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13일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나라사랑 교육은 국군장병들에게 편지쓰기 대회,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 게양 방법 및 6.25전쟁 관련 동영상 시청으로 실시됐다. 국군장병들에게 편지쓰기 대회 결과, 저학년 부문에 2학년 배지훈, 2학년 이해규, 2학년 정은지, 2학년 임규성, 1학년 권현지, 1학년 조우영 학생이 수상했으며, 고학년 부문에서는 6학년 김유민, 4학년 장주은, 4학년 전아영, 5학년 허가온, 5학년 오준명, 5학년 경태민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국군장병에게 편지쓰기 대회에 참가한 6학년 김유민 학생은 “이번 나라사랑 교육을 보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꼈으며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는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제헬기를 투입하여 3차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대구지역에 산림 1,570ha 피해면적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에 걸쳐 1차 방제를 실시했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2차 방제를 위해 12일 대구지역에 도착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590ha 피해면적에 대해 방제를 실시한다. 최근화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항공방제시 해당지역 산림에서의 산책이나 입산을 자제하고, 저공비행으로 인해 산림인접 민가에서는 헬기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며, 2km 이내의 양봉, 양잠, 축산농가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 사고를 방지하고자 관내 다중이용업소 191개소에 대한 비상구 등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4층 이하 비상구 설치 시 추락방지 안전시설(추락위험표지, 경보음발생장치, 안전로프 등)을 갖추도록 법이 개정 됐으나 이전 영업장의 경우 안전조치가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울진소방서는 기존 다중이용업소 중 비상구 추락위험 집중관리 대상에 대해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비상구 출입문상단에 추락위험 경고표지 부착 ▲내벽 또는 문틀에 탈착이 가능한 쇠사슬 또는 안전로프 등을 2줄 이상 설치 ▲위급 시 추락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교육 등 적극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윤영돈 서장은 "비상구의 안전관리를 통해 추락 사고를 방지 하고 군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석)는 18일 비회기임에도 불구하고 신설유치원 통학 문제 등 설립에 따른 제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방문과 각종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해 보고 받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제291회 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제기된 (가칭)예천유치원 신설 예정지와 도청신도시간의 원거리 통학문제 등 각종 지적 사항에 대해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신도시 주거지역에서 신설 예정지까지 직접 버스를 타고 이동 시간을 체크하고 현장에서 유치원 설립 계획과 통학 대책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도청신도시의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 취지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원거리 통학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자녀들을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의 현실성 있는 계획을 마련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현장 방문에 앞서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유치원·초·중학교 신설 및 교실증축 계획, 학교통폐합 지원 기금 변경계획, 학교용지 소유권 확보, (가칭)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건립, 도교육청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교육 현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4월 12일 오전 10시경 울진군 덕신해변 앞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오모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오씨(78년생, 대구거주)는 이날 오전 9시경 울진군 원남면 덕신해변에서 카약을 타고 나가 해안가에서 약 150m 떨어진 해상에서 낚시활동을 즐기다 기상이 악화되어 입항하던 중 높은 너울성 파도에 카약이 뒤집히며 바다에 빠졌다. 해안가에서 지켜보던 직장동료 차모씨(73년생, 대구거주)가 긴급히 119로 신고해 해경은 죽변해경안전센터 연안구조정, 인근 해상에서 경비순찰 중이던 함정 2척, 민간해양구조대 보트 1척을 사고 해점으로 급파하여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익수자는 건강 상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추위를 호소하여 해경 출장소에서 보온조치 및 휴식 후 안전하게 귀가했다. 해경 관계자는 “익수자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서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며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급변하는 해상 기상을 수시로 확인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0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SOC사업 건설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 4개 부처를 방문해 동서5축으로 국토의 중심부를 통과하는 △보령~울진간 고속화도로와 △영덕~삼척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조기에 건설해줄 것을 건의 했으며 △국립사회복지 에코힐링센터, △재난 특별교부세 건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등 국비예산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오는 4월 17일과 18일에는 △염전해변관광자원화 △통일안보 해안생태탐방로 사업 등 주요 국비 현안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과 지역의원인 강석호 국회의원을 방문하는 등 발품을 팔아가며 SOC사업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광폭적인 행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7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2016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울진군 나눔봉사단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희망2016 이웃돕기 성금모금에서 목표액 1억9500만원을 훨씬 웃도는 4억2200만원(216%)을 모금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기부, 나눔 문화 실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6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울진군 나눔봉사단은 착한가게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개인수상으로는 울진군 나눔봉사단 정임순 북면팀장이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후포면 희망복지팀 김승욱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식은 희망2016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에 공이 크고 실적이 뛰어난 개인과 단체, 시군에 대한 시상으로 1부 유공자 포상에 이어 2부 경북 나눔봉사단 총회로 진행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리군이 우수 군으로 선정된 데에는 군민들이 나눔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신 덕분”이라며 연말부터 시작되는‘희망2017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28일 후포 붉은대게통발협회 외국인 선원 숙소을 방문해 외국인 선원대상 갑질횡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요이슈로 떠오른 갑질횡포가 있는지 여부와, 선주와 선장이 외국인 선원에게 임금착취․ 폭력행위 등에 대한 대처방법과 즉시 112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중국 출신 외국인근로자는 어렵게 느껴지는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고민을 들어주고 교육을 해주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고, 직접 숙소까지 찾아와주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국민들이 자신의 뜻을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많이 선택하는 방법중에 하나는 집회시위다. 