담해 복지사각지대 14가구를 발굴 지원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 457건의 사례를 확인하여 116가구를 대상으로 169건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 다가오는 7월부터는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읍·면의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동참한다. 울진군은 민·관이 협력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중점 발굴해 긴급지원 등의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한 신속한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족과 사회의 보살핌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을 함께 찾아주길 바란다.”며 "주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