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조성된 '여성안전플랫폼 SISO'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8월 16일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상공간인 여성안전플랫폼 공간 'SISO' 메타버스(이하 메타시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 폭력에 대응해 예방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폭력예방 장비 등을 나만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과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소방안전교부세로 여성폭력예방 콘텐츠(메타버스 제작 등) 개발비 110백만원을 확보해 수탁기관인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메타버스 제작용역을 완료했다. 메타시소는 여성폭력예방 및 여성안전체험, 영상회의실, 오픈교육장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은 총 5종으로 디지털 성범죄 관련 정보 제공 및 퀴즈 풀이, 시민이 안전한 화장실인 '초록화장실' 조성 체험, 불법 촬영 예방 안심 거울 체험과 골목길의 이상 음원 시스템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객차 내에서 매너 다리 유지를 위한 넛지 효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메타시소 영상회의실은 소규모 그룹회의가 가능하며 메타시소 오픈교육장에서는 폭력예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동해 해상 일원과 독도를 돌아오는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경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울진군 후포마리나 준공식과도 함께 개최되어 RC요트대회, 요트체험, 요트 물품 전시 및 프리마켓, 지역 생맥주·막걸리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작년까지도 취소 또는 무관중으로만 진행되던 대회가 오랜만에 손님을 맞이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랜만에 관중과 함께하는 국제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포마리나항 활성화를 위해 대내외에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9일부터 17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교직원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교직원 미술전시회는 2015년에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벌써 8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4명의 교직원들이 유화, 민화, 서예, 사진, 디지털드로잉, 염색공예 등 5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교장, 교감, 교사뿐만 아니라 교육연구사, 행정실장, 일반 행정직원, 돌봄전담사까지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에 이르기까지 교육기관의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했다. 나무 숲 사이로 비추는 아침 햇살로 싱그러움을 표현한 이충희(대륜중), 무게감이 느껴지는 갈색과 봄 햇살 같은 연두색으로 담장과 처마 끝으로 비춰드는 오후 햇살을 표현한 최영래(대산초), 퇴근길 수 많은 차들이 달렸을 도로의 흔적과 노을을 표현한 김정균(상서중)의 작품은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우리에게 감성적으로 하루의 기억을 되살리게 한다. 우오식(유가초)의 사진작품 '설경', 서공주(대구미래교육원)의 '산타를 기다리며', 이국적 겨울 풍경의 김희원(한샘초) '그해 겨울' 등은 보는 것만으로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를 잠시 쫓아 주기도 한다. 이번 출품작들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로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로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 로컬 기업 간 네트워킹, 선배 로컬 크리에이터 세미나 및 로컬리더 사업장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창업한 대구형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민간 중심의 상생형 로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역 내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14개 팀이 선발돼 사업을 수행 중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건들바위역 인근에서 개최되는 이번 로컬 네크워킹 데이는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선배 로컬크리에이터 세미나,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장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 남산제빵소(대구), 피자 사운드(대구, 서울) 등의 F&B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브레드인스마일의 윤수용 이사가 세미나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브레드인스마일의 남산제빵소와 문화예술기업 ㈜딴짓의 대봉정, 보이드갤러리, 대봉산책에서의 로컬사업장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희 대구시 창업진흥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제5회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서문·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시장을 맛과 흥겨움이 넘치는 피서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올해 5회째를 맞는 '서문가요제'는 서문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open mike)로 진행된다. 서문가요제 참가는 온라인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예선을 진행한 후 12월 최종 경연전을 펼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칠성시장과 야시장 이용객을 위해 8월 6일에서 15일까지 열흘간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야맥축제도 8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미끄럼틀, 미니 수영장, 탈의실 등 설비를 갖추고 있고 특히 어린이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에 따른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8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칠성야맥축제'로 진행되며 '엘린밴드', '더 엘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학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학 전·후 3주간의 집중방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첫 주부터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학기 개학이 시작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개학 전 1주일과 개학 후 2주간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지정해 학교 내 방역 상황을 사전점검하고 방역물품 확보, 개인 방역수칙 사전 교육 등 안전한 2학기 준비를 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키트 검사 지원으로 학교 내 2차 감염 조기 차단과 지속 가능한 학교 자율방역 안착을 위해, 관내 전체 학교와 유치원, 기타교육시설에 자가진단키트 구입예산 29억 원과 학교 자율방역 추진 예산 35억 원, 총 64억 원을 2차례에 걸쳐서 교부한다. 한편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기관에도 장기출장 및 여름휴가 복귀 시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고 접촉자 검사용으로 사용토록 자가진단키트 구입 예산 2,400만 원을 별도 지원해 안전한 교육기관 운영 및 학교 업무 지원 공백을 최소화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방역은 교육활동 정상화의 주춧돌이므로 2학기 개학 시기 확진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유아교육전'에 참가해 대구유아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선보인다. 이번 '2022 대구유아교육전'에는 교육(도서·교재·교구), 패션, 유아용품 관련 10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유아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유아,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아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대구유아교육정책을 전시해 유아교육정책들이 유치원에서 어떤 방향으로 구현되고 있는지 대구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전시 영역 부스와 ▲체험 영역부스를 운영하며, ▲전시영역 부스에서는 ▲배움 가득놀이 교육과정 운영 ▲행복안심 교육환경 조성 ▲함께하는 다품교육 실현 ▲신뢰듬뿍 유치원 운영 분야의 우수한 대구유아교육정책을 배너, 영상, 책자 등으로 소개한다. 특히 유아교육전문가가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유치원 입학, 교육방법, 생활지도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영역 부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유아들을 위해 ▲자석계란 자동차 ▲동물 안경 ▲모기퇴치 방향제 만들기 ▲로봇 댄스 공연 등을 준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6일 대구여고에서 대구지역 일반고 학생 453명을 대상으로 '선택과목 수업 미리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선택과목 수업 미리보기를 통해 학생 자기 주도적 학습 및 과목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구지역 75개 일반고를 2개 권역으로 나눠 대구여고에서 오전, 오후로 운영되며 국어, 수학, 영어 등 20개 과목 중 학생이 듣고 싶은 3개의 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계열별 핵심 권장 과목 안내 자료 사전 제공 ▲교과(군)별 과목 핵심 개념 및 위계 안내 ▲선택과목 미리보기 수업 참여 등이다. 