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민연합, 농촌진흥청, 서울지방경찰청 공동 -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농산물 홍보 및 판매전이 5월 12일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농업 농촌의 어려움을 나눔과 소통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이번 행사는 ‘푸른농촌 희망찾기’를 주제로 우리 농업인들이 국민들과 함께 ‘깨끗한 농촌만들기’, ‘안전농산물 생산,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업·농촌이 지닌 다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팔도의 다양한 우리농산물을 홍보하고 시식, 판매할 수 있는 자리와 ‘두고온 고향 사진전’, ‘푸른농촌 희망찾기 표어대회’, ‘사랑의 쌀 나누기’, ‘풍물놀이’ 및 경찰청 악대 공연, 저글링, 마술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도심에서 농촌의 정취를 느끼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 한강최초의비대칭복합사장교,한강교량 중 가장 넓은 225m의 경간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로, 연장 1,980m의 월드컵대교 건설공사를 오는 4월말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600억원이 소요되는 월드컵대교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민자사업 구간과 함께 2015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월드컵대교는 한강 최초의 비대칭 복합 사장교로 한강교량 중 가장 넓은 225m의 경간을 갖추고 있어 시민고객에게 한강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월드컵대교는 2001년 국제현상공모를 거쳐 선정된 한강최초의 비대칭 복합 사장교로 주탑의 높이는 100m, 경사각은 78도이다. 새롭게 단장되는 양화인공폭포 및 난지하늘공원을 고려하여 우리전통의 석탑과 당간지주, 학과 청송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한강교량중 가장 넓은 225m의 경간을 갖춰 아라뱃길(경인운하)을 통과하는 5,000톤급 크루즈가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월드컵대교는 증산로, 내부순환로~공항로, 서부간선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교량으로 준공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더불어 서울 서남부 간선도로망 체계를 완성하고 인접 성산대교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처리하여 성산대교 및 그 주변도로
창덕궁 달빛 기행(紀行) 시범 운영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안정열 소장)는 산수유, 매화 등 봄꽃이 만개한 창덕궁에서 보름달이 뜨는 오는 4월 28일, 평상시에는 공개하지 않는 시간인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창덕궁 달빛 기행(紀行)』을 실시한다. 지난 2월과 3월에 실시한 시범 운영이 관람, 다과 및 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 것과는 달리, 이번 달빛 기행은 일체의 부대행사를 생략한 채 참가자들이 달빛 아래 봄꽃 향기 그윽한 창덕궁의 밤길을 호젓하게 거닐어 볼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창덕궁 달빛 기행』시범운영 참가신청은 창덕궁관리소 홈페이지(www.cdg.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세계유산 창덕궁의 보호 및 참가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가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한다. 관람요금은 창덕궁 자유관람 요금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1만 5천원으로 책정하였으며 인터넷 예약은 4월 26 ~ 27일 이틀에 한하여 실시한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시범운영에 참가했던 여러 고객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5월부터 궁궐의 고품격 체험 프로그램으로서『창덕궁 달빛 기행』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현수막 설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5.25-28 코엑스/조직위원장 이어령)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서울 종로구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 세계대회를 알리는 대형현수막(가로17,830mm× 세로 22,650mm)을 설치했다. (4월 24일(토)설치) 생동하는 봄의 계절감을 한껏 담고 있는「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현수막은 이번 대회의 구호(“예술은 사회성을 교육은 창의성을”)이자 문화예술교육의 비전과 목표인 예술의 사회성과 교육의 창의성을 다양한 문화 아이콘과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다. 즉, 나무는 자라고 꿈꾸는 문화예술교육 꿈나무로, 나무줄기와 잎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을, 꽃과 열매로 표현된 각 아이콘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의미하여 ‘삶과 예술이 하나가 되어 꿈꾸고 자라난다’는 뜻을 담았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문화부는 지난 2000년부터 예술교육 관련법 제정 및 전담기구(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설립 등 세계가 주목할 만한 정부차원의 예술교육사례를 만들어왔으며, 그 결과 개최하게 된 이번 세계대회는 20살 성년 문화부가 유네스코로 대변되는 전 세계와
UNEP에서는 이번 서울 코엑스에서 4월 21일~22일 개최되는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B4E)와 연계하여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지구참피온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구참피온(Champions of the Earth) 상은 UNEP이 지구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지구적 실천행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각분야에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구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상자는 총 29명의 저명인사와 6개의 단체가 수상하였으며, 주요 수상자로는 Mbeki 당시 남아공 대통령(2005), 미하일 고르바쵸프(2006). 앨 고어(2007), 알버트 2세 모나코 왕자(2008), 얀 베르트랑 작가(2009)가 있다. 금년은 5개부문에서 총 6명이 수상하게 되는데, 수상자 발표는 4월 22일 코엑스 B4E 회의장의 브리핑룸에서 발표(14:50)되며, 수상자의 인터뷰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지구환경대상(Champions of the Earth) 수상자와 학생들 간의 대화(CNN 녹화)”가 4.23 오전(11:30) 개최될 예정이다.
