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30일 10시30분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포항 영일만 인근 해상에서 포항해경, 동해 특수구조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북도, 포항세관, 해양환경관리공단, 방제업체 등 지역 방제세력과 함께 "2017년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일만항 인근 해역을 지나던 화물선 2척이 운항 부주의로 충돌, 화물선 1척의 연료탱크에 파공이 생겨 적재된 B-C유 약35㎘가 해상에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했으며, 포항해경 등 10개 기관 및 단․업체에서 인원 134명, 선박 16척, 헬기 1대, 오일펜스 약1,200m, 유회수기 6대 등을 동원하여 긴급 해상 방제작업을 펼쳐 지역 방제세력 간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해역특성에 맞는 현장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방제훈련을 전개했다. 훈련 주요종목으로는 ▲화물선 파공부위 봉쇄, ▲기름 이적작업, ▲유출유 확산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 ▲다양한 형태의 기름 회수장비를 가동하는 등 실제상황에서도 적용 가능한 훈련으로 실시했다. 한편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관련기관과 단․업체 간 협력을 강화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해양오염사고에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현장출동 및 방제조치로 국민의 생명과 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9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28일 오후 7시 35분 발전을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라 원전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계통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전 원전 공통사항인 원자로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두께 점검 결과 모든 부위가 5.4mm 이상으로 허용치를 만족하여 건전성을 확인했다. 한편, 한울원전 6호기는 7월 1일 오후 2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경무관 오상권)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포항해경서 관할에 있는 해경안전센터 및 관내 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해상구조대 운영 및 안전관리 지원현황을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첫째날(28일) 구룡포해경안전센터를 방문한 오상권 본부장은 “해경안전센터 근무자를 격려하면서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 그들의 안전한 휴식처가 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하고 물놀이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주권 오류해수욕장 현장을 방문해 해상구조대 운영사항, 지자체 안전요원과 협력사항 등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동해해경본부장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해양경찰은 최일선에서 국민이 안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본부장은 다음날(29일) 민ㆍ관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참관후, 축산해경안전센터, 고래불해수욕장 등을 차레로 방문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6일까지 남부방과후아카데미 강의실에서 보건소 연계 건강플러스 프로그램(생애주기별 통합 건강증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플러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8회로 운영되며 인바디 측정을 시작으로 △키가쑥쑥 스트레칭 △컬러풀 영양 이야기 △결핵바로알기 △장애 예방합시다 △담배!우리몸에 왜나쁠까? △내마음 친구마음 알아보기 △ 치카치카 건강한 치아만들어요 등 매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매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과 건강관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질병의 조기예방 및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균형 있는 영양관리로 비만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매년 보건소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교육 보다는 다양한 주제와 체험을 통해 즐겁게 참여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
임광원 울진군수는 29일 11시 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9회 농업인 한마음 대회’ 참석에 이어 오후4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세계농업유산 등재 및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동료 교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개 수업 및 동료장학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6학년 공개수업으로서 ‘렌즈’란 주제로 ‘과학’, ‘미술’, ‘실과’ 교과에서 주제에 적합한 부분을 찾아 교과 융합수업을 실시했다. 골판지로 간이 사진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물체를 관찰해보는 활동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6학년 김유민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든 간이 사진기로 관찰해보니 놀이터가 거꾸로 보여 정말 신기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수업을 참관한 동료 교사들은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7일 소회의실에서 소방시설 관련업체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 관련업체 청렴협약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 관련업체와의 공감대 형성 등 반부패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소방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사항으로 청렴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협약 체결, 주요 법규 위반사례 및 지도ㆍ감독 업무 협조, 현행 소방시설 관련 제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의견 수렴, 소방시설 업체의 실정에 따른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로 더욱 투명한 행정업무 처리를 약속 하겠다." 며 " 소방관련 업체에서도 규정에 맞는 시공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27일 관리소 회의실에서 영림단,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업평가 및 하반기 사업추진점검을 위한 "2017년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영림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상반기 187ha(축구장 크기 약 254배 면적)에 금강소나무를 심어 지역브랜드인 금강소나무숲을 조성했으며, 관내 국유림 약 700ha에 숲가꾸기사업 뿐만 아니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소광리 희귀멸종위기식물 생육환경조성사업 등을 실시해 울진지역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산림사업에 대한 성과와 보완할 사항을 점검하고 하반기 산림사업 추진방향 및 품질향상을 위한 작업방법, 안전사고 예방 등 전반적인 사업실행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와 더불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산림분야 규제개혁정책을 설명하고 영림단장들을 대상으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했다. 