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채호)는 지난달 30일 부산시 주관 지역복지 분야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에 필요한 복지 수요를 주민 욕구 설문조사 및 주민투표를 거쳐 마을복지사업 의제로 선정하고 청소년 특화계획 등 4개의 마을복지특화계획을 수립·추진했다. 청소년 특화사업으로는 모래내 햇살나눔 장학금 지원, 주민참여 홍보사업으로는 지역자원 발굴·조사 나눔로드 걷기, 홀로 거주 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채호 모라1동장은 "관 주도형 복지가 아니라 주민주도형의 민·관 협치 맞춤형복지 제공으로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모래내 마을이 되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부산사상구청>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다대동 구 다대소각장(다대로 740)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평일, 주말, 공휴일) 하되 단 기습 한파로 오는 8∼10일 3일간은 오전 11시∼오후 3시 단축 운영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구)다대소각장 주차장은 도시철도 1호선(다대포해수욕장역)과 7개 노선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환기가 잘되는 넓은 공간으로 대기자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인근 다대주민편익시설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고 주민 생활권과도 분리돼 주민 불안감을 줄였다. 코로나19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 없이 검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익명으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사하구 보건소에서는 당일 검사 명부와 검체를 수거한 후 1∼2일 이내에 검사자에게 전화나 문자로 검사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부산사하구청>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20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7일 군수집무실에서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고옥진 육군 제5870부대 2대대장이 전달했다. 군은 지난해 지역 통합방위작전의 핵심인 지역예비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비군 훈련 여건 및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했으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방위의 큰 기둥인 예비군들이 더 나은 병영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굳건한 방위태세 확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창녕군청.
울산시 동구청이 관광명소인 슬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슬도 진입 구간의 도로 확장을 추진한다. 동구청은 총사업비 6억2천만원을 들여 방어동 839-1번지 일원에 길이 66m, 폭 10m의 도로를 개설한다. 이 구간은 나잠어업인 탈의장∼슬도 메이퀸마트 사이로, 방어진 슬도 진입도로 중 커브가 심하고 도로 폭이 좁아 차량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동구청은 오는 8월까지 설계 및 보상을 마치고 9월에 착공해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기존의 4∼5m 폭 도로가 10m로 확장돼 차량 교행이 가능해지고 사람들이 걸어 다닐 공간도 확보된다"며 "슬도가 지난해 수산생물체험장 운영 이후 체험관광의 중심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관광인프라 개선 및 지역 주민 생활편의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울산동구청>
경남 함안군은 상급 기관에서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등 분야 평가에서 5개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군 종합민원과 현리베 주무관은 2020년 식중독 예방관리 관련 업무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0년 식품안전관리 분야 시군 평가에서도 함안군이 군부 최우수 기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학교 주변과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유공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인 안말순 씨(가야읍·70세)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센터 김선옥 팀장(43세)은 함안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 67개소를 등록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통한 어린이 균형성장 및 올바른 식생활 관리 운영에 있어 우수한 업무수행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군 종합민원과 강옥순 위생담당 주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교육·홍보, 생활 방역 음식문화 정착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함안군의 식품 안전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등을 위한 예방적 식품위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군민 건강 보호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전 직원들이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 1천49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직원 사랑의 열매 달기'를 통한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것이며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기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무원이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쓰인다. 창원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나눔 활동에 동참하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업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55-270-6700)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펼쳐 모금 활동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 직원들의 모금 활동이 본보기가 돼 지역사회에 기부 동참으로 이
경남 밀양시는 지난해 밀양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한 추석맞이 농특산물꾸러미 판매행사가 전국 소비자와 향우인,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받은 것에 힘입어 이번 설맞이 꾸러미 판매행사에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더불어 다양한 감사 이벤트 행사까지 넉넉하게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해맑은 상상 밀양팜'을 위탁 운영 중인 밀양물산의 MD 추천 상품으로는 '목초액과 소금, 맑은 공기로 키운 상황버섯'과 '밀양지역의 청정자연에서 품질 좋은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 미량초우', 상동 및 부북지역 농업인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한 고소한 식감과 향긋한 내음의 '아라리쌀', '고려 인삼의 착한 변신, 새싹삼'을 꼽았다. 해당 상품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맛 살리는 따뜻한 밥 한술에 영양가 높은 소고기, 신선한 새싹삼과 상황버섯 차 한잔으로 바쁜 현대사회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도 챙기고 워라밸의 행복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꾸러미 판매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박석제 밀양물산 대표는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
남해군은 1월 한 달간 축산차량으로 등록된 차량 중 3개월간 전원정보 및 축산시설에 출입한 정보가 없는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축산차량 중 GPS단말기 상태(전원 및 농장정보 수집 상태 등) 모니터링을 통해 최근 3개월간 전원 및 출입 정보가 없는 차량 38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방문 정보 미수집 차량은 실제 출입 여부를 확인 후 GPS단말기를 상시전원으로 교체하거나 말소 조치하고 전원정보가 없는 차량은 단말기 전원 분리 및 고장 방치 등 고의성 여부를 판단해 관련 규정에 의거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도 가축방역팀장은 "축산차량 정보 현행화로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일시 이동 중지 명령' 등 신속한 방역 정보를 전파해 방역 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등록된 축산차량은 219대이며 '축산차량 GPS단말기 상시전원공급체계 구축사업'으로 기존 시가잭 연결방식의 구형 GPS단말기(V2)를 사용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상시전원 매립방식의 신형 단말기로 교체하는 비용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자료출처 : 남해군청>
울산동부소방서(서장 김재화)는 대형 선박건조업체의 복잡다단한 현장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관리 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편람이 발간된 업체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2곳으로 지난해 2월 발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기업체 관계자 회의, 기업체 현장답사 등을 거쳐 제작됐다. 편람은 선박건조업체에 특화된 소방안전관리 구성으로 대형 선박건조업체 전 소방대상물의 화재 위험도 평가관리와 선박 화재 특수성에 적합한 소방 대응 전략 작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발간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관리 편람 발간으로 선박의 구조적 특성에 맞는 소방 대응 전략·전술 자료의 신속한 확보와 선박 화재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소방안전 기반(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울산광역시청>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국민행복민원실에 부산시 최초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4차에 걸쳐 서비스, 시설, 환경 등을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2020년 12월 8일∼2023년 12월 31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자료출처 : 부산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