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청장 남광희)은 독도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실시한 2009년도 독도 생태계 조사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조사에서는 영남대학교(총괄 : 박선주교수) 등 3개기관이 참여해 식물상 등 7개 분야에 대하여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조사를 하였으며, 주요 조사결과로는, 독도를 터전으로 서식하는 53종의 식물과 조류 38종, 곤충류 46종, 해안무척추동물 30종 등 총 167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중 쇠황조롱이, 칡부엉이, 쇠제비갈매기, 종달도요, 민물가마우지, 왕새매(조류6종)와 극동알락애바구미, 배검은꼬마개미 등(곤충류 10종) 총 16종은 기존 문헌조사에서 기록되지 않았던 새로운 생물종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곤충류 중 무당벌레과의 Scmnys(S.)sp.은 한국 미기록종으로 확인되었으며 국립농업과학원에 의뢰하여 정확한 종동정을 연구중에 있다고 밝혔다. 무당벌레과의 Scmnus(S.)sp.은 크기가 2-3mm이고 진딘물을 잡아먹는 곤충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세계 분포지역 및 정확한 곤충분류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연구(3~6개월 소요)중이다. 또한, 해안무척추 동물의 공통종 출현율을 조사한 결과
경상북도는 최근 일본에서는 고등학교 교과서 해설서 개정 공표 등 행위가 계속되고 있어, 세계인들에게 독도를 올바로 알리기 위해 11개 언어로 「독도, Dokdo」리플릿을 새로 제작했다. 경북도는 외국인들과 재외동포는 물론 국제기구나 해외공관, 외국대학 및 국제 행사시 배부한다고 밝히면서, 독도 해외홍보의 원년인 2009년도 마지막을 해외 홍보를 위한 사업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독도, Dokdo」리플릿은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외교통상부 독도 홍보와 일본 외무성의 다케시마(독도) 홍보에 지원되는 10개 언어보다 1개 언어가 더 많은 것으로, 한글은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아랍어와 2010년도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대비한 태국어, 베트남어 등도 제작하였다. 지리·역사·국제법적으로 한국 땅임은 물론 독도의 관리,생태보전 등을 주 내용으로 수록하였다. 경북도는 금년 한 해 동안 경주 서라벌문화예술회관에서의 “독도 특별 순회전”을 비롯한 6번의 국내 전시·홍보관 운영과 5월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독도전시회를 가졌다. 「독도 올바로 알기」
세계 속에 독도와 동해를 지킬 최고의 사이버 외교관으로 미국인 교사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동해 독도 오류시정 국제서한 공모대회’ 결과, Gabriel Furnari 가 대상, 이재호, 남예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Gabriel Furnari 는 현재 경상남도 화개(Hwagae) 중학교 원어민 교사로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독도가 왜 한국의 영토인지를 지리적, 역사적, 국제 해양법적으로 체계적으로 서술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재호(서강대학교)씨와 남예지(조지타운 유학생)씨는 독도를 리앙쿠르트암이라고 소개한 웹사이트 관리자에게 역사적으로 한국의 영토였던 독도가 일본의 강제 점령으로 인해 일본 영토로 편입되였다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작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230여건의 서한이 접수되었고, 이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 입상 50명 등 총 62건이 우수 서한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대상인 Gabriel Furnari 이외에도 Amal Msid(모로코)
재단법인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는 설립 원년을 맞아 민간인으로서 독도를 지킨 독도의용수비대를 재조명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 오전 10시 렉싱턴 호텔 15층 회의실(영등포구 여의도 소재)에서 『독도의용수비대의 역사적 의의와 국토수호정신 계승』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국방대학교 김병렬 교수부장의 사회로 동북아역사재단 유하영 박사가 독도의용수비대의 독도 실효적 지배와 국가관할권이라는 주제로, 전 독도 NGO 포럼 나홍주 회장의 독도의용수비대의 국토수호 정신 고찰 및 울릉군 향토사학자 이예균의 독도의용수비대의 활동사항과 의의 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인하대학교 이석우 교수, 동북아역사재단 홍성근 박사, 울릉군청 김헌린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민간인 신분으로 독도수호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숭고한 국토수호 정신을 기리고 그분들의 명예를 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독도수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태하 영남본부장)
해군의 최신예 함정인 독도함(LPH, 14,500톤)과 충무공이순신함(DDH-Ⅱ, 4,400톤)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 랑카위(Langkawi)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산전시회(LIMA 2009, Langkawi International Maritime & Aerospace Exhibition)에 참가한다.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하는 국제해양방산전시회는 지난 1991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해양 및 항공우주전시회로서 대한민국 해군은 2003년 청해진함, 2007년 독도함 등 모두 다섯 차례 대표단과 함정을 참가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등 7개국에서 모두 9척의 함정이 참가하며 35개국에서 해군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해군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인 정호섭 소장(해사 34기)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참가한다. 