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 이수성 소장은 “앞으로는 지역특색을 살려 산림사업을 양보다는 질적 향상을 통해 고부가가치 목재생산이 가능한 산림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임광원 울진군수가 연일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7일 동해선 철도 제9공구 학곡터널 현장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임 군수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업 추진 시에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며“군정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은 물론 군정 전반에 대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주민 소통 현장행정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6월 26일 오후 5시 33분께 포항신항 남동방 400m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모터보트를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오후 2시께 레저보트 B호(1.8톤, 정원 12명) 선장 박모씨는 지인 6명을 태우고 형산강 선착장에서 출항하여 레저활동을 즐기다 포항신항 남동방 400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시동이 불가하자 포항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포항해경 확인 결과 승선원 7명은 모두 건강한 상태였으며, 안전을 확보한 후 모터보트를 예인해 오후 6시 20분께 형산강 선착장으로 입항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를 즐기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출항 전 유류 및 엔진, 기기 등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레저 활동자는 구명동의를 꼭 착용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기존 종이시험으로 치뤄지던 수상레저 조종면허 필기시험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컴퓨터를 활용한 PC시험장을 개장하고 오는 7월 3일 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포항시는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건립추진 등 해양레저 메카도시로 관내 연간 2천여명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에 응시하고 있으나 그동안 PC시험장이 없어 응시생들의 불편이 야기되어 왔다. 이번에 개장하는 PC시험장은 포항뿐만 아니라 대구 및 경북권 등 인근 지역 응시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포항시 우현동에 위치한 포항해양경비안전서 3층에 마련됐다. ※ 시험시간 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제외, 오전 11시, 오후 17시 접수마감) 현장에서 접수하고 1일 2회 응시가능(준비물 : 신분증, 사진 1매, 수수료 4,000원) 포항해경은 기존 시행중인 정기시험(영덕 월3회, 안동 월2회)과 병행하여 상시 PC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응시자들의 편의와 더 많은 응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가 유례없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27일부터 자체소방대 예비 소방차를 이용해 농업용수 지원에 나섰다. 한울원전은 울진군(북면 면사무소)과 합동으로 주변지역 농가에 긴급 농업용수를 지원키로 결정하고 1차 대상지로 부구2리 산골에 위치한 농작지를 선정해 소방차를 출동시켰다. 길이 좁고 장애물이 많아 소방차 진입이 힘들었지만 울진군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도움으로 진입로를 확보해 가뭄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작지에 원활히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첫 수혜자인 울진군 북면 부구2리 김동홍씨는 “가뭄으로 계곡물도 없어 논이 갈라지는 모습을 보고 하늘만 원망하고 있었는데 오늘 한울원전과 북면사무소의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지원으로 큰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한울원전은 지역의 어려움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특급소방수가 되겠다”고 밝히고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기성 ․ 구산 어촌마을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하는 ‘2017년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은 어촌의 유·무형자원을 활용한 어촌마을의 어업 외 소득을 창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2개의 어촌체험마을은 각각 국비 2천만원씩 지원받아 주민주도 마을자원 발굴과 마을만들기 선진사례 학습, 공동사업 실행학습, 현장포럼, 어촌특화발전 예비계획서 작성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은 울진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주도적인 지도로, 공모에 선정된 기성과 구산어촌체험마을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를 형성해 마을 특화산업 발전구상을 지원하게 되며, 한국 농어촌공사가 사업수행 기관으로 지정되어 올 연말까지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집중지원 할 예정이다. 울진군에는 4개소의 어촌체험마을이 있으나 사실상 체험프로그램 부족으로 개발이 더뎌 왔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시행되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마을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7일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를 위해 실태점검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12년부터 인감제도의 폐해와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취지와 편리성에 비해 징구기관의 오랜 관행 및 군민들의 인식 부족을 이유로 인감에 비해 이용실적이 저조했다. 이에 군은 인감증명의 불편함 해소와 편리한 발급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홍보물을 지역주민에게 안내하고, 공인중개사, 법무사,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의 실태조사와 함께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사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장회의, 유관기관 단체회의 등을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의 편의성과 안정성 등을 홍보하고 읍·면을 통해 발급을 독려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는 제도로써 인감의 부정발급으로 인한 위험성을 줄이고, 도장 없이 전국에서 바로 발급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