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의 해 D-100일 기념하여 보라매공원에 2010년은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World Design Capital, 약칭‘WDC’)로 선정되어 1년간 그 자격을 유지하게 되는 해이다. 서울은 지난 2007년 10월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총회에서 서울시 디자인 시정의 의지와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최초의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는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D-100일인 9월 23일 보라매공원내 보람중앙 잔디광장에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을 상징하는 대형 로고 조형물을 설치한다. 조형물 설치 이후에는 2010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을 알리고 각종 행사를 지원해 주는 WDC서울2010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어 세계디자인수도로서의 힘찬 출발과 다짐을 선언한다. 이 조형물은 지난 4월 6일 서울광장에 처음 설치되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D-200일인 6월 15일에는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열리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도 설치된 바 있다. 서포터즈는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해인 2010년까지 활동하며, 공식카페(http:/
- 서울시 식품안전추진단, 농업기술센터, 농협 합동 편성반 투입 - 서울시내 농산물 재배지 토양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오염 여부 검사 서울시는 농산물 재배지 토양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오염 여부를 검사하여 부적합 농산물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농지에서부터 안전한 농산물이 출하ㆍ유통 될 수 있도록 서울시내 채소농가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농업기술센터, 농협과 합동반을 편성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밀폐된 비닐하우스 등에서 재배하고 있는 채소류 등에 농약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토양에 축적되어 부적합 채소류가 재배될 가능성이 있으며,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의 경우도 토양에 축적되어 농산물 재배시 작물로 이동하여 중금속이 검출될 우려가 있다. 특히 중금속인 카드뮴은 단백뇨, 골연화증을 유발할 수 있고, 납에 오염된 야채와 곡류 등의 섭취로 체내에 납이 장기축적 되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기억력감퇴 등의 순환계 장애, 과민반응, 뇌 손상, 정신장애 등의 뇌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농약성분인 엔도설판은 잔류성이 길어서 쉽게 분해되지 않아 채소류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고 다량 섭취 시 구토, 설사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오염된 토양에
- 반포IC 교보타워→고속도로 부산방향 진입 연결로(Ramp) 1개소 폐쇄 - 지하철 9호선 사평역앞 U턴 이용, 맞은편 연결로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 - 9월 29일부터는 기존대로 07~21시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행 서울시는 지난달 18일 내놓은 경부고속도로 한남~양재 전 구간교통흐름 개선종합대책에 따라 오는 24일(목)부터 반포 IC 교보타워 ⇒ 고속도로 부산방향 진입 연결로(Ramp)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부산방향 잠원~반포간은 도로구조상 짧은 680m 구간 내 연속적인 고속도로 진입차량 접속(잠원 IC 1개소, 반포 IC 2개소)으로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한남~반포간 차로확장과 연계하여 반포 IC의 고속도로 진입체계를 단일화함으로써 본선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폐쇄 배경을 설명했다. <사평역앞 U턴 이용, 맞은편 연결로(Ramp)로 고속도로로 진입 > 서울시에서는 금번 반포 IC 고속도로 진입 연결로(Ramp) 폐쇄로 인한 시민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대책을 마련하였는데 반포IC 250m 전방 9호선 사평역 1번 출입구 앞(원촌중학교 앞)에 U턴을 신설, 기존에 교보타워에서 고속터미널 방향으로
