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9일,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팬사인회- - 5678도시철도 홍보대사 기성용, 이청용 등 유명선수 참가 -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FC서울 축구단과 함께 시민고객을 위한 팬사인회를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있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인회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팬사인회에는 공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기성용 선수를 비롯하여 김치곤, 김치우, 정조국, 아디, 데얀 등 FC서울의 주전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구단으로 입단이 예정된 이청용 선수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도시철도와 FC서울에 대한 퀴즈 맞추기 등의 이벤트도 실시하여 선수 유니폼,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FC서울은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대중교통 이용 홍보와 ‘시민고객 K리그 초청 이벤트’ 등의 제휴 행사를 펼쳐 왔다.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은 FC서울 소속 선수들의 사진들을 랩핑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축구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8일 열리는 프로축구 올
- 빛의 재생과 기록에 관련된 근현대 발명품 소개 국립서울과학관(관장 김충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빛 테마 특별전 - 빛의 재생과 기록’展을 8월 8일(토)부터 9월 20일(일)까지 본관2층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수집한 근현대 과학기술사물중 ‘빛의 기록과 재생’에 관련된 전시품을 대여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과학기술의 발달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미래의 기술을 예측하는 과학적 창의성을 길러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희귀한 카메라, 촬영기, 영사기, TV와 비디오카메라 등을 실제로 보면서 한편으로는 빛의 기초적인 성질과 특성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카메라의 원리를 체험하는 바늘구멍 사진기, 존재하지 않는 벽을 만드는 편광상자, 옛날 사진관에서 사용하던 카메라 조작 등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하고 있다.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일깨우면서,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적 호기심을 만족시켜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공지중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996년 안양청사 설립이후 43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소장 김춘희)는 그동안 방송통신기기 품질인증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온 전파연구소 안양청사 민원실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원효로 청사로 8월 7일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966년 2월 전파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가기관으로 개소했던 전파연구소 안양청사는 1999년 5월 원효로 청사로 이전하며 남겨두었던 품질인증 민원실까지 모두 이전하게 됨에 따라 43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막을 내리게 되었다. 전파연구소는 그동안 민원인 편의를 위해 2004년부터 단계적으로 품질인증 민원업무를 인터넷 전자민원시스템으로 전환하여 현재는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등을 통해 모든 민원업무를 100%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안양청사 민원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더라도 민원인들은 종전과 동일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하면 된다. 한편, 전파연구소 안양청사 자리에는 지식경제부 소속기관인 우정사업본부 물류센터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 중랑천 수질 획기적으로 개선 90년대까지 죽음의 하천이라 불렸던 중랑천에 생명의 숨결이 들리고 있다. 최근 중랑천은 시민들이 사랑하고 즐겨 찾는 친근한 하천으로 변해 시민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1995년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교 지점의 중랑천수질은 BOD21ppm으로 물고기가 전혀 살 수 없는 6급수 이하였다. 그러나 서울시가 낡은 하수관을 정비하고 하수고도처리시설 설치등 수질개선노력을 꾸준히 한 결과 2008년에는 BOD4.8ppm으로 개선됐고, 지난 5월에는 BOD 3.7ppm으로 수질이 크게 좋아졌다. 이는 한강 본류 수질과 비슷한 수준으로 서울시가 목표로 하는 친수용수 수질기준(수영 등 직접접촉 가능, BOD3ppm이하)에 한층 근접하고 있으며 은어, 쏘가리 등의 어류가 생존할 수 있을 정도다. 해마다 되풀이 되다시피 한 물고기 집단폐사도 수질 개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이 이젠 거의 없다.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중랑천에는 희귀어종인 버들치, 밀어, 살치등 14종의 어류와 호랑나비, 왕잠자리 곤충류등 모두 234종의 하천동물이 살고 있다. 또 중랑천은 대부분의 도시하천들과는 달리 물가에 수초들이 자생하고 있어 수서곤
- 희망과 나눔을 전하는 ‘서울시와 함께 일어서自 콘서트’ 개최 ! 8월 8일(토) 저녁 7시 30분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서울시와 함께 일어서自 콘서트』가 서울시 주최, tbs 교통방송 및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밤 10시까지 열정의 무대로 열린다. 이날 95만여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장애피겨선수 강수미 및 장애인 배우 호빈, 경민, 태구의 뮤지컬 도전기가 소개되는 ‘희망을 외치다’ VCR도 상영된다. 또한 외국인 자원봉사 현장을 소개하고 유명 연예인들이 희망을 전하는 ‘당신이 희망입니다’ 라는 VCR를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나눔 문화를 독려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일상을 넘어 시원한 숲속에서 온 가족이 젊은 음악에 젖어 한여름 밤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대중가요 콘서트와 우리의 가락 국악, 뮤지컬 갈라쇼에서 샌드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문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하였다고 밝혔다. 오프닝 무대는 ‘서울 판타지아’로 ‘구디’ 퍼포먼스팀이 서울의 노래를 메들리로 시작하고 대중가요로는 라이브 황제 ‘이승환’,‘쿨’,‘바다’,‘소녀시대’와 평소 나
- 제4회 찾아가는 천상오 실현회의, 8월 3일(월) 9시반 경기대학교보육교사교육원에서 개최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서울시 보육정책에 반영하고자 서울시가 8월 3일, 경기대학교보육교사교육원으로 찾아간다. ‘학부모가 감동하는 어린이집 만들기’를 주제로 경기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의 1급승급과정 교육생(93명)인 보육교사들과 토론을 한다. 먼저, 아이를 맡기는 부모와 그 아이를 돌보는 보육교사가 자유롭게 대화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웹공간 만들기(최충진 님)에 대해 토론한다. 이 외에 ‘어린이집 전용도서관 만들기’(박용숙 님), ‘찾아가는 유아 건강검진’(김경동 님), 시간제보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어린이집(조용신 님)이 안건으로 논의된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유아에 대한 전문가 상담(이민경 님)은 논스톱 안건으로 채택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시 보육시설연합회 간부들도 참석하여 논의를 보다 풍성하게 하고, 학부모로 구성된 대한어머니회원 10명이 참석하여 제안내용의 참신성 여부 등을 평가하게 된다.
