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위원장 백성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질병 예방 및 수술 후 회복관리에 필요한 건강 더하기 운동 영상 5종을 제작해 배포했다.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는 기존 안내 책자에 의존했던 질병 예방 및 수술 후 회복관리에 필요한 운동법을 시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메디시티 대구 건강 더하기' 운동 영상을 제작·배포했다. 지난해 5월부터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에서는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의 분야별 전문의사 자문과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아이디어 반영 등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영상 내용은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많이 사용하는 생활패턴으로 인한 피로감과 미세먼지 환경에 따른 눈 건강 관리법을 비롯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실내생활의 장기화에 따른 목과 어깨, 허리통증 완화와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속 스트레칭', '허리 및 어깨, 경부 통증 완화와 예방'을 주제로 한 분야·동작별 운동법으로 구성했다. 운동 영상은 유튜브 채널 '메디시티대구'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5월 1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응한 새로운 형태의 가족 단위 역사문화 체험활동으로 실시하는 '2021 온택트 우리 가족 문화유산 답사기'의 참가희망 가족(최대 20명 이내, 5∼6가족)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dge.go.kr/dme)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자녀를 포함한 희망 가족 대상으로 '역사문화체험, 코로나 속에서 길을 찾다-사육신을 통해 배우는 선비의 가치'라는 주제로 달성군 하빈면에 위치한 육신사와 PMZ평화예술센터에서 5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대구교육박물관의 가족체험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행사는 기존의 단체행사 방식이 아니라 개별 가족이 온라인을 통해 전달되는 미션을 해결하며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1 온택트 우리 가족 문화유산 답사기'는 육신사에서 온라인 미션과 현직 역사 교사의 오프라인 해설 및 미션 해결이 있고, PMZ평화예술센터에서는 공예 및 요리체험, 마을 탐방 등의 활동을 한다. 특히, 지역의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4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의 발대식을 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은 평균 27년이 넘는 교육경력을 가진 교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 30명과 청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13명이 모여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공직기강은 물론 갑질, 청탁금지법 위반, 이해충돌 방지 등에 대한 어려움을 24시간 지원하고 컨설팅한다. 올해 처음 꾸려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은 소셜미디어(네이버 밴드)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만들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직기강 사례 등을 스마트폰으로 질문을 하면 실시간으로 도움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무원 행동강령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선생님들은 물론 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공직자들에게 공직생활 동안 핵심 가치로 여겨야 할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가 발달하고 정보공유가 쉬워지면서 공직자에게 더욱 투명한 공직생활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을 실시간으로 운영해 청렴한 대구교육을 안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민의 착한소비를 위한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이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총 1만2천157건이 접수됐으며, ㈜인성데이타 주관으로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은 '이웃에 도움 되는 착한소비 대구형 배달앱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대구형 배달앱을 대표할 기억하기 쉽고, 창의적인 이름을 대구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은 지난 4일까지 ㈜인성데이타 홈페이지(app.isdata.kr)를 통해 접수했고, 접수 결과 대구형 배달앱을 대표할 이름으로 1만2천157건의 이름과 스토리가 접수됐다. ㈜인성데이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접수된 1만2천157건의 이름 중 활용성(대중성), 창의성, 명료성, 스토리 등 평가지표를 마련해 기업 내부 심사, 전문가 심사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1위(1명) '대구로' ▲2위(1명) '배달do대구' ▲3위(1명) '다대구요'를 선정해 4월 9일 대구형 배달앱 홈페이지(app.isdata.kr)에 당선자를 발표했다. 당선자 시상식은 4월 12일 ㈜인성데이타 본사에서 진행해 ▲1위(1명) 300만 원, ▲2위(1명) 1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사무총장 김중곤)은 모든 아이의 건강하고 따뜻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5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교육 협력 협약식 및 교육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구 미래역량교육의 정상화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시교육청과 세계 시민 교육과 취약계층 아동 교육지원에 대한 관심 확산과 실천을 지속해 온 굿네이버스가 상호 협력해 미래 교육을 위한 실천적 연대를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대구의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함께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 소외를 예방하기 위한 대구 교육의 안전망 강화에도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직접 교육과 실천 및 체험교육을 통한 세계 시민 교육과 학교폭력예방교육 공동 전개 ▲가족 그림 편지쓰기 대회, 희망 편지쓰기 대회 등을 통한 나눔 인성교육 실천 ▲심리 정서 지원 및 위기가정 아동 지원 등의 지원 사업 ▲교육 효과성 연구, 콘퍼런스 진행의 연구 사업 등이다. 