- 21일(월) 환경 분야 전담할 서울시 홍보대사로 뮤지션 김종서 위촉 - 오세훈 시장은 21일(월) 11시 서소문 서울시청 1동 7층 간부회의실에서 한국 헤비메탈 1세대 뮤지션인 가수 김종서를 환경 분야를 전담할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김종서는 락 음악 외에도 ‘내일은 늦으리’, ‘상실’ 등 환경을 주제로 한 주옥같은 노래들을 발표하고 몇 차례에 걸친 환경콘서트를 여는 등 환경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음악과 접목, 실천해 오고 있다. <22일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에서 환경 주제로 한 신곡 “별 이야기” 발표> 특히 김종서는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다음날인 22일(화) 11시 테헤란로(르네상스호텔 맞은편)에서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행사에 참석, 환경을 주제로 한 신곡 ‘별 이야기’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서울시는 22일(화) 새벽4시~오후6시 서울 종로 세종로사거리~흥인지문 2.8㎞ 구간과 강남 테헤란로 역삼역~삼성역 2.4㎞구간에 승용차 통행이 전면 금지되는 ‘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 김태원 작사 김종서 작곡의 별 이야기는 어릴 땐 눈이 부시게 수많던 별이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어둡게 변해 버린
- 서울시 문화창작공간 탐방기 - 개관 100일 맞은 남산예술센터를 가다! 휴면상태에 빠져 있던 (구) 남산드라마 센터가 남산예술센터로 거듭난 건 지난 6월 8일. 개관전부터 ‘제작극장’을 표방한 공공극장으로 연극계와 예술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남산예술센터가 개관 100일이 채 되기 전에 일을 냈다. 개관 3개월만에 준비를 끝내고 창작작품을 무대로 올린 것. ‘상실과 구원’을 테마로 2009년 시즌공연의 문을 연 것이 그것이다. 지난 9월 11일 ‘오늘, 손님오신다’를 시작으로 12.13일까지 총 7편의 작품이 관객을 찾아간다. 대관없는 공연장,‘연극과 예술교육의 장’이라는 운영목적에 맞춰 제작극장으로서 본격 시동을 건 남산예술센터를 찾아가 봤다. 이번 시즌공연은 주로 연극계의 주목받는 3-40대 작가, 연출가들의 초연 창작물이다. 주제인 상실과 구원에 걸맞은 희망의 메시지도 녹아있다. 연출방식도 파격적이다. 개막작인 ‘오늘, 손님 오신다’만 보더라도 3명의 작가와 3명의 연출가가 주상복합건물과 쓰레기 분리수거장을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꼴라쥬처럼 엮어 나간다. 공간을 모티브로 오늘, 우리의 모습을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다.
- 사당역 역무실 내 여성응급환자를 위한 간이의무실 마련 - 서울메트로,『여성이 행복한 서울만들기』프로그램에 적극 동참 앞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다 발병한 여성 응급환자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 김상돈)는 2호선 사당역에 이번 달 15일 여성응급환자를 위한 간이의무실을 마련하고 구급약과 휠체어 등 응급처치에 필요한 물품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30만명이 이용하는 혼잡역인 2호선 사당역. 지하철 이용 중 빈혈, 생리통 기타질환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응급환자가 하루 4~5명씩 발생하고 있으나 그간에는 민원봉사실 쇼파나 남성직원 침실을 이용함에 따라 충분한 안정을 취하는 데 불편이 있어 왔다. 이번에 새로이 문을 연 간이의무실은 여성 응급고객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역무실 내 15㎡(4.6평)규모의 독립된 전용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공기 정화기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방배동 대항병원의 협찬을 받아 환자용 침대 2대와 다양한 구급약품, 휠체어를 비치해 재빠르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전용전화기를 설치, 직원뿐 아니라 인근 병원의 도움을 바로
-제과제빵분야 광주대표 이용규 등 4개부문 수상자 확정- 국내 최대 장애인 축제인 ‘2009 전남 목포 뷰티풀 챌린지’가 폐막을 하루 앞둔 17일 각 종목별 수상자가 속속 나오고 있다. 내년 대회는 서울에서 열린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노동부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목포시가 주관, 목포에서 펼쳐지고 있는 2009 전남 목포 뷰티풀 챌린지 기능경기대회에 전국에서 지방 예선을 치루고 올라온 기능경기 및 레저직종 총 39개 종목 485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폐막을 하루 앞둔 이날 현재까지 금상 수상자는 제과제빵 부문 이용규(광주지역 대표), 가구제작 부문 금동학, 양장부문 오기환, 목공예부문 김민재 등이다. 정규직종인 CNC선반 등 20개 직종 수상자에게는 금 700만원, 은 500만원, 동 300만원, 장려 150만원, 시범직종인 3D제품디자인 등 10개 직종 수상자에게는 금 300만원, 은 200만원, 동 100만원,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인 그림 등 9개 직종 수상자에게는 금 100만원, 은 50만원, 동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제4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는 15개 관련업체
