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제11회 장봉 벚꽃축제'를 맞이해 축제에 방문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 걷기행사 코스 걷기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봉 벚꽃축제(4월 16일)에 참가해 당일 12시 10분까지 워크온 앱을 켜고 걷기코스(옹암해변↔말문고개 왕복 4㎞)를 80% 이상 걸으면 현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축제 참가자는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후 옹진군 커뮤니티 '옹진군민 걷기방'을 검색해 가입하면 된다. 옹진군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실천 활성화를 위해 매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이번 장봉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길 따라 걷기 챌린지가 옹진군민의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장봉 벚꽃축제와 옹진군을 알리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 구청 나눔방에서 편의점 업계 CU·이마트24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CU 나성균 인천지역부장, 이마트24 김남준 수도권서부총괄팀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및 공무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주민들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CU·이마트24와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준 CU 및 이마트24에 감사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및 위기 가구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평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구립도서관은 오는 25일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어른답게, 문해력 레벨 업!'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직장인을 포함해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19시부터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아울러 문해력을 키우고 싶은 성인, 책을 읽어도 남는 게 없는 것 같은 성인을 위해 김선영 작가가 문해력 훈련 길잡이가 돼 문해력 근육을 키우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선영 작가는 13년간 교양 프로그램 방송 작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글쓰기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오늘 서강대교가 무너지면 좋겠다', '어른의 문장력', '어른의 문해력' 외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명한 작가다.
인천시 남동구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23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남동구 아동권리강사단 7명이 각 학교에 파견돼 4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의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한 '차이와 차별'을 주제로 차이가 차별이 되는 과정, 일상생활 속 차별 사례를 찾아보고 차별을 줄이기 위한 방법 및 실천방안을 토론하는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알고 상호 존중하는 자세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미취학 아동, 중학생까지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4개월간 신청기관 21개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알레르기질환 예방 교육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 ▲아토피피부염 스티커북·색칠공부 놀이 ▲주물럭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활환경 및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놓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알레르기질환의 진행 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만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연 최대 24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전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 18% 감소를 중점 목표로 제시한 '2023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시행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 2,5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고 다발지역 등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 확충' ▲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안전 강화'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한 '교통안전 의식 개선' ▲교통수단 점검과 단속을 통한 '예방중심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한 3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연령대별 사망자 중 가장 높은 비중(33%)을 차지한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이다. 우선 고령자 통행이 빈번한 시설을 대상으로 노인보호구역 19개소를 추가 지정해 208개로 늘리고, 그동안 미설치됐던 노인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를 최초로 40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여성운전자회 회원으로 구성된 교통안전리더들은 약 6천여명의 고령자에 대해 교통안전 교육 실시하는 한편,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운전자 교통비 지원 인원도 7,800여 명으로 확대하는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주민행복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활기찬 동구, 행복한 내일(JOB) 찾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동구건강가정복지센터·인천재능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발굴·연계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박람회는 성별·연령에 관계없이 구직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현장면접 채용관은 직접참여 기업 20개소와 간접참여 기업 30개소로 구성, 행사 당일 참여하는 구직자는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 채용관에서는 아로마테라피체험, VR모의면접, 퍼스널컬러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채용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주민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는 동구일자리센터로 사전 참가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 개업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세사기 등 중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업 교육과 조합원 입주권 세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업 교육은 업무담당자가 직접 공인중개사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업 주요 교육내용은 ▲무허가건축물 거래신고 ▲외국인 토지 등 취득 허가 ▲부동산 전자계약 ▲인천시 합동 부동산중개업소 특별 지도점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규정 ▲ 공인중개사 영업정보 공개 확대 추진 등이다. 조합원 입주권 세법 교육은 전문 강사인 세무사를 초빙해 세법 및 절세 전략 방법 등 업무와 실생활에서도 유익한 내용을 교육했다. 조합원 입주권 세법 주요 교육내용은 ▲조합원 입주권의 개념 ▲재개발(재건축)의 절차 ▲종전주택 양도 시 절세전략 ▲조합원 입주권 양도 시 절세전략 ▲조합원 입주권의 비과세특례 등이 포함됐다. 김태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정보들을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2동 논현논고개마을 경로당과 간석3동 간석LH2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논현논고개마을 경로당은 청년 창업지원 주택의 신축과 함께 지난해 11월 신설됐으며 간석LH2단지(아) 경로당은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동인 노인회지회장, 오용환 구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 박종효 구청장님, 구의장님, 구의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윤달에 개소식을 전하니 경로당이 존재하는 한 어르신들의 즐거운 쉼터로 기쁘고 좋은 일이 많은 경로당이 될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로당이 문을 열기까지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과 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라며 즐겁게 생활하고 배우며 편안하게 지내다 갈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오는 16일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장봉도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40~60분 거리에 있어 당일여행이 가능한 섬으로, 고운 백사장을 자랑하는 옹암해수욕장과 한들·진촌해변이 있고 바다의 경관을 보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등산코스도 정비돼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섬이다. 장봉도는 국내에서 가장 늦게 벚꽃축제를 하는 섬이기도 하며 '장봉도 벚꽃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도 챙기며 바다의 경치와 만개한 벚꽃의 향연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축제다. 이번 벚꽃축제는 9시 30분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식전행사로 장봉풍물패의 길놀이 및 모듬북 공연과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장봉부녀회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 푸짐한 먹거리 장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벚꽃 포토존·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를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 행사인 벚꽃길 걷기행사는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에서 11시에 출발해서 말문고개에서 반환, 다시 옹암 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4.0㎞ 코스로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