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한·중·일 청소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인 『2009년 한·중·일 청소년 우호의 만남』이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동안 서울올림픽파크텔(송파구 방이동)에서 국 청소년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의 만남 행사는 지난 2007년 제7차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2007년을 '한·중·일 교류의 해'로 설정하고 향후 다자간 청소년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함에 따른 것으로, 2007년은 중국에서 2008년은 일본에서 개최하였고, 2009년은 제9차 한·중·일 정상회담시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과 일본의 청소년 각 100명씩을 초청함에 따라 한국에서 처음 열리게 되며 지난해까지 총 600명의 3국 청소년이 교류를 가녔다. 『한·중·일 청소년 우호의 만남』은 동북아의 미래를 열어갈 한·중·일 청소년들 간의 우호적 만남을 통해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함과 아울러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글로벌역량을 키움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참가 청소년 100명은 전국의 17~25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하여 선정하였으며, 행사기간동안 한·중·일 청소년 세미나, 한·중·일 협력 프로젝트 개발 경진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축제 「서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09」(Seoul Character & Licensing Fair)가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168개 캐릭터 비즈니스 업계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동 행사는 국내외 캐릭터 비즈니스 기업 총 168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배급사인 BBC Wolrdwide, Paramount Pictures를 비롯해 Marathon Media Group, Chorion 등 대형 제작사들을 포함한 총 60여개의 해외 기업이 직접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7월 22일 개막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라이언 가거맨” 부사장, 프랑스 최대 미디어 그룹인 마라톤 그룹의 “패트리시아 드 월드”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과 함께 홍보대사 <포미닛> 등이 직접 참여해 아시아 최대 캐릭터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이번 행사의 주요
-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확대키로 서울시에 소재하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에게 대출담보인 신용보증서와 저금리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출연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로부터 11억 5000만원의 출연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2월 서울신보의 보증서를 통한 대출금 평균 잔액의 0.6%를 서울신보의 출연금으로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른 출연금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며, 금번 출연금 전달과 더불어 서울신보와 농협은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출연금 전달식은 지난 15일 오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강동구 성내동) 성내동 본점에서 있었다.
한여름밤 시원하게,「월드컵공원 가족극장」에서 만나요 ! 서울시 푸른도시국 월드컵공원 관리사업소에서는 무더운 여름날 밤,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에게 연못이 있는 도심공원에서 야외영화를 상영하여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한여름밤 월드컵공원 가족극장」을 운영한다. 「한여름밤 월드컵공원 가족극장」은 경관 조명이 연출되며 청량감이 더하는 분수 근처의 평화의공원 유니세프 광장에서 7월 31일(금)부터 8월 16일(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저녁 8시부터 1편씩 총 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시민이 좋아하는 영화 선정을 위해 7월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월드컵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마친 후 시민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영화를 선정하였으며, 기간 중 월드컵공원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월드컵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공원이용 만족감을 제고하고자 7월 28일(화)부터 8월 12일(수)까지 자연 체험 즐기기(손수건에 자연그리기, 황토 염색하기, 꽃누르미 악세사리, 나무목걸이 만들기), 꽃 누르미 한지부채 만들기,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행사도 함께 마련하여 무더위를 피
-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교실』을 7.27일(월)부터 방학기간 동안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함께 만들고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교실은 7. 27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14:00 ~ 16:00)에 운영하게 되며 8. 27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에 들어간다. 또한 남산골 한옥마을에 1994년 타임캡슐에 매설된 수장품을 검색할 수 있는 안내시스템을 갖추어 2394년에 개봉될 시민생활과 서울의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7.17(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외에도 지게를 상설 비치하여 언제든지 지게지기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가마니짜기, 새 끼꼬기, 굴렁쇠굴리기, 팽이치기, 활동지에 전통
