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비창업자 추가모집 창업을 준비하는 2030 청년들에게 희소식이 들린다. 서울시는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 참여할 예비창업희망자 추가선발을 위한 창업아이템경진대회 “나도 이제, 사장이다!” 희망자 접수를 오는 7월28일(화)부터 8월15일(토)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지난 6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 아쉽게 선발이 되지 못했거나,모집 사실을 미쳐 알지 못했던 청년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시금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특히 1차 모집에서 선발인원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기술창업’과 ‘일반창업분야’를 대상으로 총 2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1차 경진대회 기준심사위원회의 심사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며 선발된 청년예비창업자들은 9월 중에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와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일자리플러스센터 접수창구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기준 및 평가항목은 △사업의지 및 마인드 △아이템 및 기술성 △사업계획 ‧ 시장성 ‧ 파급효과 ‧ 자금조달의 타당성 등이며, 분야별로 항목의 배점을 달리해 평가한다. 심사위원회는 1차 모집때와 마찬가지로 대학교수,
- 팔렘방시의 요청으로 교통분야 교류ㆍ협력을 위한 MOC 체결, 서울교통시스템 견학 지원 서울의 선진 교통체계를 벤치마킹하여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Romi Herton(로미 헤르똔) 부시장 등 6명으로 구성된 팔렘방(Palembang)시 대표단이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팔렘방시가 서울시에 교통분야 노하우 전수를 요청하여 추진된 것으로, 팔렘방시는 이미 지난 2월 Eddy Santana Putra(에디 산타라 푸트라)시장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교통개발을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등 교통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서울시와의 교류가 도시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팔렘방시 대표단은 27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와 교통분야 교류ㆍ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C)를 체결하고, 이튿날(28일)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ㆍ 중앙버스전용차로ㆍ환승센터ㆍ교통카드를 통한 버스-지하철 무료환승 등 주요 교통 시스템을 체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04년 교통개편 이후 현재까지 30여개국의 공무원, 교통전문가 등 총 780여명의 견학단이 서울교통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해외 교통협회 및 도시연합체와 공동으로
8월 3일~23일 명칭공모…총 1,700만원 상금 수여 광화문에서 한강에 이르는 국가상징거리에 대한 명칭 공모가 7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접수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이고, 최우수 당선작에 300만원, 우수작에 1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상징거리 홈페이지(http://www.nationalstreet.kr) 또는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개인이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국가 대표가로로서의 의미와 상징성을 담는 제안명칭과 300자 이내의 제안사유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공모작품에 대한 심사는 도시·건축·문화·예술·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시행하며, 향후 당선작 등을 포함하여 별도의 선정위원회가 최종 국가상징거리 명칭 선정(안)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당선작에 대한 발표는 9월 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상식은 9월 15일 국가상징거리 관련 전문가 심포지엄 행사일에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연말까지 국가상징거리 조성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8월에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 서울시, ‘휴가철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하게 사용하기 운동’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기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휴대용 부탄가스 사용량 증가로 가스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하게 사용하기 운동’을 펼치고 홍보를 강화함과 더불어 사용 시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ㆍ파열사고는 전국에서 올 상반기에 16건이 발생하여 27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사고의 주원인은 사용자의 취급 부주의 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용 부탄가스를 이용하여 음식물 조리 시 불판이 부탄가스 용기(캔)부분을 덮거나, 석쇠에 호일을 감아서 사용할 경우 열이 부탄가스 용기에 전달되어 폭발할 위험이 있으므로 너무 큰 그릇이나, 불판 등은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주변에는 가연성 물건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음식물 조리를 끝낸 부탄가스 캔은 분리시켜 보관하고, 다 쓴 캔을 버릴 때에는 구멍을 뚫어 버리고, 햇볕아래 주차 시 휴대용 부탄가스, 가스라이터, 스프레이 등은 차안 온도상승으로 폭발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차안에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는 가스 사고는 단순 화
여름 방학이 즐겁다! 서울시, 다양한 공원 생태프로그램 마련 - 도심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름 생태프로그램 풍성 - 서울의공원 상반기 이용객수 230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8만명 증가 서울시 각 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원이용프로그램이 시민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이용프로그램이란 서울의 각 공원에서 실시하는 숲속여행, 현미경 관찰교실, 나무로 곤충알기 등 생태 프로그램과 서울숲별밤축제, 역사탐방, 수변 음악회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각 공원별로 특성에 맞게 자체적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감 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태프로그램에는 숲해설사와 자원봉사자,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친절한 해설과 곁들이므로 더욱 인기가 높다. 공원이용프로그램 실적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올상반기 동안에 문화예술프그램에는 2,104회 166만명이 이용하였고, 생태프로그램에는 2,277회 65만명 등으로, 총4,381회 230만명이 이용하여, 공원이용프로그램의 운영횟수와 참여시민수가 전년도에 비해 642회 28만명이 늘어난 셈이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서울의 각 공원에서 초ㆍ중ㆍ고
