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대구학생전자도서관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 시작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위드 코로나19 시대 변화하는 독서환경 및 디지털 세대의 온라인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대구학생전자도서관 구독형 전자자료(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는 소장자료 유저 수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는 기존 소장형 전자자료 서비스의 한계를 개선해 동시 접속자 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전자책 및 오디오북 5만여 종을 제공하고 매일 신간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전자자료 이용은 대구시교육청 관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라면 누구나 에듀나비·학교·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학부모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으로 문의(☎053-231-2854∼58)해 본인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자료 대출은 월간 기준으로 1인당 최대 5권까지 가능하며 3월 한 달은 구독형 서비스 개통기념으로 1인당 10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 개통을 기념해 2일부터 4월 18일까지 전자자료를 많이 이용한 다독자를 선정해 'On+다독친구 시상'을 하고,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 및 책꾸러미 도서를 선정해 전시하는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해 12월 시작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와 함께 3월 2일 개통하는 구독형 전자자료 제공 서비스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 교육과정 지원 및 대구 미래 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