해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말련 간 군사교류협력 증진과 참가국 우호활동, 방산수출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군은 말레이시아 랑카위 인근 해상에서 열리는 관함식을 비롯하여 국제해양회의에 참가하고 방산물품전시회, 함정공개행사를 실시하여 우리의 뛰어난 방산능력을 선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희범)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반크(VANK)와 공동으로 동해·독도 표기 오류시정 촉구서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외국 인터넷 사이트상의 동해·독도 표기오류 발견시 해당 사이트 책임자 또는 담당기관 앞으로 발송하게 될 논리적 설득력과 감성적 호소력을 지닌 다양한 종류의 시정 요구 서한들을 개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서한 공모를 통해 동해·독도 표기 오류시정에 대한 청소년 등 우리 네티즌들의 참여를 높이고 나아가 외국의 문제 사이트들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인 오류시정에 나서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독도 두가지 분야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웹사이트에 대한 시정서한 공모와 독도가 다케시마로 표기되어 있는 웹사이트 대한 시정서한 공모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정서한 공모 응시 안내는 반크 및 해외문화홍보원 홈페이지 베너 광고를 통해 하고 있으며, 공모 사이트내에 국제서한 서식 샘플 제공 및 동해·독도 관련 내용이 정리된 정부 유관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공모 결과는 12월 4
재단법인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는 『독도사랑! 寫眞展 행사』를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 역사내 전시공간(지하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사랑! 사진전 행사』는 ‘독도의용수비대! 그들이 지킨 것은 독도가 아니라 역사다’라는 주제로 독도 관련 사진, 고지도 등 역사 자료와 독도 모형 등을 대중성 있는 장소에 전시함으로써 우리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독도의용수비대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모형과 독도의용수비대 활동관련 영상물, 고지도ㆍ고문서, 독도의용수비대 자료, 독도의 일반 경관, 독도의 해양생물 등의 구성으로 약 100여점의 자료가 전시되며 경북도청과 경북일보,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등이 행사를 후원하였다. 한편 전시회 개막행사는 10월 8일 오전 10시에 기념사업회 이사 및 독도 관련 단체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최태하 영남본부장】
경상북도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독도관련 사업주체인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문화재청, 울릉군, 독도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독도 영유권 강화사업 현장 실사단'을 구성해 2008년 9월 '제5차 독도영토관리대책단'회의에서 확정된 각종 정책사업 (28개사업, 1조 82억원)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독도사업인식 제고, 현지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독도를 방문하였다 7일 밝혔다. 이번 실사단은 이인규 문화재위원장을 비롯한 국토해양부 등 정부기관 7명,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 분과위원 4명, 독도시설물 설치 관계자, 독도지속가능이용 연구원 및 경상북도 관계자등 실제 독도 관련 업무추진에 실무적인 권한과 사업추진상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실무자 20여명이 참여하게 되어 근본적인 문제점을 이해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합동 실사단'이 방문하게 된 배경은 경북도가 독도에 대한 일본의 침탈행위에 대응해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한 영토주권확립 정책들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독도 전역이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법적·제도적인 제약으로 이미 확정된 사업 마져도 지연 또는 폐기가 우려됨에 따라 김관용 지사가
우리나라 최동단인 독도가 NO잔반, NO분뇨, NO화석연료의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경찰이 우리 땅 독도를 더욱 굳건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동시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올 해를 Safe & Green 독도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9월 10일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음식물 찌꺼기가 조금도 남지 않는 첨단 음식물 소멸기를 설치하여 이날부터 독도경비대의 식재료 잔해물과 음식잔반들이 모두 미생물에 의해 완전 분해 처리되게 했다. 이에 따라 종전에 음식물(1일 20㎏)을 말려 분해한 뒤 육지로 수송해야 했던 경비대원들의 번거로움을 덜고 잔반 건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나 해충으로부터도 벗어나게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9월 중으로 같은 원리가 적용된 분해식 분뇨처리 시설이 설치되어 바다로 일체의 정화수가 방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화조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되게 된다. 분해식 분뇨처리 시설이 가동될 경우, 정기적으로 분뇨 침전물을 수거하는 연간 5천만원의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특히, 11월에는 현재 공사중인 20㎾ 규모의 태양열 발전설비가 준공되어 그동안
경찰병원은 7월 23일 별관 4층 강당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경찰청장, 경찰병원장, 한국정보화진흥원장 150여명의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원격진료운영(u-Health 서비스) 개통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u-Health(ubiquitous-Health) : 환자가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혈압, 심전도 등의 생체정보를 측정.전송하면, 원격지 의사가 영상을 통해 원격지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원격진찰.처방서비스 제공 이번 독도 원격진료운영은 경찰병원과 독도를 통신망으로 연결독도경비대 및 독도거주자, 관광입도자 등에게 경찰병원 의료진이 원격진찰·처방을 하는 첨단 의료서비스이다. 원격진료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 인 u-Health시스템 구축사업을 독도경비대로 확대하여 경찰청(경북경찰청, 경찰병원)과 공동 추진하였으며, 2009.1월 사업계획 수립이후 5월 시스템을 시연하여 금번에 개통식을 하게 되었다. 독도원격진료는 울릉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약품제조배달 및 응급상황지원 등 운영지원을 받아 독도경비대원 뿐만 아니라 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 1~2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첨단 u-Health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