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시철도『시민기관사 체험행사』매주 토요일 5~8호선에서 실시 - "지하철을 기관사는 무슨 일을 할까?", "자동차와는 어떻게 다를까?" 한번쯤 가져봤을 법한 지하철에 대한 의문을 풀어 주는 즐거운 체험행사가 있어 소개해 본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시민고객들이 직접 기관사가 되어 지하철을 운행해 보는『시민기관사 체험행사』를 매주 토요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다는 한 시민고객의 아이디어를 공사가 적극 수용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공사는 이 체험행사를 통해 기관사뿐만 아니라 공사 업무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호감도를 높이고, 지하철 이용질서와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14:00부터 시작되는 체험행사는 종합관제센터에서 열차 운행통제 상황을 견학한 후에 5~8호선 지정된 열차 운전실에 동승하여 기관사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기관사 체험행사는 희망자 모집 공고 2주일 만에 600여명이 참여를 신청해 와, 올해 말까지 총 490명의 시민고객이 일일기관사가 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주까지 11회에 걸쳐 162명의 시민고객이 기관
무단점거 사용에 대해 변상금 부과 서울시는 서울광장의 사용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점거한 가운데 6.25행사를 강행한 대한 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HID)에 변상금(144천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는 6월25일 10:30~12:30까지 “6.25관련 기념행사”를 위해 서울광장 사용허가를 받지않고 무단으로 점거사용하였다. 이과정에서 서울시는 직원 100여명을 동원하여 경찰과 함께 상설무대 옆에 설치하려던 천막과 잔디광장내 의자 등 시설물의 설치는 저지하였으나, 행사를 막지는 못함에 따라 무단사용에 대한 변상금을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에도 동단체가 개최한 2차례의 서울광장 무단점거 사용 (6.5~6.6 이틀간 “북파공작원 7,726명 위령제와 6월25일 ”6.25전쟁 58주년 참전국 기념행사“ 등)에 대해 변상금을 부과 징수한 바 있다. 변상금은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의 이용에 관한 최소한의 질서규정으로서, 사용허가 없이 무단사용의 경우에는 특정 단체나 특정성격의 집회에 대하여만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주체가 누구라 해도 변상금을 부과해 왔으며, 앞으로는 특정 개인과 단체의 목적달성을 위한 집회 및 시위는 자제 되어
- 33개국 120명으로 구성된 <서울국제유학생포럼 2기> 출범 - 5개월 동안 정책제안, 사회봉사, 기관방문 등 시정 전반에 참여 - 외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한 매개체 역할해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서울시의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서울글로벌센터는 6월 26일(금) 오전10시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제2기서울국제유학생포럼(Seoul International Student Forum:SISF)」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2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유학생포럼」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외국인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서울시정에 익숙한 국제적 인적자원을 육성 해 글로벌 시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2기「서울국제유학생포럼」 정회원으로 선정된 학생은 외국인 98명과 내국인14명 둥 총112명. 준회원까지 포함하면 200명이 넘는다. 이들은 지난 4월~5월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6월부터 약5개월간 서울시정에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 외국인유학생들은 활동기간동안 사회봉사활동을 비롯해 서울시 기관방문,
▶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친환경급식유통센터」 건립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오는 6월 30일 10시 30분부터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강서친환경농산물급식유통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강서친환경농산물급식유통센터」는 서울시와 공사가 서울시내 초등학교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저비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연면적 6,100㎡(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중인 물류센터로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통센터의 핵심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저비용으로 유통시켜 어린이와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모두를 만족케 한다는 것이다. 우선 유통센터는 HACCP 기준에 맞는 위생시설을 갖추고, 농산물에 대한 엄격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유통센터를 경유하는 모든 농산물은 안전에 이상이 없는 친환경농산물임을 보장받는다. 또한 기존 생산에서 급식까지 5~7단계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생산자, 유통센터, 급식에 이르는 3단계의 유통시스템으로 대폭 축소하여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어린이들은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제공 받을 수 있고,
- 서울시,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사회복지시설 내에 도시숲 1만2천㎡ 조성 - 녹화공간이 부족한 시설 24개소에는 옥상공원을 조성하여 녹색복지에 앞장서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제출한 제안서가 3년 연속 채택되어 총 24억 6천 1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푸른도시국은 녹색자금으로 시립소년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의 외부공간에 1만2천㎡의 푸른 숲을 조성하는 등 녹색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녹색자금이란 산림환경 보호와 산림기능 증진을 위하여 복권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는 돈인데, 산림청에서는 전국 지자체, 대학, 언론사,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숲 조성 관련 공모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민의 세금으로만 행정을 펼치던 기존 공무원의 자세에서 벗어나 외부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벌어와, 복지시설에서 자라는 어린이와 장애인 등에게 희망을 갖게 하였다는 점에서 서울시 공무원들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기 위한 그간의 노력은 매우 값지다. 서울시는 전국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사회복지시설 외부환경개선 사업에 투입하였는데, 콘크리트 포장으로 삭막하였던 시설에 숲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함