-‘17년까지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건설(7.5km) -‘16년까지 여의도에서 한강예술섬 및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여의도~용산 신교통 수단 건설(7.2km) -‘16년까지 강변북로 확장(성산대교~반포대교) 등 8개 노선(20.5km) 신설 및 확장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4월 20일 「제1회 광역교통정책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조 6,408억원이 소요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첫째대중교통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는 서울 강남지역에서 강북 도심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7.5㎞, 14,031억원)을 민간투자사업으로 2017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며,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한강예술섬,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경제, 문화, 예술지역을 하나로 통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의도~용산 신교통* 수단(7.2㎞, 3,400억원)을 타당성 조사를 거쳐 건설할 계획이다. 둘째도로시설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는 서울의 동서방향 주요 광역교통축인 강변북로 구간 중 성산대교~반포대교 구간을 8~12차로로 확장(11.6km, 9,880억원)하고, 동작대교 북단과 강북 도심 연결을 위
- 일부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필요 -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 4월 4일 발생한 올림픽 공원 내 청룡교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88올림픽 시설물 29개소에 대하여 4월 8일부터 16일 까지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다. 금번 점검은 중앙안전점검단을 가동한 소방방재청과 시설물 소관 재난관리책임기관별로 이루어진 가운데 총 107건의 안전조치 필요사항이 지적되었다. ▲ 중앙안전점검단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0조에 의거 소방방재청장이 실시하는 긴급안전점검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의 각 분야 학자, 기술자 등 100여명으로 구성 소방방재청은 대상 시설들이 준공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들로 일부 관리상 미흡한 점과 함께 구조적 문제도 드러남에 따라 해당 기관들이 시설관리를 더욱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안전조치를 요구한 20건에 대해서는 조치여부를 추적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지적사항으로 잠실종합운동장의 경우 2008년과 2009년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조치가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다. 당시 올림픽 주경기장 3층 계단실 벽체에서 콘크리트가 떨어져 철근이 노출되고, 잠실체육관 지붕 철골트러스 접합부위의 볼트가 탈락하는 등
‘지하철 노선표 문화재 표시’발간' 등 문화재 홍보에 적극 나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오는 4월 16일 오전 11시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서울메트로(사장 이덕수)와「한 문화재 한 지킴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하철역 주변 문화재를 가꾸는 봉사활동과 역 구내 및 전동차를 활용한 문화재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메트로는 지하철역(1~4호선) 주변지역의 문화재를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고객과 임직원이 문화재를 가꾸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해당 역 주변 국가지정문화재는 19개 역 78건이다. 또한, 임직원이 직접 문화재를 소개할 수 있도록 안내자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철 역 주변 문화재를 소개하는 ‘녹색 탐방 문화유산 지도’를 제작·배포하고 지하철 노선표 및 홍보 영상매체, 게시판 등 지하철 역 구내 및 전동차를 활용하여 시민이 문화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재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서울메트로의「한 문화재 한 지킴이」운동 참여를 계기로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지하철을 통해 문화재 활용 분야의 ‘녹색가치’를 실현하며 문화재가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화재 홍보활동 지원에 최대의 노력을
- 서울시민 먹을거리 책임지는 가락시장, 13일(화) 단체 헌혈로 ‘생명 구하자’ 뜻 동참 - 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 출범, 사회공헌 활동 본격화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가락시장 내 2만여 유통인과 함께 고귀한 생명을 구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사회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현실을 안타까이 생각해 4월 13일 단체 헌혈행사를 개최한 것.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임직원, 청과ㆍ수산 도매시장법인, 유통인 단체 및 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가락시장 개장 25년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헌혈나눔 행사에서는 서울시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가락시장 유통인들의 뜨거운 사회 공헌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합동으로 헌혈캠페인을 전개하여 140명의 헌혈참가자를 사전에 모집하였고 당일 현장 신청자도 참여를 받았다. 한편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3월 3일 가락시장 내 9개 도매시장법인과 출연해「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이하 (사)희망나눔마켓)을 설립한 바 있다. ‘꿈을 이루고,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가락시장 구현’을 위한 (사)희망나눔마켓은 공사를 비롯한 가락시장 유통인 48개 단체, 2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 반포대교~청담대교 4.63㎞ 구간 확장, 4월 13일 착공 - 통행속도 최대 시속 10㎞ 이상 빨라져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상습 정체구간인 반포대교~청담대교 4.63㎞ 확장공사를 4월 13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올림픽대로 교통흐름을 집중 분석하여 가장 많이 정체되는 반포대교~청담대교 구간의 중앙분리대 녹지대와 보도를 활용하여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5~6차로로 확장한다.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하여 1단계 구간인 성수대교~영동대교간 1.51㎞는 4월 13일 공사를 착공하여 2010년 10월전에 개통할 예정이며 2단계 구간 3.12㎞는 2011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1단계 구간은 상ㆍ하행선 양방향으로 1개 차로가 확장되는 성수대교~영동대교간 1.51㎞, 2단계 구간은 하남방향으로 반포대교~한남대교간 1.6㎞, 영동대교~청담대교간 1.52㎞로 총 4.63㎞이다. 공사 중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기존 4차로를 계속 유지하며 공사구간 4㎞ 전방에서부터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공사장 구간에는 공사안내표지판 및 안전펜스 등을 설치하여 차량운전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림픽대로가 확장되면 통행속도가 하남방향은 시속 6.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