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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 ‘조부모 손자녀 돌봄’ 참여자 40명 모집

초저출산 대응·노인일자리 창출, 양육 공백 해소

【국제일보】  울진군은 초저출산 시대에 따른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6년 노인일자리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은 초저출산 시대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확대됨에 따라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조부모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중 맞벌이, 다자녀 등의 사유로 부모가 자녀를 돌보는 데 있어 양육 공백이 있는 돌봄 대상 아동의 조부모 또는 외조부모인 시니어 군민 40명을 참여자로 선발하며, 약 5개월 동안 참여자 본인의 손자녀의 등·하원 지원, 보육·교육, 놀이 활동 등 전반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 신청을 희망하는 (외)조부모 및 대상 가정은 울진시니어클럽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 서비스 대상 가정 및 참여자의 소득 수준, 돌봄 취약 유형, 참여자의 활동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을 울진시니어클럽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조만우 울진시니어클럽 관장은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조부모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손자녀 돌봄을 통해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와 함께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세대 간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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