- 빨간 조끼 입은 서울대생들에게 전시물 속 과학원리를 배워보세요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장기열)은 6월 23일 제1기 과천과학관 대학생 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최초로 추진되는 대학생 교육봉사학점 지원 및 관람객 대상의 다양한 교육관련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대학교 사범대생 13명은 빨간 조끼를 입고 6월 23일부터 7월 말까지 과천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시물 속의 과학원리를 탐구하는 즐거움을 체험적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고 봉사하게 된다. 대학생 교육봉사는 개정된 교원자격검정령(07.12)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교대ㆍ사대 등 국내 모든 교원양성 대학(원)의 2009년도 이후 입학생은 교육봉사가 가능한 현장에서 2학점 이내(1학점, 30시간)의 학점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봉사단은 과천과학관을 찾은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전시물의 설명패널에 적혀 있지 않은 그 밖의 다양한 활동도 해보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먼저 공부하고 탐구할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의 입장에서 전시물의 내용과 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호기심을 유발시키면서 과학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대학생 교육봉사프로그램을 기획ㆍ추진하
-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 등에 국제적인 기준 이행 - 가락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오는 6월 23일자로 ‘UN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UN 글로벌 콤팩트는 UN사무총장 주도 하에 이루어진 선언으로, 참여기업은 “보다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글로벌시장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지지하고 이행하여야 한다. UN 글로벌 콤팩트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듀폰 등 세계 7,4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54개(‘09년 6월 기준)의 기업과 단체가 가입한 상태이다. 앞으로 공사는 인권 보호, 노동기준 준수, 환경 보호 및 반부패 방지 등에 더욱 힘쓸 것이며, 매년 그 성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공사 윤덕인 기획팀장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친환경급식 등 대형 사업을 추진중에 있는 공사가 이번 UN 글로벌 콤팩트 가입을 계기로 출하자, 유통인, 소비자 등 이해 관계자에게 더욱 더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 「제46회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 - 오세훈 시장은 22일(월) 서소문 서울시청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6?25 기념 「제46회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를 갖는다. 이날은 서울시가 우리 국토 전,후방에서 막중한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육 해 공군 가운데 선발된 우수 모범용사와 그 배우자를 초청, 그간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자리로서 60명의 육,해,공군 모범용사 부부가 참석(119명)한다. 격려사를 통해 오세훈 시장은 북핵문제와 같은 매우 어려운 여건이 계속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우리는 굉장한 성과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있고, 이런 모든 것들이 가능했던 것은 여러분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모범용사들이 우리 안보에 대한 불안을 잠재우는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한다. 올해 46회를 맞는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는 정부가 베트남 전선에 국군을 파병한 1964년부터 국군의 사기진작과 민 관 군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6월 25일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4박5일 일정 중 이날 서울시를 방문하는 국군모범용사 부부는 이외에도 국회, 국가보훈처, 국가정보원 및 지방 관광?산업단지 등을
가락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개장 24주년을 맞이하여, 개장기념일인 6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잠실동 소재 롯데호텔 3층 에머랄드룸에서 “가업승계 중도매인 부부 초청 격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발전과 지금의 가락시장이 있게한 공로가 가장 큰 유통인들 중에 하나가 이들 가업을 승계하여 지금까지 열심히 일한 중도매인들이라고 판단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지금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도매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일하는 유통인들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들 유통인들은 중도매업을 가업으로 승계하고 또 자신들의 업무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다. 금번 행사에 초청된 부부는 30쌍으로 농산물 유통인 22쌍, 수산물 유통인 8쌍이다. 초청된 30쌍의 부부는 ▶ 영업실적이 우수하고 ▶ 중도매업에 대한 자긍심이 높으며 ▶ 부부 관계와 부모 관계가 원만한 중도매인으로 가락시장 가업승계 중도매인 전체 104명 중에서 엄선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도매시장법인(경매
- 극장용 장편 및 단편 애니메이션 번역 및 감수 지원 - 6.26(금)까지 SBA 통해 지원 대상 업체 공개 모집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 서울시 창조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한국문학번역원과 공동으로 국산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09 우수 애니메이션 번역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이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신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6월 26일까지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2009 우수 애니메이션 번역지원 사업’은 SBA와 한국문학번역원이 국내 장, 단편 애니메이션의 번역 및 감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2편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및 10여 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과 단편 애니메이션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장편의 경우 해외 수출을 계획 중인 완성단계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보유한 서울 소재의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및 배급업체라면 누구라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단편애니메이션의 경우 해외 수출용 상업 애니메이션 및 페스티벌 출품용 작품에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서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