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분석결과 면허취득자 지난해 대비 20.2% 증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춘재)는 지난 12월 15일 서울조종면허시험을 마지막으로 2009년도 총 44회의 정기시험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하였다. 올 한해 인천해경 관내 조종면허 취득자는 지난해 1,948명 대비 20.2% 증가한 2,442명으로 이는 전국 14개 시험장에서 총 9,003명 조종면허증 취득자 중 27%에 이른다. 이처럼 수도권은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상이 거주하고 각종 레저활동 기반시설이 풍부하다. 또 지난 11월 인천대교 개통으로 활동객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인천해경은 인근 파 출장소에서 선박프리패스 단말기(자동위치발신장치) 무상대여, 휴대폰 방수팩 지급, 원거리활동자 중간점검, 해양긴급신고번호「122」홍보 등 입체적 구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주 5일제 근무 및 개인 고 소득자 등 레저활동자 대상으로 조종면허증 취득부터 성숙된 레저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준수사항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미세먼지농도 21.8㎍/㎥로 전국 15개 공항 중 으뜸 - 인천공항 등 국내 15개 공항여객터미널의 실내공기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올해 인천 등 15개 공항의 여객터미널에 대하여 미세먼지농도를 측정한 결과 인천공항은 21.8㎍/㎥으로서 가장 낮고, 김포공항은 45.7㎍/㎥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 광주 23.6, 김해·청주 26.9, 대구 30.4, 제주 33.9, 무안 36.8 등 한편, 전국공항의 평균농도는 31.8㎍/㎥로서, 이는『다중이용시설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치(150㎍/㎥)의 20% 수준이며, 이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18%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매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공항 평균농도(㎍/㎥) : ‘06년 53.6, ’07년 44.1, ‘08년 39.0, ’09년 31.8 ※ ‘08년도 서울 지하철 평균(㎍/㎥) : 1~4호선 95.2, 5~8호선 105.3 이는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등 국민건강과 직결된 미세먼지를 줄이려는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서, 공항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터미널 공기정화설비의 필터 교체주기 및 실내청소를 강화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12월 16일「제66회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 국토해양부장관) 심의를 거쳐 검단 신도시(총 2조 8천3백억원)와 송산그린시티(총 1조 4천3백억원)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친환경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2015년까지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을 신도시까지 연장하고, 환승역은 업무·상업·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환승센터로 개발하는 한편, 대중교통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하여 철도역 인근 등에 자전거 도로망(130㎞)을 건설한다. 서울 방면으로 원활한 접근을 위해 대곡동~국도39호선간 도로(10.2㎞, 6차로, 3,068억원)를 건설하고, 서울시내 간선 도로의 지·정체 완화를 위해 강변북로 확장사업(성산대교~반포대교, 11.9㎞, 8→12차로)과 월드컵대교 신설사업(2.0㎞, 6차로)에 대하여 사업시행자가 516억원을 부담한다. 인천방면으로의 원활한 중·장거리 통행을 위해 원당~장수간 도로(20.7㎞) 건설을 위한 용지비 1,279억원을 부담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한 접속도로(1.33㎞) 신설도 추진한다. 또한, 검단,
- 2009전통문양활용 디자인 공모전-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노윤철)는 2009년 12월 10일 서울산업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정우씨등 3인이 공동 출품한 디자인 공모 작품 'amulet helmet'을 <2009년 전통문양활용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 수상 작품은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모를 한국의 전통문양 <수자문(壽字文)>을 응용, 디자인하여 실용화 한 작품이다. 이 디자인이 응용한 한국의 전통문양중 기초문양은 “수(壽)”자문으로 이 문자는 길상(吉祥)문자의 하나로 장수를 상징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작품은 자전거 이용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장비인 헬멧에 수(壽)자문을 적용시킨 디자인으로 문양의 형태와 상품의 특징을 절묘하게 접목시킨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작은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에는 여의두문(如意頭文)과 귀문(鬼文)을 응용한 ‘한국문양과 茶가 만나다’라는 작품을 출품한 ‘아키드림 건축사무소’ 소속 박명진씨가 선정됐다. 그 외 우수상(3작품), 장려상(5작품)등 총8편이 선정되었다. 이번 '2009 전통
국립서울병원 병원학교 "참다울학교"는 국립서울병원 병원학교 "참다울학교"에서 12월 15일 오후 1시 30분 개교 3주년 기념식 및 제6차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모범어린이 및 자원봉사자들의 시상식, "참다울학교" 학생들의 늘 푸른 태권도단 시범 및 축하 연주회가 있을 예정이며 제2부 심포지움에서는 「미래의 참다울학교 운영을 위한 강좌」, 「특수교육 개별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은 문제를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에게 학교 수업과 정서적 치유를 병행하여 이들의 인격 성숙을 도모하고 적합한 치료교육을 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참다울학교가 대안교육 패러다임 구축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국 병원학교의 운영 현황 파악 및 병원간 긴밀한 연계, 병원학교의 물적 자원의 확보와 치료교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크다. 한편, 참다울학교는 정신장애 및 발달장애의 새로운 치료교육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해 2006년 10월 24일 수도권 최초로 "치유적 대안학교"로 개교한 이래 "유치부(늘누림반), 초등부(늘찬솔반), 중등부(늘하람반)"
