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제천시보건소(소장 안순덕)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임신 준비 단계에서 예비 부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엽산제와 철분제를 지원해 건강한 임신 유지와 태아 발달을 돕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제천시 자체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난소 기능 검사와 정액 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정관과 난관 복원 시술비, 한방 난임 치료비, 풍진 항체 검사비 등을 지원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신과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원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올해 1월까지 133명이 이용했다. 또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제천 유일의 분만산부인과에 연간 5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영유아 정장제 지원, 고위험 산모와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 등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국제일보】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교통 혼잡이 빈번했던 강릉아산병원사거리(일평균 약 47,580대 통행)에 실시간 신호운영을 시범 도입한 결과,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시간 신호운영은 AI영상검지기를 활용해 교통량과 대기행렬 길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호주기를 최소 110초에서 최대 190초까지 가변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시범 운영됐다. 2026년 1월 한 달간 시범운영 결과, 강릉아산병원사거리의 교통 흐름이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통행속도는 34.2㎞/h에서 52.6㎞/h로 높아져 시속 18.4㎞ 증가했으며, 평균 지체시간은 233초에서 161.79초로 약 71초 감소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체가 완화됐다. 또한 교차로 서비스 수준(LOS)은 F에서 E로 개선됐고, 시범운영 기간 중 민원은 0건으로 집계돼 시민 불편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강릉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실시간 신호운영의 효과가 충분히 입증된 만큼,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교차로까지 확대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시연·시찰 프로그램의 대표 성과 사례로 활용할 방침이다. 임
【국제일보】 군포시가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위해 2026년 군포시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부부합산 또는 청년 연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군포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세대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인 신혼부부 또는 청년 가구로서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 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 계약한 자, 불법 건축물 거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신혼부부의 경우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를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청년의 경우 대출잔액의 1%를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소득기준 상향 및 대출잔액 한도
【국제일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진로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또는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264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기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중기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혜택을 포함해 최대 220만 원, 장기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혜택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인천청년포털(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누리집, https://youth.incheon.go.kr/space/inuu/challenge/info.jsp)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국제일보】 경기도는 도내 27개 시군과 함께 '2026년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도가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출산 장려·축산복지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 후 27개 시군(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하남시, 광명시, 군포시, 양주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파주시, 부천시)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다. 대상자는 10만 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약 2만 명의 산모에게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출산·양육 환경 개선 ▲가족 간 화합 증진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시군별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해 1∼4개의 다양한 꾸러미 구성(시군별로 다름)을 마련했다. 산모는 온라인 신청 시 제공되는 꾸러미 구성 사진을 확인하고 원하는 상품을
【국제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임산부 지원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임산부 물품 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강북구보건소에서만 운영하던 대여 서비스를 삼각산보건지소와 수유보건지소까지 확대해, 총 3곳에서 물품을 대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대여 물품은 유축기,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가정용 혈압계다. 특히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서비스는 구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2025년 우수정책사례 벤치마킹사업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정용 혈압계는 올해 처음 도입된 대여 물품으로,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 중 고혈압 유소견자 또는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제공돼 임신 중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대여 기간은 물품별로 상이하다. 유축기는 출산한 수유부를 대상으로 기본 2개월, 최대 3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는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에게 6개월간 대여가 가능하다. 가정용 혈압계는 기본 3개월 대여 후 필요 시 2개월 연장할 수 있다. 구는 물품 대여 시 사용법과 관리 요령, 유의사항
【국제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치명적인 감염병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자의 기침 등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가족 간 전염률이 높아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신생아가 감염되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구는 아기와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부모의 예방접종으로 산모의 항체를 태아에게 전달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백일해 감염으로 인한 신생아 사망률을 줄인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한 임신 27주 이상 36주 이하의 임산부 또는 출산 후 2개월 이내의 산모와 배우자이다. 배우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관악구민이 아니어도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임산부는 매 임신 시 접종 1회, 배우자는 최근 10년 이내 백일해 접종력이 없는 경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악구 보건소 홈페이지(진료와 민원→예방접종→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는 건강보험 임신·출산비 진료비 지급 신청서 또는 임신 확인 진단서를, 배우자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외국인은 거소사실
(서울·브뤼셀=연합뉴스)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병합을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미 해군 병원선을 보내 주민들을 치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움직임은 관세, 무력 사용 암시 등 거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린란드 편입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하는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강온양면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와 회동한 직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아픈 많은 사람을 돌보기 위해 병원선을 보낸다. 지금 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각각 1천개의 병상을 보유한 대형 병원선 두 척을 운용하고 있다. 백악관은 이 가운데 어떤 병원선을 보낼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호의'에 대한 현지의 여론은 싸늘하다. 그린란드의 시민운동가 오를라 요엘센은 SNS에 "고맙지만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비타민이 풍부한 물개 지방 등 전통음식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면서 트럼프는 높은 수가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미국 의
(베이징=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임시 수입 관세를 15%로 상향하겠다고 밝히자 중국은 보복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대응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이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관세 체계가 흔들리면서 미중 통상협상에 새로운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3일 기자와의 문답 형태로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에서 "우리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관세 소송 사건 판결 결과를 발표한 것에 주목했고, 관련 내용과 영향에 대해 전면적인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상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또한 미국이 무역 파트너들에 대한 관세 인상을 유지할 목적으로 무역 조사 등 대체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중국은 이를 긴밀히 주시하면서 중국의 이익을 굳건히 수호할 것"이라고 했다.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비상권한을 근거로 부과한 이른바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단을 내렸다. 이날 중국 상무부 입장은 미국 법원 판결 이후 중국 정부가 내놓은 첫 메시지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은 각종 형식의 일방적 관세 인상 조치에 일관되게 반대하면서 무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여는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ARIRANG) 예매가 23일 진행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예매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놀(NOL) 티켓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새 앨범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공연 예매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치열한 경쟁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공연 시간은 약 1시간이다. 예매 대상 좌석은 메인 무대를 바라보고 가장 우측에 위치한 스탠딩석과 그 뒤쪽부터 이순신 장군 동상 앞까지 배치된 지정석이다. 돌출 무대를 둘러싼 스탠딩석은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 예약 구매자 가운데 이벤트에 응모한 2천명을 선정해 제공한다. 예매는 1인 1매로 제한되며, 티켓 예매 수수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지정석 구역은 무대 연출과 안전 구조물로 인해 시야에 제한이 생길 수 있으며, 해당 구역을 예매한 관객은 현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로 생중계된다. 주최 측은 예매 페이지를 통해 "매크로·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