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9일 대구광역시 주거복지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대구 시민에게 주거 관련 밀착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기존 대구시 주거복지센터 운영사무를 민간위탁에서 공공위탁으로 전환함에 따라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주거복지서비스 전달 체계의 통합적 접근을 위한 전담 기구 역할을 한다. 대구시의 민간위탁을 통한 기존 1, 2센터를 하나의 센터로 통합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사의 탄탄한 조직력으로 초기 센터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대구 시민을 상대로 효율적으로 주거 문제를 상담한다. 주거복지센터는 맞춤형 주거상담, 주거복지 네트워크 운영, 주거지원 서비스, 간단 집수리 지원 등 지역밀착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센터 운영의 서비스체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구시와 기존 민간 위탁기관(1·2센터)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밀착상담을 실시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이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대구시민의 주거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는 최근 늘어나는 도내 산불발생을 대비하고 특히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대하기 위해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조직 신설을 결정하였고, 이후 23개 경북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울진군에서는 다시는 대형산불피해가 없도록 산불방지대책을 튼튼히 확보하는 차원에서 사업 여건을 갖춘 군유지를 선별하여 건립부지로 공모 신청하였으며,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27일 부지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울진군에서 부지조성을 하는 것을 조건으로 119산불특수대응단 최종 건립지로 확정했다. 이번에 유치 확정된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총 62명의 산불대응 조직력을 갖추어 울진군에서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나면 총 220억 원의 예산으로 업무시설, 헬기격납고, 훈련시설 등 연면적 5,290㎡, 전체면적 33,100㎡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조성공사와 함께 500억의 예산으로 10,000ℓ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초대형 소방헬기를 구입하여 오는 2026년 2월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유치로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객 1,000만 유치를 위해 울진의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관광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숨, 울진'은 울진군이 지난해 1월 환경부 발표 2020년 전국에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도시로 선정, 2022년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 맑은 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울진의 특징이자 장점을 ‘숨’을 통해 부각하여, 맑은 공기 이미지를 나타냄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 활동에서 내뿜는 다양한 경험의 숨을 상징한다. 새로운 관광 슬로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디자인도 확정했다. ‘숨’에 ‘금강송’ 이미지를 결합하고, ‘ㅅ’을 ‘폐’의 이미지로 표현하여 울진군만의 특징을 전달하고, 전체 레터를 울진의 바다를 연상하게 물결이 흐르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울진의 살아 숨 쉬는 자연과 맑은 공기를 담았다. 울진군은 이번에 확정한 관광 슬로건을 관광 관련 홍보 책자, 홍보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광고, 기념품 등 모든 홍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
대구시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젊은 층 결혼 기피 등 혼인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대구의 혼인건수는 7천287건으로 전년(8천340건)보다 1천53건 감소했으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심해져 매년 10% 이상 감소했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문화로 인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허례허식을 없앤 소박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년 작은 결혼식 예정인 예비부부 100쌍에게 비용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은 결혼식 전 신청서,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구비해 시 출산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결혼식 1개월 내 예식장소, 소요 비용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청구한 내용을 심사해 비용이 지원된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난해 예비부부 94쌍이 지원을 받았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 규모는 작지만 합리적인 비용의 결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남형권 울진해양경찰서 경위로부터 ‘영웅 해양경찰’으로 수령한 상금 390만원을 전액 기부받았다. 울진 해경 구조대 남형권 경위는 올해 9월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기상악화 속에서 영덕군 대진 인근 해상 화재 선박의 승선원 8명을 전원 구조하는 등 지난 3년간 36건, 73명을 구조한 공으로, 지난해 12월 에스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2년 생명구조에 힘쓴 영웅 해양경찰’에 선정되었다. 남형권 경위는 “국민을 구조해 받은 상금인 만큼 다시 국민과 지역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바다를 지키는 우리 해양경찰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민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것과 나눔 실천은 희망울진을 만드는 초석이 된다”며 “군민을 대표해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2일 오후 12시 35분즘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1km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20대 남성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울진해경에 구조됐다. 2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대 A씨(남, 98년생, 포항거주)는 이날 오전 11시경 구계항에서 카약을 이용 출항했으며 레저활동중 카약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 직접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즉시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30분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과 어지러움을 호소했지만 건강상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레저활동 시 레저기구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특히 겨울 바다 날씨는 매우 급격히 변할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해달라”며 “이와 같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대비해 레저활동시에는 핸드폰을 꼭 지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증진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2022. 대구 중등 온라인학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등 겨울방학 온라인 학습놀이터에는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우수한 학습 콘텐츠들이 마련돼 있어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마음을 다독이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1~3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5개 교과(국, 영, 수, 사, 과)의 교과 핵심 내용 ▲학습도구어 및 문해력 향상 워크시트 ▲예술·체육·독서·상담 등의 무학년 학습콘텐츠를 주 단위로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 온라인 학습놀이터에는 상담 콘텐츠가 추가돼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며 마음의 힘을 키우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이나 검색창에 '대구중등학습놀이터' 입력 또는 사이트 주소 www.대구중등학습놀이터.com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QR코드로 접속하면 주별 시간표에 따라 매일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 후에는 교과별 학습 이벤트 결과를 공지하고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방학은 학습을 멈추는 시간이