- 2009년 소방방재청 COP발표대회, 서울 문학의집 에서 개최 -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2009년 COP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8일 서울 중구에 있는「문학의집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대회는 소방방재청 내에서 운영 중인 32개 COP(Community of Practice) 중 1차 심사에 통과한 8개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4개 COP 등 12개 COP가 참가하여 지난 1년간 재난관리에 바쁜 가운데 틈틈이 시간을 내서 학습·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대회결과 소방방재청은 ‘소방제도과’의 『알기쉬운 화재안전기준 개발·보급사업』이, 지방자치단체는 ‘서울ㆍ인천연합 COP’가 발표한『목조문화재 적심부 화재진압 신기술 개발』이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이번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COP로 선정된 서울ㆍ인천 연합팀이 연구한 『목조문화재 적심부 화재진압 신기술 개발』은 지난 2008년 발생한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목조문화재 화재진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서울소방재난본부가 가스계 소화약제를 이용한 목조문화재 적심부 진압방법을 개발하고,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성형폭약을 이용한 적심부 천공개발을 연구하여 결합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연합하여
-국군지구병원 부지를 포함하여 미술관 건립 추진키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인촌, 이하 문화부)는 구 기무사 옆에 위치하는 국군지구병원 부지를 포함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 기본 계획을 2009년 12월 9일(수)확정, 발표한다. 올해 7월 16일 문화부는 국방부와 기무사 부지에 대한 관리전환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으나, 이 협약에는 국군지구병원을 제외한 부지에 대한 내용만 포함되어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 조성 부지로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술관 조성 사업의 범 정부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국군지구병원의 대체 부지를 선정, 이전을 확정하게 되었다. 국군지구병원은 현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건물 및 부지를 ‘10년 10월까지 리모델링하여, 11월까지 이전하기로 하였고, 교원소청심사위원회와 같은 건물을 임대사용하고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0년 3월까지 대체 건물을 선정, 이전키로 하였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이전 국군지구병원의 추가적인 이전에는 국무총리실, 국방부, 교유과학기술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의 깊은 이해와 협조 아래 진행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립현대미
서울 광화문광장 내 세종대왕 건립을 기념하여 광장의 고유성을 제고하고 디자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오는 2010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한글을 주제로 한 공공시설물 공모전이 실시된다. 참가자격은 제한을 두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광화문광장에 설치 될 벤치 및 그늘막, 플랜터, 차량 방호용 경계석을 포함한 종합적인 디자인으로 추후 실제 적용가능 여부에 따라 제작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입선 20 등 총 24점의 작품이 선별되며, 상금은 금상에게는 300만원, 은상에게는 100만원, 동상에게는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작품설명서, 프리젠테이션 보드, 데이터 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2010년 1월 18일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2010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패널전시를 할 예정이다.
- 수입대행형 전자상거래 위장 340억대 화장품 밀수입 적발 -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27일 11월의 관세인에 일반직 여성 최초로 서울세관 사이버조사과 한은선씨(33세, 여)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한은선씨는 신종 전자상거래 수법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명품 수입 화장품의 유통구조, 유형별 차이점, 해외 직배송 형태 및 수입신고 여부, 약 50만 건의 간이통관 수취인과 오픈마켓 구매자의 일치화 작업을 수행하는 등 방대한 자료를 정밀분석하여 홍콩 현지 또는 국내 면세점에서 구매한 화장품을 주변인과 함께 설립한 홍콩법인에 보관하면서 국내 수요자에게는 마치 한국에서 통관 및 운송 대행만 행하는 수입대행형 전자상거래 업체인 것처럼 주문을 받아 수입신고 없이 간이통관하는 방법으로 50만회에 걸쳐 명품 화장품 340억상당의 밀수입을 적발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은선씨가 소속되어 있는 사이버조사과는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밀수/지재권 침해물품 온라인 거래 등에 대한 전문적인 단속을 위해 설치된 사이버 밀수 전담 부서로 지난 9월 인터넷 오픈마켓을 이용한 시가 12억상당의 해외 유명 명품 관세포탈업자를 검거하는 등 사이버 시장 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시(푸른도시국)에서는 북악산 백사실계곡, 성내천하류, 관악산 회양목군락 자생지 등 3개소에 대하여 서울특별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북악산 북쪽에 위치한 백사실계곡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서울시 보호종인 도롱뇽 집단 서식지로서 봄철 산란기에는 수만마리의 어린 도롱뇽 올챙이를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서, 도룡뇽 외에도 북방산개구리, 무당개구리,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등의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대경목 느티나무 군락과 소나무림 및 상수리나무 등이 자연성을 유지하고 있는 등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서울시에서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 산림 등 보전 가치가 큰 우수생태지역을 인위적 훼손 및 개발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도시생태계로 보전하기 위하여, 1999년도 지정 1호인 한강 밤섬을 비롯하여 14개소(면적 3,857,009㎡)를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ㆍ관리하여 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되는 3개 지역은 서울에서 보기 드물게 생태계가 우수하여 학술적 연구가치가 크고 보전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된 지역으로 이해관계자(토지소유자 등), 관계 행정기관의 의견수렴 및 환경부 협의, 市녹색서울시민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