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궁궐 관람제도 개선 시행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올해 5월 1일부터 종묘의 제한관람제, 서울소재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통합관람, 창덕궁 자유관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궁궐 관람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 이번에 변경되는 고궁관람제도의 주요내용은 주로 관람방법의 개선으로 종묘 제한관람, 1개의 관람권으로 5대 궁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5대 궁 통합관람제도 도입 및 창덕궁과 창경궁의 연계관람 등이다. 종묘는 현행 자유관람제를 제한관람제로 변경하여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종묘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신성공간이자 제례공간이라는 특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종묘 앞 광장의 무질서를 예방하고 세계유산의 품격에 걸맞은 관람제도를 정착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한 개의 관람권으로 5대 궁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관람권 제도를 도입한다. 5대 궁 통합관람권은 10,000원(개별 관람시 14,000원 상당)관람권 하나로 5대 궁궐 공개지역 전체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고궁문화재를 관람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창덕궁과 창경궁은 동궐(東闕)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반영하여 두 개의
- 15일(금) 「2010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신년인사회」 - 오세훈 시장은 15일(금) 11시 중구 소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열리는 「2010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신년인사회」에 참석,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베풀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새해에도 서울형 복지 안착에 변함없이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 인사말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올해의 시정목표를 ‘서울의 경제활력이 서민의 경제활력으로 이어지는 해’로 정해 일자리는 늘리고 집걱정ㆍ교육걱정은 줄이는 데에 행정역량을 집중, 보다 많은 분들이 생활의 숨통을 트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오 시장은 특히 올해엔 지난해 안착한 서울형복지를 더욱 확장시켜 복지의 날줄과 씨줄이 서로 꼼꼼하게 엮이도록 하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힌다. 여기서 날줄은 그동안 추진해온 복지의 대상, 즉 저소득 빈곤층과 장애인, 여성, 어르신, 어린이를 말하며 씨줄은 문화ㆍ교육ㆍ보육ㆍ주택ㆍ건강복지를 말한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선 소방재난본부와 새마을금고연합회 서울시지부의 기부금 전달식도 있을 예정인데, 소방재난본부의 경우 2009년 서울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받은 포
- 농진청, 서울역사에서 도시직장인 대상 야간귀농교육 실시 - 내년부터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도시민의 64.1%가 퇴직 후 농촌생활을 희망하는 등 매년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수도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서울의 중심인 서울역사에서 야간 귀농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인생2막 귀농열차에 탑승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야간 귀농교육은 이달 29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4기(기당 5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귀농교육은 다른 귀농교육과 달리 평소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퇴근 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교통이 편리한 서울역사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귀농, 귀촌에 꼭 필요한 농업기술과 농촌정착 정보에 대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는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녹색현장 탐방과 농사를 체험하는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었다. 교육은 농업과 농촌이 지닌 가치와 중요성, 원예작물, 특용작물, 식량작물 등 분야별 기초농업기술, 귀농 성공사례, 전원생활 농지구입 활용, 농업창업설계, 정보이용에 대한 강의, 녹색
- 눈썰매도 타고, 눈사람도 만들고, 이글루와 곤충전시 구경도 함께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전국이 새하얀 눈밭이 되었고 도로 곳곳은 통행이 불편하여 연일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현실은 불편하고 고통스럽지만, 아이들에게는 쓰고 버린 박스포장지만 있어도 즐겁게 썰매를 탈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위험한 골목길에서 눈썰매 타는 것이 위험해 보인다면 서울숲공원으로 나들이 오시라. 서울숲공원관리사무소(푸른도시국 동부푸른도시사업소)는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던 야외무대의 경사 관람석이 최근 폭설로 천연눈썰매장이 된 것에 착안하여 야외무대 주변을 눈썰매장으로 개방하고 눈사람만들기, 이글루체험 등을 이벤트를 이번주 일요일(2010.1.10)까지 열기로 하였다. 기존 조형물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이글루 체험과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 만든 눈사람이 곳곳에 세워가면서 서울숲공원을 눈사람마을로 만드는 경험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한편 서울숲공원 커뮤니티센터 1층 전시실에서는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곤충들을 모아 『서울숲 곤충이야기』 전시가 열리고 있어 세계희귀곤충 표본과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하늘소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2010년 상반기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할 대형이벤트행사에 대한 장소사용 신청을 2010년 1월 4일(월) ~ 1월 15일(금)까지 서부푸른도시사업소(공원운영과 ☏ 300-5516)에서 서면으로 접수한다. 2010년 장소사용 승인관련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평화광장, 별자리광장, 유니세프광장 사용료가 서울시체육시설조례에서 도시공원조례로 변경되어 적용 둘째 공원 내 행사시 소음ㆍ진동규제법에 따라 생활소음ㆍ진동의 규제기준이 초과되는 행사는 사용허가대상에서 제외 셋째 마라톤 및 걷기대회 신청시 월드컵공원 내 순환버스 운행 노선을 확인하시고 행사참여자에 대한 안전대책 방안 제출 넷째 신청서 접수시 행사계획서 1부, 중요 행사내용이 포함된 요약본(3쪽 이내) 및 내용이 저장된 USB 함께 제출 신청대상은 2010년 1 ~ 6월중 월드컵공원 내에서 공원시설의 일시적 점용ㆍ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회, 마라톤대회, 공연 등 문화예술 행사, 백일장, 사생대회, 체육행사 등 대형이벤트 행사이며, 환경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의 조성취지 및 운영방향과 상반되는 각종 기금마련 및 자선사업을 위한 바자회 등 상품판매행사, 음식물의 반입ㆍ조리ㆍ시식 등과 관련된 행사, 공원시설
