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채소 약세, 수산물·축산물 강세 전망, 올 추석 차례상 비용 추정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4인 가족기준)을 지난해 보다 5% 상승한 176,090원으로 예상했다. 과일류는 금년도 윤달의 영향으로 추석이 늦어 물량이 풍부하고, 성수기 집중출하가 예상되면서 가격이 하락할 것이며 당도 등 품질은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채소류는 최근 기상호조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로 보합세가 예상된다. 수산물은 면세유 가격상승과 최근 해수온 상승으로 일반 대중어류의 어획량이 감소하여 공급이 줄면서 강세가 전망된다. 축산물 중 한우는 수입육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낮아졌고, 한우 유통시스템이 차별화되면서 한우수요 증가로 제수용품인 고품질 한우위주로 강세, 돼지고기는 휴가철 이후 소비감소로 보합세가 예상된다. 따라서 금년 차례상 비용(별첨 표 참조)은 지난해보다 다소 높게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성수품 동향을 보면, 사과 배는 평년보다 늦은 추석으로 인해 출하량이 많고 품종도 다양할 것이며 기상호조가 지속되고 있어 당도가 높아 상품성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기 수요증가가 예상되나 물량이 크게 증가하여 약세가 전망된다. 다만,
2009년도 3차 사업 참가자 8천 가구 모집! 서울시와 함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저축하세요! 서울시는 자립ㆍ자활의 서울형 복지 대표시책인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사업과 “서울 꿈나래 통장” 3차 사업 참가자 총 8천 가구를 9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자활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층이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5만원~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후원기관이 함께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하여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서울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구 자녀의 성장기 교육자금 적립을 지원하여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9세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가 매월 3만원~10만원을 5년 또는 7년간 저축하면 역시 동일금액을 추가적립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초 최초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약 3:1의 높은 경쟁율 속에 3월중 1차 사업참가자 2,130명을 최종 선발하였고, 저소득 시민의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2009년도 사업 규모를 당초 4,500명에서 총 2만 명으로 확대하였다. 5월부터 진행된 2차
- 집중 점검기간동안 배달전문 음식점 전수 파악 및 강도높은 점검실시 -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한 조치 서울시에서는 최근 “배달음식점의 비위생적인 관리 실태” 언론보도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왔던 배달전문 음식점의 불법영업을 전 자치구와 함께 특별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1차 집중점검기간(‘09.9.16~9.30)을 정하여 서올시 전역의 배달전문 음식점을 파악함과 동시에 강도높은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점검결과를 분석하여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대표적인 위생사각지대였던 배달전문 음식점을 집중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그동안 배달전문 음식점과 관련하여 주로 발생된 민원사항과 기존의 적발사항 등을 분석하여 영업장 위생관리 상태(조리장, 조리용구, 식자재 보관소 등) 무표시제품ㆍ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 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적정표시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특히, 배달음식점의 경우 영업신고없이 무단영업, 1개업소에서 여러개의 전화번호와 상호를 이용, 상호간판 미부착, 홍보물에 영업장소 미표시 등 소비자를 현혹하거나 고의적인 외부노출
- 한남대교 남단 ‘카페 레인보우’ 하부 하우징 자전거보관대 설치 - 9.21일부터 시범운영 후 모니터링 거쳐 확대 설치 검토 예정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남대교 남단 전망쉼터 ‘카페 레인보우’를 찾아오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자전거보관대 1개소를 한남대교 하부에 설치해 9월 2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관대 설치 및 시범운영안은, 현재 보관대 부재로 인해 ‘카페 레인보우’ 고객들이 자전거를 가지고 카페를 방문함에 따라 내부가 혼잡해질 뿐만 아니라 카페 내 위생관리에도 초래될 수 있는 문제들을 대비하며, 시민들이 자전거 분실 걱정 없이 보다 안전하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하우징 자전거 보관대’는 개별 밀폐형 자전거보관대를 한강의 분위기에 맞춰 특별 디자인한 독특한 보관대다. 보관대는 자전거의 부품훼손 및 분실방지를 위해 개별 밀폐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일회용 비밀번호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했고, 보관대 내부에는 개인별 시건장치(자물쇠)를 고정할 수 있도록 하여 2중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하우징 자전거보관대 1개소 크기는 L5.8m×H1.4m×W2.5m이며 1개소 당 10대 주차 가능.
