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에서는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문해력'과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 활용능력을 강화하는 '데이터 문해력 교육'은 데이터를 읽고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데이터 해독 능력을 말한다. 또한 프로그램 작성 없이 분석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익혀 데이터에 담겨 있는 의미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목적에 활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역량이다. 교육 기간은 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총 10시간이 소요된다.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교육'은 데이터에 의한 디자인 싱킹을 통해 문제해결 과정을 다룬다. 교육 기간은 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총 10시간이 예정돼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에는 실제 데이터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도 진행되기 때문에 참여자들은 교육을 마친 후에도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 교육
대구교통공사는 철도안전법에 의거 지난해 1호선 전동차에 대해 정밀안전진단과 잔존수명평가를 시행한 결과 2035년까지 운행이 더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1호선 전동차는 1997년도 개통 이후 26년째 운행되고 있으나 추가 운행을 위해 잔존수명을 평가한 결과 전동차의 관리상태가 '최상의 정비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13년간 더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평가는 타지역 도시철도 전동차 잔존수명보다 4∼6년이 더 긴 것이다. 이는 공사가 그동안 전동차를 얼마나 잘 관리해 오고 있었는가를 대변해 주고 있다. 이번 잔존수명 연장으로 최소 36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단 한 건의 장애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철저한 정비관리를 시행하고 5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나라사랑정신 함양과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참여·체험 중심 나라사랑 통일교육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해 11월, 각급 학교의 나라사랑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 나라사랑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교육과정 중심 나라사랑 통일교육 안착 ▲참여·체험중심 나라사랑 통일교육 확산 ▲나라사랑 통일교육 전문성 제고 ▲통일교육 공감대 형성 등 4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나라사랑 통일교육을 추진한다. 첫째, 교육과정 중심 나라사랑 통일교육 안착을 위해, 연 4회 이상 범교과 학습 주제로 편성해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 활동 등과 연계해 운영한다. 그리고, 학교의 나라사랑 통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통일교육 보조교재와 학교급별 교수-학습 자료를 보급한다. 또한 5월 넷째 주(5.22~26.)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해, 비대면 평화·통일 사진전, 남북한 민속놀이 체험, 그림책으로 여는 평화·통일교육 등 학교별 특색 있는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둘째, 참여·체험중심 나라사랑 통일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교당 200만 원을 지원해 통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중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대구 관내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의 첨단 실습 기자재 및 시설을 활용해 전공 학과와 연계한 실습 중심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와 전공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관내 직업계고(20교)에서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98개를 개설했으며, 중학교 120교에서 4,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중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관내 직업계고(20교)에서 과채류 가꾸기, 전기자동차 제작,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등 104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5,000여 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1, 2학기 각 1회씩 직업진로 탐색 주간을 마련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탐색 주간 이외에도 직업계고별 운영 프로그램 일정 등을 참고해 상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힘쓴다. 또한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컨설팅단을 구성해 직업계고
대구광역시는 오는 13일 코레일 대구역(지하 2층)에서 4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워 묻어두고 있었던 시민들의 각종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달 대구역을 시작으로 내달 18일 두류역 만남의 광장, 9월 교대역, 10월 수성구청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중구·북구, 대구교통공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보훈청, 한국건강관리협회,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며, 세무, 법률, 국민연금, 건강보험, 일자리,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1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대구광역시 지역 내 공공기관들과 함께 시민의 생활현장으로 찾아가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들과 상호협력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3학년도 세계문화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0학년도부터 운영된 세계문화체험학습은 매년 신청학교가 늘어나 올해는 122개교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세계문화체험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문화체험학습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 ▲음악 ▲음식 ▲공예 ▲놀이 ▲다도 ▲이야기 등 7개 영역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체험 강사와 함께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또한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소감 이벤트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총 200명(1학기 100명, 2학기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함으로써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위법 행위로 인한 학부모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유아대상 영어학원 47개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유아대상 영어학원은 유아(만 3세 이상~초등학교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 교습을 하는 학원으로, 유·초·중등 혼합과정이라도 유아가 있으면 유아대상 영어학원으로 분류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열린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 시도교육청 학원업무 담당자 회의 등을 거쳐 유아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특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인력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 방문해 ▲교습비 초과 징수 ▲학원 외 명칭 및 유사 명칭 사용 위반 ▲허위·과대광고 ▲외국인 강사 채용 관련 위법 사례 등 유아대상 영어학원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온라인 광고 감시 전문 기관과 함께 학원 홈페이지, SNS 등의 위법 광고 여부도 모니터링 해 불법 광고에 대한 감시도 강화하고, 사실상 유치원으로의 운영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관련 부서(유아교육담당)와 협업을 실시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도 제고할 계획이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내 밀식된 수목을 솎아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잉여 수목을 타 학교에 재식재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 밀식 목 분양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 밀식 목 분양사업'은 교내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밀식된 수목을 선별하고 솎아 내 수목이 필요한 학교로 분양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대구여고 등 5교에서 밀식된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20종, 56주의 수목을 솎아 내 경북고 등 10교에 이식한다. 