- 최종 테스트 결과에 따라 개통일 발표 예정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개통을 위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금징수 설비장애와 기존 운영시스템과의 충돌 등이 발생하였던 운임 징수 자동화 설비에 대한 문제는,그동안 개집표기, 발매기, 정산기 등 기능 동작과 정산 프로그램의 수정ㆍ보완 작업을 거쳐 합동시험을 통과하였으며, 6.24부터 7.13까지 20일간 연인원 2,400명이 동원되어 119,000회의 승하차 현장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발생된 미세한 오류는 모두 보완 완료하였다. 제반시험은 9호선구간뿐 아니라 타노선과 서울, 경기버스 구간까지 직접 타고 다니는 환승 연계시험을 실시하였으며,6월29일부터는 기존 노선 일부 환승역을 실제 개통시와 동일한 환경으로 시험을 실시하였는 바, 시민 고객 이용 측면이나 요금의 정산단계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9호선 개통시에는 지난번에 반영하지 않았던 정기권과 경기버스까지 포함한 전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는 9호선 개통시 안정적 운행 여건 조성을 위하여 지하철 개통 사상 처음으로 실제 운행시와 같은 상황으로 수도권 전역사(1~8호
- 건물지 등 유구(遺構) 확인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에서 허가하여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기관인 한강문화재 연구원에서 조사 중인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일원의『서울시 신청사 건립부지 내 발굴유적』에 대한 지도위원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 지도위원회 개최 > ㅇ 일 시 : 2009. 7. 14(화) 11:00 ㅇ 장 소 :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서울시 신청사 건립현장 ㅇ 참석자 : 지도위원, 조사기관, 문화재 관계자 등 < 발굴 개요 > ㅇ 조사기간 : 2009. 6. 11 ~ 현재 ㅇ 조사결과 - 건물지 3동 확인 - 조선~일제시대 자기편, 도기편, 기와편 등 위 자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강문화재연구원(조사1팀장 이명엽 ☎ 010-4265-1466/ 조사원 손설빈 ☎ 010-4628-9755)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10일(금) 「저소득층 가구 아동의 보장성 보험 지원 등을 위한 소액보험 사업 협약식」 - 오세훈 시장은 10일(금) 14시 서소문 서울시청 1동 7층 간부회의실에서 김승유 소액서민금융재단 이사장과 만나 「저소득ㆍ소외계층 가구 아동의 보장성 보험 지원 등을 위한 소액보험(Microinsurance) 사업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대상 아동과 장애인 이용시설을 재단에 추천하게 되며 재단은 보험계약 체결, 보험료 지원 역할을 맡는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계층의 경우 각종 위험에 노출됐을 때 보험혜택이 더욱 절실하기 때문에 「소액보험」제도가 매우 저소득ㆍ소외계층 위기관리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한다. 이번 「소액보험」은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희망드림뱅크에 이은 서울시 저소득ㆍ소외계층 대상 복지사업으로서 소액의 보험료만 납입하면 저소득층 아동 등이 일정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소액보험은 3년 만기의 보장성보험인 ‘빈곤아동보험’과 1년 만기의 보장성보험인 ‘장애인시설보험’으로 이루어지며 시중 보험회사가 운용한다. 빈곤아동보험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제외한 차상
서울시는 9일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서울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밝고 건강한 일터를 위한 2009년도 직장 내 성예절 교육을 14시부터 2시간여동안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직장 내에서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상호 신뢰하여 어우러져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례중심으로 현장감있게 실시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이미선 원장은 코리아 매너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강의에서는 성희롱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 사례와 대처방법을 통하여 직장인의 건전한 마인드 및 문화를 형성하여 성희롱 예방교육의 중요성 등을 특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하여 “건강한 직장문화, 남녀간 에티켓으로 만들어요”란 주제로 전문가 강의 성희롱 예방교육을 시청 직원들에게 강좌하여 성희롱에 대한 관심도와 직장내 성희롱은 성별문제를 넘어 기본적 인권 문제임을 주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직원 대상으로 매년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담당부서에 별도의 고충 상담원을 지정해 "성희롱 상담창구"를 운영중에 있다.
서울시는 단절된 종묘~남산간 도심남북 녹지축의 복원을 위한 첫 단계 사업으로 지난 5월20일 준공한 “세운 초록띠 공원”내에 940㎡규모의 City-Farm(도시농장)을 조성하여 7.13(월)부터 시민고객들에게 공개한다고 발표하였다. 도심지 내 City-Farm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에게는 농촌 체험의 장을, 일반 시민들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제공하는 등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녹색 공간으로 “세운 초록띠 공원”내 잔디식재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다. City-Farm은 벼, 보리, 수수 등 계절별 경관변화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도심공원으로 조성되며 시민고객들에게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고, 외곽은 경관을 고려하여 벼 등 단일식물을 심고 내부는 계절에 맞추어 해바라기, 수수, 조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예정이다. 과거 우리의 전형적인 오픈스페이스인 “논”을 형성화하여 시간별 변화에 따른 도시공간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하며, 금년에 한하여 인공적인 포트를 사용하고, 내년부터는 시민고객들이 직접 논에 들어가 체험할 수 있는(모내기, 추수, 탈곡 등) 시민행사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08. 10. 21 “세운 초록띠 공원”의 활용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