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5.7℃
  • 서울 4.7℃
  • 대전 5.8℃
  • 대구 6.8℃
  • 울산 7.4℃
  • 광주 8.6℃
  • 부산 7.9℃
  • 흐림고창 8.8℃
  • 제주 11.5℃
  • 흐림강화 2.9℃
  • 흐림보은 5.2℃
  • 흐림금산 5.6℃
  • 흐림강진군 7.7℃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7.9℃
기상청 제공

독도

국내 미기록 무당벌레 독도에 서식

대구지방환경청, 2009년 독도생태계 조사결과 발표

대구지방환경청(청장 남광희)은 독도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실시한 2009년도 독도 생태계 조사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조사에서는 영남대학교(총괄 : 박선주교수) 등 3개기관이 참여해 식물상 등 7개 분야에 대하여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조사를 하였으며, 주요 조사결과로는, 독도를 터전으로 서식하는 53종의 식물과 조류 38종, 곤충류 46종, 해안무척추동물 30종 등 총 167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중 쇠황조롱이, 칡부엉이, 쇠제비갈매기, 종달도요, 민물가마우지, 왕새매(조류6종)와 극동알락애바구미, 배검은꼬마개미 등(곤충류 10종) 총 16종은 기존 문헌조사에서 기록되지 않았던 새로운 생물종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곤충류 중 무당벌레과의 Scmnys(S.)sp.은 한국 미기록종으로 확인되었으며 국립농업과학원에 의뢰하여 정확한 종동정을 연구중에 있다고 밝혔다.

무당벌레과의 Scmnus(S.)sp.은 크기가 2-3mm이고 진딘물을 잡아먹는 곤충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세계 분포지역 및 정확한 곤충분류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연구(3~6개월 소요)중이다.


또한, 해안무척추 동물의 공통종 출현율을 조사한 결과 독도↔울릉도(61%), 독도↔영덕(48%), 독도↔울진,경주(42%) 등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50Km떨어진 영덕↔울진지역은 공통종 출현율이 57%이지만 84.7Km 떨어진 독도↔울릉도는 61%로 나타나 독도와 울릉도가 생태적으로 가장 가까운 섬으로 확인되었으며, 절지동물문인 거북손이 독도에 최대규모로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독도가 동해안·울릉도보다 해안생태계가 잘 보호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거북손은 홍합처럼 과거 식량자원으로서 많이 채취되었고 해안개발에 따른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에서는 급격하게 감소된 것으로 보이며, 보호종은 아니나 한번 개체수가 감소하면 회복하기 어려워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


한편, 독도 생태계 모니터링조사와 함께 영남대학교(박선주 교수팀)에서 독도 대표식물인 해국에 대한 식물유전자(DNA) 분석 결과 해국의 이동·확산 경로와 종 변이 분석을 실시한 결과 종의 기원은 울릉도·독도이며 일본으로 전파되었음을 입증하였다.


첫 번째 확산경로는 울릉도·독도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으로, 두 번째는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일본으로 전파·확산되었음을 객관적·과학적으로 밝혔다.


해국(海菊)은 해변에 피는 국화라하여 해변국으로도 불리며 30-60cm까지 자라고 꽃은 연보라빛과 흰색으로 피고 개화시기는 7~11월이며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서식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독도의 자연생태계 모니터링과 식물 유전자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독도의 자연자원 보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영남본부장]





전국

더보기
충북도, 바이오 기업인 초청 타운홀 미팅 개최 【국제일보】 충북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바이오 기업인과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기업인 초청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현장에서 묻고 정책으로 답하다'라는 슬로건아래,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타운홀 방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옵티팜 김현일 대표로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메타바이오메드, 바이오톡스텍, 노바렉스, 오가노이드 사이언스 등 도내 주요 바이오기업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도내 바이오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소통 시간에서는 기업의 건의사항과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업들은 소규모 R&D 및 시제품 제작 지원 확대,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 정주 기반 강화 등을 주요과제로 제시했으며, 특히 초기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건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