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이 운영 중인 대구전자도서관은 교보문고와의 구독 계약을 통해 이용자가 6만2천여 종의 전자책, 오디오북 목록에서 원하는 도서를 언제든지 즉시 대출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구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대구전자도서관(https://library.daegu.go.kr/elib) 웹과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즉시 열람할 수 있다. 전자자료는 1인 7권까지 대출이 되며 대출 기간은 대출일 포함 15일로 대출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반납된다. 현재 대구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구독형 전자자료에는 <달라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공간의 미래(유현준)>, <보통의 언어들(김이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레몬심리)>, <주린이가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염승환)>, <설민석의 한국사 모험(설민석)>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있으며 매월 신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전자도서관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전자책을 직접 구매해 시민들에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만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40,360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울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됐으며, 이의신청은 6월 30일까지 받는다. 경북도 개별공시지가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평균 8.79%이며, 울진군은 7.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열람하거나 열린민원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 등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울진군청 열린민원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go.kr)을 통한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울진군은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동산 전문지식을 갖춘 감정평가사와의 직접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접상담은 울진군청 열린민원과(☎054-789-6640~6643)에서 예약을 받은 후, 민원인이 요청한 상담 예약일에 맞춰 감정평가사가 직접 유선 연락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의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정시 확대 중심의 대입 정책 변화에 따른 일반고 학생의 진학지도를 돕기 위해 매주 수학 40문항을 개발해 '수학해서 대학가자' 사이트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중등 수학 교사 30여 명이 수학Ⅰ(월), 수학Ⅱ(화), 확률과 통계(수), 미적분(목) 영역별로 매주 10문항을 개발하고 그중 5문항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수학해서 대학가자'에 탑재하면 학생들은 문제를 풀고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문제 풀이 중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톡을 통해 질의하면 중등 수학 교사가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또한 수학 과목별 핵심 출제유형과 EBS 연계방식 변화에 따른 학습법도 안내해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수학해서 대학가자' 사이트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수학 과목 지원을 시작으로 국어, 영어 등 다른 과목으로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고교수학 문항 개발 및 온라인 탑재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학습량이 부족한 고3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기후 위기 환경 재난 시대의 학교 환경교육(ESD)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 중심의 학교 환경교육 정착을 위한 '2021 학교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를 대구시 내 모든 학교에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 학교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나! 우리!를 위한 큰 행동'을 슬로건으로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탄소 발생 감축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교 환경교육과 연계 추진되는 '2021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는 1차 선언 릴레이와 2차 결과 공유 릴레이로 진행된다. 릴레이 지명을 받은 학교에서는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를 한 가지 선정하여 학교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고 탄소 발생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실천한 후 챌린지 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학교 홈페이지 등에 공유한다. 지난 18일 평소 교내 텃밭 조성 등을 통해 환경교육에 앞장서던 율금초의 1차 선언 릴레이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모든 초·중·고·특수학교가 릴레이에 참여한다. 율금초는 1인 1화분 기르기, 율금 텃밭 조성 등을 실천할
대구시(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최근 증가추세인 20대 자살 예방 및 학생 마음 건강 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21일 오후 4시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등록금, 취업 등에 대한 불안감 등이 20대 대학생들의 마음 건강 위해 요인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우울 확산 및 비대면 수업 지속 등에 따른 대면 활동 위축으로 마음 건강 위험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대학생을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로 양성하기 위해 시행했다. 교육 내용은 '보고·듣고·말하기'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확인(보기), 실제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 경청(듣기), 안전 점검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 의뢰(말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지킴이는 주위의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자살 위험성, 자살 위험신호와 대처 방법, 적절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시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최근 20대 사망원인 1위가 극단적인 선택인 실정에서 학생들 서로가 생명지킴이가 돼 가족, 주위 친구들에게 따뜻한 관심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도 제2기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비롯해 컴퓨터교육, 영어·한문교육, 취미교육, 건강교육,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 등 총 38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오는 28일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2개 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수강료 완납자에 대해 수강생을 확정한다. 교육기간은 6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14주간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방침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이 복지회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다문화교육주간 및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2∼5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유·초·중·고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학부모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사전 신청한 중국 및 베트남 등 20개국의 다문화 가정 학부모 23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진로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송병국 교수(순천향대)의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진로코칭으로 다문화가정 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진로 정책과 지원 정보, 4차 산업사회를 대비한 직업 전망과 필요 역량을 알아보고 학부모들이 실제 진로지도 시 궁금한 점을 현장 질문을 받아 해결하면서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 개교한 공립 국제고등학교인 대구국제고등학교의 비전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다문화 학생 진학 사례를 소개한다. 다문화가정 학부모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강의 원고는 8개 언어로 번역해 지원하고 QR코드로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홈페이지에 다국어 원고를 탑재해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문자 서비스로 안내할 예정이다. 다문
대구시는 화원동산과 도동서원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개발사업인 '낙동가람 수변 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을 올해 5월에 공사를 착수해 내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낙동가람 수변 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은 달성군 도동서원과 화원유원지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화원권역인 '화원역사재현지구'와 도동서원을 중심으로 한 '도동유교역사지구'로 나누어 추진한다. 국·공유지 11만㎡에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고분역사체험관, 테마공원, 조선5현역사체험관, 서원스테이 등이 조성된다. '화원역사재현지구'는 가야, 신라 시대의 역사자원과 더불어 귀족들이 풍류를 즐기던 장소로 아름다운 꽃이 많아 화원이란 지명을 갖게 된 화원 권역의 경관자원을 바탕으로 고분역사체험실, 보부상체험실 등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관, 전통음악 연주회 등 상설공연을 위한 공연장, 수변 경관과 계절별 꽃을 배경으로 한 휴양공간의 상화대공원, 고분공원 등을 조성해 창의적 역사문화 예술공간을 새로이 조성한다. '도동유교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2019년 7월) 도동서원
경북도의회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1 의정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첫 강의로 이선희 의원이 제안한 ‘지역 콘텐츠 컨셉 전략’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 제323회 임시회 폐회 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특강은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 원장을 초청하여 세상의 변화에 따른 정책의 대응과 고민을 함께하고,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사례를 통해 경북도와 시·군의 지역별 차별화 전략에 대한 정책적 의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15명의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강에 이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의정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된 것은 지금까지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등 국내 여러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 및 연수가 있었지만, 지역 의정활동으로 인해 시간적 등 제약으로 의원들의 교육 참여가 제한적이었고,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부족한 점이 있어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직접 초빙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주제선정과 강사에 대해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제를 의원이 직접 제안하고 ▲동료의원의 참가여부 수요조사를 통해 확정된 ▲전문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2 대입 릴레이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입시 설명회에는 오는 8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고려대, 연세대를 포함한 수도권 22개교 및 경북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7개교, DGIST, UNIST, POSTEC 대학 등 총 32개 대학이 참여한다. '릴레이 입시 설명회'는 대구고등학교에 마련된 '온라인 공동 캠퍼스'에서 실시간으로 제작 및 송출한다. 학생 및 학부모는 학교를 통해 사전 안내된 링크와 큐알(QR) 코드를 통해 시 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진학진로온에어'에서 대학 입학사정관으로부터 대입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실시간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 일부 대학에 한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입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줄어들면서 학력 격차가 발생하고 입시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도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며 "방역 지침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