- 시민공모, 서울시 전직원대상 공모, 전문가 자문으로 가칭 메모리얼수로와 선큰광장을 「역사물길」, 「해치마당」으로 명칭 결정 서울시에서는 광화문광장에 들어서는 시설명칭에 대해 지난 2월부터 3회에 걸쳐 시민공모와, 서울시 전직원대상 공모, 전문가 제안으로 명칭공모를 실시하고 공모결과 접수된 총 1,190개 명칭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개최하여 「역사물길」과 「해치마당」으로 최종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설계명칭인 가칭 메모리얼수로와 선큰광장으로 불러 왔으나, 우리나라의 대표광장에 맞는 부르기 쉽고 좋은 뜻을 가진 명칭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들 시설물명칭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명칭선정 배경에 대해 “역사물길”은 조선시대부터 현재로 또 미래로 역사가 흐르는 물길, “해치마당”은 해치의 의미를 살려 나라와 시민의 안녕, 질서를 기원하는 광장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점이 고려되었다고 하였다. 「역사물길」은 광장 좌우측에 1열씩 2열이 배치(폭1m,길이365m,수심2㎝)되어 동측물길에는 조선건국 1392년부터 2008년까지의 역사적인 사실을 역사학자로 구성된 자문단의 자문과 감수를 거친 주요역사 내용이 617개의
- 조상들의 창의적 과학성 및 아름다움이 깃든 전통과학문화 이해 서울과학관(관장 김충곤)에서는 ‘2009 전통과학대학(제4기)’을 개설하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조상들의 창의적 과학성 및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는 전통 과학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07년과 2008년에도 개최되었던 서울과학관 전통과학대학의 강좌는 해당 분야 전문가 출신 명사들의 해박한 지식과 경험에 의하여 축적된 실용과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개되어 많은 수강생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번 ‘2009 전통과학대학’은 09.9.3부터 09.10.22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30~4:30)에 진행되며, 두달간 총 6회의 강연과 2회의 현장탐방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시청각 자료등을 동원하여 고고학, 해양, 병법, 문화인류, 전통문화, 실학 등 전통과학의 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탐방은 고건축과학과 조선왕릉의 생태과학적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09.8.4~8.28까지 서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인터넷접수(40명)할 예정이며 대상은 일반인(성인)이다.
지하철 역사공간에서도 꽃과 채소가 자란다면? 그 동안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재배 기술이 새롭게 연구되면서 지하철 공간내에서도 꽃과 채소가 자라나는 신선한 풍경을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름하여 ‘메트로팜(Metro Farm)’ 이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과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7월 21일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도시철도 역사 환경개선을 위한 녹색기술 연구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철도역사 공간이용 채소·화훼재배 공동연구 ▷인공광(LED) 재배, 수경재배 등 공동연구 성과 산업화 ▷도시 원예산업 기술지원 및 상호 정보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우선 올해 9월 2호선 사당역사에 ‘메트로팜’을 시범 설치하여 운영하고 연구결과에 따라 2010년에는 서울메트로 전 노선에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도 부응하면서,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는 녹색공간이 주는 쾌적성과 함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채소·화훼를 가꾸어가는 동기를 유발하는 한편 경기도 소재 채소·화훼류 육묘산업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육묘시장
서울시에 소재하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에게 대출담보인 신용보증서와 저금리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출연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과 서울특별시가 신용보증 공급액을 1조 2,800억원으로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용보증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 이에 당초 계획대비 6,200억원을 확대하여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을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은 서울특별시의 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훈령에 동참하여 적극적으로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을 지원해왔다. 폭증하는 보증수요에 대응하여 비상경영체제(평일연장근무 및 휴일근무 등 실시)를 운영하는 등 보증적체 해소에 노력하면서 단기간에 보증공급을 대폭 확대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올해 신용보증 지원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에 따라 보증지원액을 추가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6월 말 기준으로 보증공급 건수는 105%, 금액은 109%를 초과달성 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보는 그 동안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보증공급을 지원해오며 지난 4월 지역신용보증재단
- '09.8.1부터 교통소통 장애 및 보행자 불편을 주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큰 불법 주ㆍ정차 차량 「견인우선대상차량」으로 지정, 즉시 견인 서울시가 보행자 편의를 위한 여러 시책을 발굴, 운영해 왔으나 고질적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여전하고 정책효과도 반감 서울시는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여러 시책을 개발하여 도시거리를 시민의 행복공간으로 창조해 왔다. 특히, 지속가능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서울거리 르네상스」사업으로서 여성이 걷기 편한 보도조성, 걷는 즐거움을 주는 서울풍물시장, 시간제・ 규격화 디자인 노점거리 조성,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Green-way 조성사업 등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정책을 마련・시행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어 왔다. 그러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도로 위의 무법자인 불법 주・정차 차량이 근절되지 않아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정책추진에도 큰 장애물이 되고 정책효과도 반감시키고 있다. ※연도별 불법 주・정차 단속건수 : '06년 3,370천건 → '07년 3,956천건 → '08년 3,776천건 교통소통 장애 및 보행자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