- 31일(금)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관람 - 오세훈 시장은 31일(금) 10시30분 서소문 서울시청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2009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들에 대한 전시회가 마련된 서울광장으로 이동, 작품을 관람한다. 인사말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가 만들고자 하는 디자인도시는 그저 겉으로 보이는 외관만 예쁜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중심엔 항상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다며, 그중에서도 특히 우리 사회약자인 여성이나 장애인,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이 가장 중심에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서 오 시장은 그런 점에서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쉽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거리, 엄마와 아이를 배려한 벤치, 쾌적하고 편안하게 모유를 먹일 수 있는 시설, 유모차를 끌고 오르내리기 편한 버스 등은 ‘디자인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도라며, 공모전에 제출된 훌륭한 작품들은 디자인 도시 서울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다. 지난 2월4일부터 7월17일까지 ‘여성이 행복한 디자인서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공디자인 공모전엔 총 156점이 제출됐으며 서울시 주제에 대한 이해도,
- 서울시, 한강변 선유도에서 매주 토요일 詩낭송회 개최 - 시민 누구라도 시낭송에 참여할 수 있는 장 마련 서울시는 시의 섬 ‘선유도’,에서 지난 5월부터 시민과 시인이 만나 작품을 공유・체험할 수 있는 시낭송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오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왔으며, 8월부터는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한시간 동안 유명한 시인이 참석한 가운데 잔잔하고 운치있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매회 프로그램 구성은 시인(2~3명)은 물론이고, 일반인 문학동호회 등에서 자작시, 애송시 등을 낭독하고, 이어서 간단한 공연(오페라, 가곡, 가요 , 클래식, 국악 등)으로 구성된다. 한여름 밤 운치있게 詩 감상을 하고 시낭송을 원하는 시민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까지 선유도 원형극장으로 가면 된다. 서울시는 이 시낭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바쁜 생활속 지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접하고 향유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8/3~4 국립창극단의 젊은창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난 5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45회에 걸쳐 다양한 무대를 열었던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이 6월 댄스&퍼포먼스, 7월 클래식에 이어 이번 8월에는 ‘우리의 것도 좋다. 남의 것도 좋다 - 전통음악과의 만남’을 주제로 우리의 전통예술과 아프리카, 라틴음악 등 세계의 전통음악 무대를 펼친다. 지난 7월 25일과 27일에 1만 2천여 관객이 함께한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는 서울시민은 물론 경기도, 충북 등 지방에서도 문의가 이어졌으며 일본, 중국, 러시아,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올 초,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 국립창극단의 젊은창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기존의 판소리 다섯 바탕이외의 동시대의 감각에 맞는 새로운 창극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진행되어온 특별 기획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국립창극단원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하여 제작되었다.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은 창극에서 처음 시도되는 번안 작품이라는 점이 돋보이며, 많은 전통연희를 통해 창극이 하나의 예술 장르임을 확실히 보여주고자 하는 국립창극단의 의지
오세훈 시장은 29일(수) 오전 8시30분,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강북구 번동 북서울 꿈의숲 공사현장을 방문 점검한다. 먼저 오 시장은 현장사무실에서 ▴기반조성, 수목식재, 건축, 폭포조성을 비롯한 공사 추진상황과 ▴토지보상, ▴문화센터 및 편익시설 운영계획, ▴공원관리 등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당부한다. 서울시와 시공사, 설계사 등을 주체로 한 관계자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현장합동공정회의를 열어 현안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공정을 집중관리 하고 있다. 또 서울시는 624,904㎡에 대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일부 건물 보상 및 이주를 협의 중이며, 문화센터 및 편익시설은 세종문화회관 일괄 위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 시장은 복원되는 역사 고택인 창녕위궁재사 등 공원 내에 들어서는 주요 시설 조성현장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한편, 서울시는 녹슬고 낙후된 채 방치돼 있던 드림랜드와 그 인접 공원용지를 매입, 민선4기 서울시 강남북균형발전 실현을 상징하는 90만㎡ 의 대형 공원으로 올해 10월 개장할 계획이다. 봄ㆍ가을의 정취부터 전통, 문화시설, 강남북 아우르는 조망까지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