- “지하철 화재 예방, 걱정 마세요” 서울메트로, 재난대비 종합훈련 실시 - 9월 15일 14시부터 2호선 10분간 운행 정지 - 가상 화재상황 대비, 화재 진화 및 승객 대피 훈련 - 직원 및 소방대원, 경찰, 시민 590여 명 참가 예정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김상돈)가 오는 9월 15일(화) 14시부터 약 10분간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 ‘서울메트로 재난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훈련 당일 2호선을 운행 중인 모든 열차운행이 약 10분간 중지될 예정이다. 운행 중인 지하철 내에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지하철 직원(60명) 및 소방대원(10명), 경찰(20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물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500여명) 등 모두 59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서울대입구역에서 시청역 방면으로 운행 중인 열차가 2호선 영등포구청역 에 도착하는 순간,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화재로 인해 열차와 승강장의 전원이 끊기고, 열차 일부에 소손된 상황에서 역직원들의 신속한 초동소화 조치와 함께 승강장
서울시(오세훈 시장)는 지난 2009. 8.26자로 홍군선 디자인산업 전문 기업인을 새로운 디자인서울기획관으로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홍군선 신임 디자인서울기획관은 서울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LG전자 디자인연구소 연구원, 메커조형 그룹이사, 우퍼 디자인대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등 디자인산업에 오랜 경륜을 쌓아 왔다. 서울시는 홍군선 신임디자인서울기획관의 경영마인드를 디자인시정에 접목시켜 서울형 디자인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는 지난 2년간의 디자인성과를 토대로 시민고객을 배려하고 시민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그린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산업을 더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4기 출범 직후 디자인서울총괄본부를 신설, 운영하며 중앙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에까지 디자인 화두를 확산시킬 정도로 디자인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서울시는 최근 2년간 WDC 2010 선정, SDO 개최,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 확립, 서울브랜딩체체 구축 등을 통해 디자인서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왔다.
- 서울에 이은 차기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에 심사위원으로 참여 - 세계적 디자이너들에게 서울의 디자인도시브랜드 직접 나서 홍보 일본에서 2013년 시티넷 서울유치를 확정짓고 캐나다 몬트리올로 간 오세훈 시장은 12일(토) 오전 9시<현지시간/ 우리시간 12일 22시>,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다음주자가 될 2012년 세계디자인수도를 심사한다. 오 시장은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수장으로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는 오 시장을 포함, 국제적 디자인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회는 최종후보인 2개 도시(핀란드 헬싱키, 네델란드 아인트호벤)를 대상으로, 차기 세계디자인수도로서의 디자인 성과와 잠재력을 평가하게 된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심사위원회는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에서 주관하며 심사를 통해 확정된 차기 세계디자인수도는 관례에 따라 올해 11월 25일 싱가포르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총회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심사에 참가한 세계적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강르네상스와 역사문화도시 서울의 컨텐츠, 내년에 열리는 서울디자인올림픽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등 디자인선
서울시태권도협회장 A씨 등 4명 구속영장신청, 나머지 9명 불구속 입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금년 1월 1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개최된 국기원 정상화를 위한 엄 某 원장의 복귀를 골자로 한 성명서 발표회장에 난입, 국기원 직원들을 폭행하여 상해를 가하고, 지난 2004년 8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서울시태권도협회 자금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협회자금 등 총 9천여만원 상당 횡령 및 서울시태권도연합회, ○○태권도 신문사 등에 부당하게 자금을 지원, 서울시태권도 협회에 총 3억 3천여만원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가한 혐의로 국기원업무방해를 주도한 국기원 이사 B씨와 범죄사실이 중한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A씨 및 서울시태권도연합회 ○○국장 C씨, 서울시태권도협회 ○○단장 D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9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하였다. 한편, 특수수사과는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태권도 승품.단 심사비에 체육관 관장들의 애경사비,보험료 등을 포함하여 징수하여 오다 지난 2003년 공정위로부터 심사의 집행과 관계없는 비용을 수련생들에게 부담케 해서는 안된다는 시정명령을 받고 과태료처분까지 받았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심사비에
-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자치구별 총 78개 운영 - 2010년까지 250개 중 200개소 인증 목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BㆍI 새겨진 현판 부착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치매 걱정 없는 서울에 큰 기여” 서울시가 ‘치매걱정 없는 서울’을 목표로 설치ㆍ운영 중인 치매 어르신 주ㆍ야간보호시설,「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09년 하반기에 31개소를 인증시설로 선정하여, ’09년 상반기에 운영중인 47개소를 합쳐 총 78개소의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1~3등급 요양환자와 등급외자를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돌봐주던 주간 보호 서비스를 밤 10시까지 연장하고, 모든 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적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인증제를 도입,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 개시하였다. '09년 상반기에 주ㆍ야간보호시설 47개소를 인증시설로 선정하여 운영시간을 08시30분~18시에서 08시~22시까지로 연장하고 치매환자에 맞는 적합한 맞춤서비스와 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의 야간시간 운영확대와 서비스 수준 및 시설환경 개선으로 이용자의 만족도
- 서울시, 추석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실태 집중점검 - 서울시는 추석(10.3)을 맞이하여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쓰일 농수산물 유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표시 위반 등 부정유통 방지를 집중 단속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9.10 부터 9.16 까지 시민명예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원산지표시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점검은 가락시장(송파구)과 경동시장(동대문구) 등 서울의 대표적인 시장을 비롯하여 수유시장(중랑구)우림시장(중랑구)화곡남부시장(강서구) 등 전통시장과 주택가의 중소형마트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44개 시장마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품목은 선물용 과일세트, 정육갈비세트 등과 제수용 조기(굴비)명태문어 해조류 등 수산물 및 밤대추버섯고사리토란줄기 등 농산물이다. 서울시는 시에서 직접 기획점검하는 것과 동시에 25개 자치구에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주요시장 등의 원산지표시실태를 점검토록 지침을 시달하였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정직한 원산지표시가 정착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