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동안 재개발‧재건축 사업시행인가의 지연 원인이 되었던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간을 5개월 단축 ◊ 사업 장기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과 민원,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 해소 기대 서울시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 환경영향평가의 항목별 평가사항 ㆍ 평가내용 ㆍ 평가기준을 마련하여 ’09.10.8(목)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현행 3단계에서 2단계로 단축하여 사업자가 환경영향평가서 작성계획서 작성을 생략하고, 평가서초안을 용이하게 작성하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행 환경영향평가 절차는 작성계획서 → 평가서초안 → 평가서 3단계로 되어 있는데, 1단계인 작성계획서 작성 제출을 『재개발‧재건축 환경영향평가 항목 및 심의기준』 고시로 대체하여 생략하였다. 고시내용의 평가항목은 대기질, 토지이용, 친환경적 자원순환 등 중점평가항목 10개, 현황조사항목 3개 등 총 6개분야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의기준은 신ㆍ재생에너지 표준건축공사비의 2%이상, 에너지성능지표(EPI) 74점 이상, 생태면적률 40% 이상 등 정량적 기준과 빗물이용시설, 석면지도 작성 등 정성적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사업자가 고시내용에 의거 평가서초안을 작성할 경우 종전
- 10월 7일 기공식, 유치원 및 초등과정 500명 규모 - 기공식에 영국부총리, 주한영국대사 등 주요 인사 대거 참석 서울시는 “「덜위치 칼리지 서울」외국인학교가 학교개교를 위한 첫삽을 뜬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외국인투자 유치 및 글로벌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8년 9월 외국인학교 설립운영자를 공모하여 11월「덜위치 칼리지 서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6개월간 학교설립 및 운영에 대한 협상을 거쳐 2009.5월 「부지임대 및 학교운영 계약」을 체결하였다. 「덜위치 칼리지 서울」은 서초구 반포동 5-1번지 10,548㎡부지에 건축 연면적 12,618.32㎡,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축되며, 2010년 8월 준공・개교 할 예정이다. 학교과정 및 규모는 유치원 9학급 175명, 초등과정 15학급 325명 등 총500명 규모다. 입학자격은 외국인자녀를 우선으로 하되, 외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내국인 자녀도 입학이 가능하며 내국인 학생비율은 25% 이내로, 학비는 개교 이후 3년까지는 2,500만원 이내로 운영한다. 기공식에는 라진구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피터 만델슨(Peter Mandelson)영국부총리, 마틴 유든 (Mart
- ‘지게효자’ 이군익씨, 시민대표로 세종대왕 맡아 # 한글 반포, 1446년으로 이동 너무 짧아서 아쉬운 2009년 추석. 그 여운을 편안하면서도 유익하게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문자 한글, 그 탄생일에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리는 훈민정음 반포재현 행사가 그것이다. 훈민정음 반포재현 행사는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세종문화회관에서 주관하는 한글날 대표적 문화행사로서, 조선 초 예법서인『국조오례의』에 따라 문무백관이 진열하고 왕이 훈민정음을 선포하는 장엄한 자리이다. 특히 아이들은 초엄, 이엄, 삼엄, 국궁사배 등 전례에 맞춘 행사를 보면서 우리 문화의 격조에 감탄할 것이다. # 효심 가득한 21세기 세종대왕 250여명이 등장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 시민들이 세종대왕과 문무백관으로 출연한다. 특히 세종대왕을 맡은 이군익씨(45세, 농협중앙회 인천옹진군지부)는 세종대왕의 19대 후손으로, 지난 2006년 금강산 여행 도중 연로하신 아버지를 지게에 태우고 산길에 올라 매스컴과 인터넷의 찬사를 받았다. 혼자 오르기도 힘든 길을 무게 15kg가 넘는 전용 지게의자를 만들고 그 위에 아버지를 태워 한시도 떨어지지
- 서울시 9.14일 발표한 ‘전세가격 안정화 대책’ 관련 - 전국 최초 임대료 보조사업 확대 시행, 저소득 전세자금 지원규모 확대 건의 서울시는 '09.9.14. 발표한 "전세가격 안정화 대책"과 관련, 전ㆍ월세금 상승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市 사회복지기금으로 지급하고 있는 저소득자 "월세 임대료 보조"를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 전국 최초 임대료 보조사업 확대 시행 임대료 보조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저소득 월세 거주자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시는 금년 상반기 동안 총 3,100세대에 약 8억원의 임대료 보조금을 지급하였는데, 이를 확대 편성하여 연말까지 총 4,500세대에 25억원을 지급키로 한 것이며, 이는 연평균 보조 규모(3,200세대/13억원)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저소득 월세 거주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료 보조금은 가구원수에 따라 2인 이하 43,000원, 3~4인 52,000원, 5인 이상 65,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민간주택에 월세로 임차하여 거주하는 자로서,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미만인자,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150% 사이로 소년‧소녀가정
- 유공자 192명에 포상 등 실시 - 「2009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가 10월 8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01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은 화물운송 사업자와 운전자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행사로서, 우리나라 최초 화물운송사업 개시일(‘45.10.8)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물자동차 운전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 예정으로, 장기간 무사고 운전자 등 화물운송종사자 187명이 대통령 표창(3명), 국무총리 표창(5명) 및 국토해양부장관 표창(179명)을 받게 된다. 또한, 운전자 가족 생활수기·교통안전 표어 공모전(‘09.5.1~5.27)에 입상한 5명에게도 국토해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14개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화물터미널에서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화물차 운전자에게 점심식권이 무료로 제공되며, 후부 반사지 부착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 7성급 버즈알아랍 수석요리사 에드워드권(본명‘권영민’),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최고의 7성급 호텔, 두바이 버즈알아랍(Burj Al Arab)의 수석총괄 조리장으로 잘 알려진 에드워드권(본명 “권영민”)이 전 세계에 글로벌 도시 서울의 매력을 홍보하는 “서울시 글로벌홍보대사”에 가수 비에 이어 두번째로 위촉된다. 글로벌 홍보대사는 해외마케팅에 다양한 노력을 들이고 있는 서울시가 해외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에 초상권을 제공하고 홍보영상에 출연함은 물론 본인의 해외 활동에서도 서울을 알리는 홍보의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권영민이 한국인 최초의 버즈알아랍 호텔의 수석총괄조리장이면서 미국요리사협회 ‘세계 젊은 요리사 탑10’에 선정된 세계적인 요리사로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울의 우수한 음식문화와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보탬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한국음식의 세계화 기틀을 만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권영민 씨는 대한민국과 서울음식의 참 맛과 멋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오다가, 서울음식의 세계화을 향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에 힘을 보태고