특히 학생들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대구형 고교학점제 영상, 선택과목 안내서, 학과 중심 진로진학 상담 가이드북 등을 학생 휴대전화로 사전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고교학점제는 선택 과목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좀 더 흥미를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습 경험의 질적 향상이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스스로 과목을 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을 돕기 위한 '동틈망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틈망 사업'은 동네와 함께 틈새를 메꾸는 교육복지안전망의 줄임말로 대구시교육청과 4개 교육지원청(동부, 서부, 남부, 달성)이 방학 기간 중 결식이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경우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지원을 요청하면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해 식품 및 활동 키트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에게 위험(위기)요인이 지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원을 실시하며 방학 생활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나간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교육지원청에서 초·중학생 108명, 시 교육청에서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가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와 협력을 통해 여름방학 중 저소득층 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동틈망 사업을 통해 방학 기간 중
대구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제10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홍보를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가꾸는 초록일상, 꿈꾸는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로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도시농업을 실천하고 즐기는 모습을 사진 및 UCC 영상으로 접수 받아 도시농업박람회 기간 중 전시·홍보함으로써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도시민의 참여를 통해 도시농업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도시농업박람회는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며 9.30 ∼ 10.3까지 4일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개최되고 도시농업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학술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사진 분야와 영상(UCC)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 심사와 2차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 및 소정의 상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출품작에 대한 2차 시민선호도 조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주제관 내에 전시해 관람객이 선호 작품에 '좋아요' 스티커를 부착하게 되며 영상(UCC)의 경우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페이스북을 통해 1차 선정된 영상에 대해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사립유치원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90개 원을 대상으로 약 3억5천만 원의 노후 급식기구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국공립유치원 및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돼 체계적인 급식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구입비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기구는 가스레인지/인덕션, 소독기, 식기세척기, 냉장고, 보존식냉동고, 취반기, 밥솥, 국솥, 야채절단기, 냉난방기 등 필수급식기구 10여 종이며, 7~8월 중 3억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급식기구를 구입하도록 하고 하반기에 수요조사를 거쳐 추가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도 보존식 냉동고 등 3종 필수 급식기구 구입비로 11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급식기구비 지원으로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도 학교급식 수준으로 향상하고 식중독과 코로나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유치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8월 5일까지 대구향교에서 '2022년 여름방학 청소년 충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충효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대구향교에서 진행되며 충(忠), 효(孝), 예(禮)에 관한 교육을 참여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해 가족사랑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배례, 서예, 죽궁, 투호 체험하기와 ▲사자소학(초), 동몽선습(중), 명심보감(고) 강의 듣기 ▲충, 효, 예에 관한 토론 등으로 1일 4시간씩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각각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대구향교 홈페이지, 전화접수를 통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나라사랑 마음에 대해 체험하고 탐구하는 다양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옛 조상과 성인들의 배움을 본받는 과정 중에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두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8월 5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30명과 학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생각통통·신체쑥쑥·마음튼튼 더자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자람학교'는 방학 기간 중 교육 공백과 돌봄의 부재를 예방하고 교과 외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및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매년 실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유행을 대비해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 실시, 교실 입실 전 체온측정, 자료 및 교구 소독, KF94 마스크 준비 등 방역 준비를 철저히 하고 손 소독, 수업 전 감염 예방 교육, 수시 환기,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각 반 관리 교사와 강사가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이번 '더자람학교'는 학생의 신체, 인지, 정서 발달을 위해 ▲생각통통 프로그램 5종(그림책놀이, 요리, 목공예, 종이나라, 슈링클스공예) ▲신체쑥쑥 프로그램 3종(뉴스포츠, 더자람체육대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물놀이) ▲마음튼튼 프로그램 4종(원예치료, 동물교감치유, 샌드아트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2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2022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 총 293명을 대상으로 장애유형별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방법 및 사례를 안내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장애학생 성인권 보호를 위한 성행동 지원 방안 ▲인권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장애특성별 적응행동 지원 방안 ▲건강하고 행복한 자기 관리를 위한 웃음 치료이며 이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연수가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보다 잘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을 지원하면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9일에서 22일까지 3박 4일간 '2022 독도수비리더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제대로 알고 미래의 독도지킴이 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도수업실천학교인 협성고와 영남고 학생 10명씩 20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청소년해양센터에서 사전 해양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울릉도 해안 트래킹, 해양과학기지 및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도 퍼포먼스, 울릉도 오리엔티어링 등의 활동을 함께 한다. 또한 캠프 활동을 직접 사용자제작큰텐츠(UCC) 영상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산시키면서 울릉도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한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에서 독도수업 및 독도 관련 행사 활성화를 위해 시작되는 독도수업실천학교 학생들은 독도수비리더 캠프의 경험을 활용해 2학기 동안 학교에서 독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 및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독도이해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독도에 대한 학교와 학생의 관심이 확대되고 독도이해 프로그램이 확산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