이러한 학교 수목의 재활용을 통해 교내 화단의 쾌적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외부 미관도 개선할 수 있어 학교 만족도가 높으며, 나무를 제거하지 않고 이식함으로써 탄소 저장 자원을 확보하고 녹색 환경을 보존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이번에 이식되는 수목을 신규로 식재(8천6백여만 원)하는 것 보다 약 4천2백여만 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도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녹색 환경의 소중함과 생태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푸른 학교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 22억6천400만 원을 지원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3만9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영실기교육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동영상 콘텐츠, 워크북 등 이론교육 자료와 가상현실 VR 기기를 활용해 수영이론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점차 완화됨에 따라 2022년도 2학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수영실기교육을 진행해 왔다. 일상이 회복된 올해는 참여 대상을 확대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내에 생존 기능, 수영 기능, 구조기능을 포함한 실기교육을 10시간 편성해 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초등 수영실기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연습과 발차기 ▲구명조끼 착용법 ▲주변물품을 이용한 부유물(킥판, 바지, pet병 등)로 뜨기 ▲장비 구조법 ▲자기 구조법(물에 빠지더라도 물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숨을 쉴 수 있는 법) ▲보빙(숨을 쉬기 위해 위아래로 올라오고 내려가는 것을 반복하며 잠수하는 것) ▲배영 및 평영 영법 익히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심리방역을 강화하고, 사회성 함양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으로의 교육활동을 회복하기 위해 '또래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또래활동 활성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관계 개선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또래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다양한 형태의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그동안 위축됐던 학교 교육활동을 일상적인 학교 교육활동으로 되돌리기 위해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여건과 학생 요구를 반영한 학교별ㆍ학년별ㆍ학급별 다양한 또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총 19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현장체험학습, 공연 관람, 텃밭 가꾸기, 진로ㆍ동아리 체험, 지역사회 연계 체험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완화된 방역 지침에 따라 학생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우관계 형성 프로그램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또래활동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또래활동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만족도 조사 등 성과 분석ㆍ평가 및 환류를 통해 우수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농촌지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연계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꽃꽂이, 반려식물심기, 텃밭설계하기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고 증진시키는데에 목적이 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2021년 10월 1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및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자 체계적인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상호 협력했다. 이에 2022년에는 관내 치매안심센터 6개소에서 치매어르신 및 가족 292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27회를 운영했고, 2023년도에는 지난 3월 23일 남구 온마을사랑방쉼터에서 경증치매환자 10명과 함께 텃밭채소 활동을 시작으로, 우선 상반기에 신청한 4개소에서 11회 130명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하반기에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6개소 292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대상자에게 인지선별검사(K-CIST), 주관적기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전담 기관인 '마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마음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적인 회복과 치유의 공간으로,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따뜻한 봄의 기운이 피어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음봄센터는 노변중학교 별관 3, 4층에 마련돼 있으며, 체험실습실, 각종 상담실, 놀이치료실, 학부모 휴게 공간, 진로 탐색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학부모의 치유 및 회복 집중과 교원 등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을 중심으로 마음봄센터를 운영한다. 마음봄센터는 입소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진행하여 심리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그림책 감정 수업,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 미술치료, 정서행동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마음의 상처 치유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다. 또한 원적교 복교 시 사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봄철 계절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가 심해짐에 따라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35교를 대상으로 '학교 미세먼지 대응 체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분야는 ▲공기정화장치 작동 상태여부, 실내 먼지제거 조치여부, 실내화 착용여부 등 공기정화장치 운용 등 실내공기질 관리 분야 ▲미세먼지 대응 학사조정 계획 여부, 실외수업의 대체수업 전환 방안 여부, 미세먼지 계기교육 실시 여부 등 미세먼지 대응 학사운영 및 관련 교육 분야 ▲미세먼지 관련 기저질환 학생 관리 여부, 보건실 관련 상비약 비치 여부, 민감군 학생 질환 응급대처요령 확인 여부 등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 보호 조치 분야 ▲세부행동요령 작성 및 비치 여부, 미세먼지 담당자 지정 여부 등 관련 매뉴얼 등 관리 분야 ▲비상저감조치 차량2부제 적용 제외차량 관리 상태, 보유 차량의 노후차량 해당 여부 확인 등 비상저감조치 준비 상황 분야 등 5개 분야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8~14일 (완료된 각급 학교 자체 점검과는 별도로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로 점검반을 편성해 표집한 35교를 대상으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정보교육 공간 혁신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기 위해 올해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를 지난해 49교보다 20교 늘어난 69교 선정하고 총 19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교육 관련 지원 사업을 확대·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지역 내 학교로, ▲정보교육실 구축학교와 ▲교육활동모델 운영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정보교육실 구축학교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로, 총 20교가 선정돼 시설 규모에 따라 교당 최대 7천750만 원, 총 13억1,750만 원 지원된다. 교육활동 모델학교는 인공지능 교육 관련 다양한 교수학습법을 개발ㆍ확산하기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운영하는 학교로, 총 49교가 선정돼 교당 1천250만 원씩 총 6억1,250만 원 지원된다.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의 주요 운영 과제는 ▲교육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에게 학교 밖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10개 대학 31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하고 일반계고 2,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인간발달(경북대),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및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미래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