대구교통공사는 열차 내 범죄예방과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1·2·3호선 전 열차 객실에 CCTV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존에 3호선에만 2015년 개통 당시부터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1·2호선에도 열차 한 칸당 2개의 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도 저장한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열차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기관사가 운전실에서 객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응할 수 있도록 열차 화재감지기, 비상인터폰과 연동되게 했다. 또한 승객의 쓰러짐 등 이상 상황 발생 시에도 운전실의 기관사가 확인이 가능해 범죄예방과 더불어 승객 안전 확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객실 CCTV 영상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범죄 수사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공사 사장은 "열차에 CCTV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내년 1월 2일 또는 3일에 대구지역 공립학교 227개교에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지난 201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19,303명(2022.11.30. 기준)이다.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해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입학대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고 사전예고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유선 연락,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 파악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1월 2일 또는 1월 3일 주간에 예비소집을 기본으로 실시하되 1월 2일 또는 1월 3일 저녁 시간에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해서 추가로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 실시가 원칙이나 지역·학교별 코로나19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우)은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과 공동(수성지구)으로 올해 미래교육 우수협력지구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는 2020년부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해 기존의 혁신교육지구를 기반으로 주민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개발·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동부교육지원청(수성지구)은 올해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후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운영 ▲학교 밖 틈새 돌봄 및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지원 등 교육자치 및 일반자치 협력과 공교육 혁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공동체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교육 우수협력지구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병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배움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된 공공일자리사업 구·군별 추진실적과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평가심의를 거쳐 유공기관(3개 구·군) 및 우수공무원(8명)을 선정·표창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또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사업인 대구시 자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과 행안부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이 3단계에 나눠 총 7,600명 참여 규모로 추진됐으며 단기일자리 제공으로 최소한의 생계지원 및 취업경력 형성으로 민간취업시장 진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된 2개 사업(▲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대상으로 구·군별 ▲사업참여율 ▲예산집행률 ▲민간취업활동지원 ▲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해 최우수상에 달서구, 우수상에 서구와 남구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한 해 동안 각 구·군의 공공일자리사업 최일선에서 참여자 모집·선발, 근무자 안전관리, 민원처리 등 각종 행정업무 추진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사업담당자 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최문도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한 해 동안 공공일자리 사업의 최일선에서 수고한 각
대구시는 2022년 식품산업화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6개 지역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과 기술지원 등으로 투자액 대비 13배인 매출액 13억 원과 신규고용 11명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식품산업화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고급화 및 마케팅 지원 등으로 지역 식품업체들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2020년에는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개발, 2021년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2022년도에는 트렌드 주도형 제품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그 결과, 지역 식품기업들에 인기가 높아 3년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매년 꾸준한 성과를 냈다. 올해 제품개발에 참여한 기업은 ▲고고축산(고덕성 대표) ▲담정원(이순기 대표) ▲성경순만두(이은동 대표) ▲㈜풍국면(최익진 대표) ▲씨지에프㈜(조재창 대표) ▲잇웍스(차명화 대표) 6개 업체이다. 개발된 제품은 ▲고고축산의 지역특색 음식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마약곱창' ▲담정원의 B2C시장 진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22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이틀간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 3만여 명이 죽변항을 찾았으며, 방문객들은 ‘색다른 크리스마스 축제’ 콘셉트로 꾸며진 축제장에서 푸른 동해와 어우러진 특별한 크리스마스 연휴를 만끽했다. 또한, 울진의 싱싱한 맛과 멋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하였다. ‘동해의 보물상자, 죽변항에서 펼쳐지는 수산물의 향연’이라는 주제에 맞게 죽변항에서 위판되는 문어, 대방어, 가자미, 오징어부터 겨울 진미 울진대게까지 갖가지 수산물들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장터가 마련되어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요트승선과 맨손 활어잡기, 수산물 깜짝 경매 등 시간대별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즐기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제 방문객들은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국립해양과학관 등 인근 명소도 함께 방문하면서 울진 관광 활성화에도 한몫했다. 특히, 이번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무엇보다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한 축제가 되었다는 평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등학생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5주간 '대구온라인겨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누적된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 학습 지원 사이트이다. 이번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맞춤형 학습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주제중심 학습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들을 탑재했다. 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기초·기본 학력 ▲주제중심학습 ▲진로·건강이라는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각 영역마다 2~6개의 카테고리를 둬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초·기본 학력 영역에서는 ▲일상의 어휘를 동영상을 통해 공부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초등 어휘싹 ▲초3~4학년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동영상으로 배우는 초등 개념싹 ▲기초학력을 다지는 '배이스 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 ▲초3~6학년 1학기 주지교과의 주요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e-학습터 기반 '겨울방학 탄탄교실' ▲초 1~6학년을 대상으로 월~금 저녁 7시에 실시되는 유튜브 기반 실시간 수업인 '온학교' ▲EBS의 각종 무료 영
대구시는 22일 오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 해 동안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을 시상하는 '2022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는 한 해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스타트업과 창업유공자 시상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일 뿐만 아니라 지역 창업가들의 모험과 도전 정신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정된 수상자 총 6명(스타트업 4, 유공자 2)에 대한 시상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이재경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축하 꽃다발을 전하였다. 올해의 우수 스타트업 대상에는 큐어스트림㈜이 선정됐다. 당뇨로 대표되는 만성질환으로 소실된 기능들을 복원하는 미래형 메디컬 솔루션을 연구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인슐린 제어 알고리즘과 모듈형 인슐린 펌프 원천 기술을 개발해 국내 기술로 미래형 인공췌장 시스템의 사업화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 ㈜토보스(잉여 건축자재 유통 및 순환 앱 서비스 플랫폼 개발) ▲ ㈜릴리커버(휴대용 피부진단 관리기·맞춤형 화장품 조제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