- 범죄 및 사고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 어둡고 음침한 골목길의 안전한 귀가길 확보를 위한 보안등 추가설치 서울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주변 및 여성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 여성범죄 등이 자주 발생하는 취약지역 등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어둡고 음침한 지역에 대해서는 보안등 개량 및 추가 설치하여 여성의 안전한 귀가길을 확보하고 범죄예방 및 사고로부터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경예산 13,617백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각 자치구에 지원하기로 하였다. CCTV 설치사업은 25개 자치구에 총사업비 214억원(시비 104억, 구비 110억)을 투입하여 1,214대를 설치하고, 보안등 설치사업은 24개 자치구에 총사업비 59억원(시비 33억, 구비 26억)을 투입하여 9,415등을 2010년 6월까지 설치하게 된다. CCTV 및 보안등 설치사업은 노약자 및 여성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CCTV는 학교주변 및 여성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 호젓한 길 및 여성범죄 등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바바리 맨 등이 출몰하는 지역 등에 설치하고, 통합 관제센터(방범용 관제센터
-농진청, 첨단기술 융합 농업신소재 개발 국제심포지엄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오는 10월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우리 농업기술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나노기술(NT), 생명공학기술(BT), 정보기술(IT)의 융합을 통한 녹색농업 성장을 주제로 “첨단기술 융합 농업신소재 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저명 농업신소재 개발 관련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3개 분과로 나뉘어서 진행될 예정으로 첨단융합기술의 성장잠재력을 확인하고 농업 녹색기술의 미래 비전 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의약 소재 산업현황과 미래전망” 분야에서는 국내토종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생물소재 개발, 천연물을 이용한 아토피 소재개발 등 농업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현황이 소개될 예정이다. “식물생명공학을 이용한 작물의 재해저항성 증진” 분과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해마다 빈번해지는 기상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유전자 발현제어 등 국내외에서 개발된 생명공학기술 이용 신형질 작물이 소개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농업적 유용유전자는 개당 수십만불 이상의 가치가 있어 식물생명공학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미래의 농업분야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
자전거 출근·재래시장 및 디지털 산업단지 방문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ACRC)이 취임 이틀째부터 적극적인 현장챙기기에 들어갔다. 정부의 친서민·중도실용 정책에 맞추어 ‘국민소통창구’의 수장답게 현장을 돌며 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1일 자전거로 출근을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아침 6시 25분쯤 은평구 구산동 자택에서 자전거에 올랐다. 은평구청 사거리와 홍은동, 서대문역을 거쳐 오전 7시쯤 서대문구 의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도착한 이 위원장은 자전거 출근 소식을 듣고 현장에서 기다리던 기자들이 소감을 묻자 “집에서 30분 정도 걸려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딱 좋은 거리”라고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오전에 현충원 헌화·참배와 위원회 각 과를 둘러본 뒤 오후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근린시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후 2시 구로구의 전통시장인 고척근린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전통시장의 상품권을 이용해 추석용품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 시장 상인들은 이 위원장에게 주정차 애로와 노후 시설 등 영업과정에서 애로사항을 주로 이야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구로구 디지털산업단지내 (주)월크론
- 지난 8월부터 공모한 제1회「하정(夏亭) 청백리」상에 21명의 수상후보자가 접수되어 본상 2명 선정 2008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1위를 차지한데서 더 나아가 글로벌 Top 청렴도시를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서울시는 모든 공무원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청렴한 공무원 2명을 선발·시상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청렴 공무원 2명은 지난 7월 서울시가 조선 초기 3대 청백리 중 한사람인 유관(柳寬)선생의 호를 따서 제정한『서울특별시 하정(夏亭) 청백리』의 수상자들로, 서울시는 청백리상 수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렴성과 경륜을 갖춘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 시의원들로 ‘서울특별시 하정(夏亭) 청백리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수차례 검증과 회의를 거쳐 공정성을 기하였다. 서울시 공직자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서울특별시 하정(夏亭) 청백리』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많은 직원들의 관심 속에 지난 8월 21일까지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25개 자치구의 각 기관장 추천을 통해 총 21명의 공무원들이 후보자로 접수되었다. 서울시는 청백리상 선정의 공정성ㆍ투명성을 위해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 내부 행정포털 등에 수상 후보자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