우리 헌법 제21조에는 집회∙결사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다. 또한 헌법 제33조에는 단결권,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의 노동 3권이 명시되어 있어 집회시위는 헌법상 보장되어 있는 행동이며, 당연히 보호 받아야 한다. 선진 집회시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집회시위에 대한 현행법 규정을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 옥외 집회를 열고자 할 때는 주최자가 집회시위를 시작하기 720시간 전부터 48시간 전에 관할경찰서장에게 옥외집회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부 집회시위 현장에서는 법에 정해진 소음 기준을 넘어서 확성기 소리를 높여 법을 어기고, 도로를 무단횡단하고 경찰 통제선을 훼손하는 등 이러한 위법 행위로 인해 정작 피해를 보는 사람은 집회와는 별로 상관없는 일반 국민이다. 경찰은 평화적인 집회를 위하여 폴리스 라인의 설치와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질서유지선은 집회 및 시위를 보호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폴리스 라인을 설치함으로써 긍정적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경찰관으로서 한층 성숙되어 가는 시위 문화가 반가울 따름이다. 집회 현장에서는 법질서의 상징인 질서유지선을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6일 오후 2시 울진군 울진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훈련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명과 차량 5대가 동원되었으며, 울진소방서에서 출발하여 울진종합버스터미널-월변다리-울진군체육관-울진시장을 경유해 다시 소방서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진행됐다. 울진시장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긴급자동차 골든타임확보의 중요성, 불법주정차 금지 등 소방통로 확보 실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동일 시간대 실시되어졌으며,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 공감대 확산과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홍보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울진소방서 훈련 관계자는 “긴급 자동차 출동 시 당황하지 말고 차선을 바꿔 서행하거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주택가 골목길 등 좁은 도로에서의 무단주차는 살인행위와 같다.”며 “모든 지역민이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진규)는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되는 정례회 기간중에 있을 내년도 본예산과 정리추경 심사를 앞두고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안동시와 청송군 일원에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과 함께 예결위 운영방향과 예산심사 기준을 토의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홍진규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다가오는 심사에 필요한 자료수집과 함께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 산하기관 1개소와 도내 주요사업장 3개소를 방문했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출연기관인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쳤으며, 청송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공사 현장과 청송향교 보수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현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후에는 집행부로부터 2017년도 당초 예산안과 201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듣고 부족한 지방재정 여건 확충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통해 대응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연찬회 둘째 날인 28일에는 ‘예산 및 결산 심의기법’ 이라는 내용으로 지방예산의 기초이론과 지방의회 예산
울진군(군수 임광원)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이 다음달 1일 울진종합버스터미널 내에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하루 평균 1,000여명이 오가는 다중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에 내방 및 관광객들에게 우리군 우수 특산물의 홍보·판촉을 위해서 28㎡(8평) 규모로 설치한 전시홍보판매장은 생산자단체의 농·특산물을 위탁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우수한 특산품을 전시·홍보 위주로 운영된다. 전시판매장에서는 농·림·수산 가공품 및 목공예품, 천연염색제품 등 20여개 업체 100여 품목이 전시·판매되며, 울진군 관광 안내까지 겸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터미널 내 개설 된 전시판매장은 지역민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천년의 향기 금강송의 고장 울진을 대외적으로 소개하는 창구 역할 톡톡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마케팅과 연계해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FTA에 대응하는 소득 작목 육성과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품목개발을 위해 돈 버는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관행적인 영농방법에서 벗어나 마을단위 규모화 된 시설채소 재배단지 조성으로 지역별 특화된 작목을 육성하고자 죽변면 일원에 부추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차별화 전략을 강구하고 있으며, 금년도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농가의 참여로 시설하우스 40동(13,200㎡) 설치를 완료했으며, 추산 2억여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8월에 부추를 정식하여 11월 초에 첫 출하를 준비하고 있으며, 겨울철 촉성 재배 등으로 조기출하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노동력은 절감하고, 소득은 배가되는 돈 되는 농업을 육성한다’는 농정의 기본방향 아래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울진농업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열정을 다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선도마을을 중심으로 전략품목을 중점 육성하고자 새로운 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이이디어로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신규 농업인 지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26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초청하여 2016 도교육청 지정 교육과정선도학교 명품학교 수업 공개를 실시했다. 이번 수업 공개는 봉화 서벽초등학교 우동하 교장과 김형구 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1학년 및 6학년 담임이 수업을 공개했고, 관내 교사 13명이 참관하였다. 수업공개 후에는 수업 참관 교사들이 모두 모여 학생활동중심 수업과 교과융합 인재교육 방안에 대해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컨설턴트로 참석한 우동하 교장은 “교과융합 인재교육은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교사는 본인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 수업공개와 협의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수업공개를 한 6학년 임상헌 교사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계획을 세울 때는 많이 힘들었지만,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하니 학생들도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고 학습목표 달성도도 매우 높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28일 오후 1시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 결단식’ 참석에 이어 오후5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울진군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