문화부 후원…8~11일 세종문화회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설맞이-한중연 문화 축제’가 오는 8~11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과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중연 문화축제는 2007년부터 주중한국문화원, 주한중국문화원과 (사)한중문화우호협회가 공동으로 연 1회 북경에서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양국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한중 전통문화 전시와 양국 합동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술관에서 개최될 전시회에서 한국은 전통연, 한지공예, 짚공예, 민화(호랑이), 전통탈과 전통 음식 전시와 체험, 그리고 태권도와 각종 관광자원을 선보인다. 중국은 그림자극, 전지 공예, 전통 자수와 함께 중국 여러 지역에 대한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중 양국간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한 양국 공동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과 청용화 주한중국대사, 주한 각국 외교관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한중 합동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한국의 칠고무, 태권무무-달하, 전쟁과 평화, 보물섬, 소용돌이와 중국의 춘절춘복, 천수관음, 은락무, 경극, 반가로 구성돼 양
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12월 29일(화) 오후, 서울에 소재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가정폭력을 피해 맨몸으로 집을 나온 피해여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상처받은 몸과 마음의 치료를 통하여 새로운 희망과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음악치료에 도움이 될 오디오세트와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 이용 상품권 등을 전달하였다.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은 가정폭력 피해자와 동반자녀 등이 입소할 경우 상담 및 의료·법률지원과 자활 및 직업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신감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입소문의 : ☏ 국번없이 1366 황준기 여성부 차관은 “피해자의 자립지원 강화에 필요한 법적 근거마련과 예산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제설작업 상황 서울지역에 12월 27(일) 오후 2시 20분경부터 눈이 내려 우리시에서는 12월 27.일 오후 1시 20분부터 제설대책 비상근무를 발령중이며, 15시 현재 1.2cm의 눈이 내렸으며, 기온이 -8.6 ℃로 내려갔다. 서울시에서는 신속히 제설작업에 돌입하여 현재 작업인력 2,300명, 장비 1,200대를 동원하여 시내 간선도로등 대부분 지역에서 제설작업중에 있으나 시내구간에 교통량이 많으며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해 제설차량의 작업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취약지역부터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하여 시민불편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시민 당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에서는 강설시 방대한 도로를 행정력만으로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수행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내 집 내 점포앞 눈은 내가 치울 수 있도록 다함께 참여합시다 2006년부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ㆍ제빙조례”가 시행되어 내 집, 내 점포앞 보도ㆍ이면도로에 내린 눈은 건축물관리자가 치워야 합니다. 이는 시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겨울철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 및 출ㆍ퇴근길 도로의
-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13인의 시연과 전시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009년 12월 24일(목)부터 2010년 1월 4일(월)까지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 공동 후원하여「2009 겨울 인사동, 天工을 만나다-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13인의 시연과 전시」행사를 개최한다. “天工(하늘이 내린 재주, 혹은 그런 재능을 갖춘 사람)을 만나다”라는 주제처럼,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 작품 뿐 아니라 그간 만나기 어려웠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그 제자들이 시연하는 모습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행사기간 내내 중요무형문화재 갓일(강순자, 박창영, 정춘모), 나전장(이형만), 두석장(박문열), 망건장(강전향), 탕건장(김혜정), 옥장(장주원), 배첩장(김표영), 화각장(이재만), 칠장(정수화), 화혜장(황해봉), 석장(이재순) 보유자가 엄선 출품한 작품이 전시되고,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3곳의 상설 시연대와 1곳의 별도 시연대에서 보유자, 전승자의 시연과 전통 공예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12월 24일(목)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4일(월)까지 계속되며, 1월 1일만 제외하
- 농진청, 명동에 ‘농촌여성 창업제품 홍보관’ 개관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대국민 대상 농업·농촌의 다양한 정보 및 콘텐츠 제공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및 소비를 확산코자 우리농산물의 귀중함을 전하는 공간을 명동에 선보였다. 도시사람들에게 농사와 농촌문화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재발견, 재인식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1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성이 있는 매장운영 형태로 도·농간의 커뮤니티 확대를 위한 구심적을 마련하고자 (주)쌈지농부(대표 천호균)와 함께 “지렁이다”라는 가게를 12월 20일 오픈하게 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농촌여성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농촌진흥청의 우수연구성과 전시, 최고품질 농산물, 농산가공품 등의 전시, 홍보 및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도심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농사이야기를 전하게 되었다. 농촌진흥청 홍보관 이름인 “지렁이다”는 건강한 땅을 만드는 고마운 동물로, 흙을 먹고 식물이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흙을 뱉어내어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데 이렇게 자연과 건강에 이로운 지렁이를 농사의 소중함과 자연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이러한 독특한 이름과 스토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