- 피부과 여행사와 합작한 패키지체험상품 개발해 아시아 여성 유혹 - 북경ㆍ상해 서울의료관광설명회 개최해 중국시장 공략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가 의료관광을 통해 제2의 한류붐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에 관광산업을 접목시킨 뷰티&헬스 중심의 ‘메디컬투어’ 상품이 바로 그 주인공.서울시는 지난해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등지에서 의료관광설명 회를 개최하고, 아시아권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2월 일본 2대 대형여행사인 KNT여행사와 공동으로 ‘키레이 타비 서울(더욱 아름다워지는 서울여행)상품을 론칭해 6개월만에 350명의 일본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른 수입은 40만불 수출효과와 맞먹을 정도로 크다. 서울시와 피부과, 여행사와 항공사가 합작해 만든 이 의료관광상품은 미용산업이 발달한 일본에 메디컬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했다. 또한 그동안 단발성 또는 일회성에 그쳤던 기존의 의료관광상품과는 달리 6개월 이상 꾸준히 일본관광객에게 홍보, 판매되고 있는 최초의 의료관광 상품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 조원준관광진흥담당관은 “피부과전문의 상담을 통해 피부 시술을 받는 이 상품은 일본시장의 제1호 의료관광상
- ‘아시아 최대 대중문화축제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아시아의 별들’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개막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로 올해 6회를 맞는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19(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2007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해 오고 있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이번에 특히 SBS와 우리나라 대표 NGO들이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SBS 희망TV 팝콘’과 함께 세계 결식아동들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에 기획한 도네이션 프로그램은 본 행사의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이루어지며, 관객들이 행사 시간 내 안내되는 번호로 응원메시지를 보내 모금(문자 1통당 2,000원 적립)한 기부금 총액이 아티스트의 시상식 직후 엔딩 무대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SBS 희망TV 팝콘’과 함께하는 우리나라 대표 NGO 단체 7곳(월드비전, 유니세프 등)을 통해 세계 결식아동들에게 전액 기부된다. 또한, 행사에 참가하는 아시아 최정상 가수들 역시 행사 의의에 적극 동참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행사의 본 취지인 ‘음악으
- 양국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소개 속에 한국과 체코 간 화합의 장 펼쳐져 - 이현세 등 한국 간판 만화가들 참석해 프라하시민들에게 사인회 열어 오세훈 시장은 15일(수) 20시<현지시간, 우리시간 16일 새벽 3시> 프라하 시민회관 스메타나홀에서 시민들과 재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라하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의 날’ 행사를 함께했다. 유럽의 문화‧예술 중심지인 프라하 시는 중세 이후 천년의 역사를 가진 체코의 수도로서 현대음악과 문학에 큰 영향을 줬던 수많은 거장들이 배출됐다. 한 해 2천5백만 명이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선 한국출연진과 함께 프라하 공연단도 출연해, 서울-프라하시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 축하공연은 국악 공연, 한국과 프라하의 전통 공연 등으로 구성, 양국의 전통과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한국과 체코 간 화합을 다졌다. 특히 서울의 날 만화전시를 위해 프라하를 찾은 이현세, 김동화, 그리고 한국만화계 최초로 유럽에 작품을 수출하고 있는 신진작가 형민우 등 총 5명의 한국 간판 만화 작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 시장은 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지 프라하시와 우호교류를 강화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