또 협약식에서는 대구시교육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굿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학생들에게 천문현상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알려주고 천체관측 활동에 흥미를 부여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다양한 천체관측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천체관측 교실 ▲선생님과 함께하는 천체관측 교실 ▲학교로 가는 천체관측 교실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며 프로그램별로 특색 있는 주제를 설정하여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천체관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천체관측 교실'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4·5·6·9·11월에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오는 19일에 올해 1기가 실시된다. 1기 신청은 오는 5∼9일까지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http://www.dge.go.kr/dicce)와 에듀나비(http://www.edunavi.kr)의 교육 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다. 체험내용은 계절별 별자리 익히기, 우주탐사 및 태양계 행성 탐험, 천체망원경 조작 및 별자리 찾기 실습, 행성 및 천체관측 등으로 진행된다. 내달 이후 실시되는 일정은 홈페이지의 전시체험코너, 천체관측체험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기부터 8기의 신청은 월별 프로그램 운영 2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은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독서와 글쓰기 활동으로 시민들의 인문 소양 함양 증진에 기여하고자 비대면 온라인강좌 4개를 개설해 내달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강좌는 ▲혼자 읽기 힘든 고전을 함께 읽으며 독서의 깊이를 더해보는 퇴근길 목민심서 함께 읽기 ▲주말 오전 함께 읽기로 삶의 즐거움을 공유해보는 토요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함께 읽기 ▲서평 쓰기를 통해 글쓰기 능력 향상할 수 있는 서평 쓰기 첫걸음 ▲낭독을 통해 발음 교정 및 생활에 활력을 찾는 낭독의 발견 등 4개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228)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독서문화과(☎053-231-2832∼3)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야간과 주말 시간에 도서관까지 오지 않고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인문 소양을 높이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적 탐구력 향상 및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12월 2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매달 '즐거운 주말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발혔다. 내달 프로그램은 '역사 속 발명의 원리를 찾아라'는 주제로 실시하며 내달 10일과 24일 회차별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회차 신청은 내달 1일, 2회차 신청은 15일 각 오전 9시부터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dge.go.kr/dm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는 전통 잔 '계영배(戒盈杯)'에 대해 알아본 후 이를 활용해 물시계를 만드는 활동과 대구 읍성 및 수원화성 등 석성을 만들 때 사용되었던 녹로를 오토마타로 만들어보는 활동을 무료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역사 속 발명품을 직접 만들면서 조상들의 과학 기술 발달과 문화의 우수성을 깨달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김정학 관장은 "대구교육박물관 체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 속 발명품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우리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 가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구교육박물관이 마련하는 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친환경∙최첨단 시설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인 울진군립추모원을 오는 4월 2일부터 임시개원 한다고 밝혔다. 총 229억 원(국비 55억원, 도비 12억원, 군비 162억원)의 예산으로 건립된 울진군립추모원은 경북 동해안 최초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했으며, 화장로 3기, 봉안당 5천922기, 자연장지 6천92기, 유택동산, 관리사무소,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당초 상반기내 개원식을 가진 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청명·한식을 맞아 개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먼저 임시개원하고 추후 기반시설을 완벽히 갖춘 뒤 화장시설과 수목장림을 개원할 계획이다. 임시 개원되는 봉안당과 자연장지에 안치하기 위해선 반드시 화장된 유골이어야만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이용료는 사망일이전부터 6개월 이상 거주한 울진군민 개인기준으로 봉안 60만원, 자연장 60만원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립추모원 개원으로 화장률이 늘게 되면 국토훼손이 줄어들고 선진 장례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타 지역을 이용했던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장례문화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 108명을 홈페이지(http://디지털배움터.kr)를 통해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갈수록 커지고 있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사와 서포터즈는 일정한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선발된 자는 4월 말부터 12월까지 구·군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대구시에서 지정한 디지털배움터 30여 개소에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매월 1천600여 명의 교육생을 수시 모집한다. 교육을 원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크게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심화, 특별교육으로 구분해 교육생들의 필요와 수준에 맞춘 다양한 세부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초과정은 디지털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PC, 스마트기기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교육하고 디지털 생활 과정은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