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내달 5일 고원체육관에서 실시 예정인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다양한 경험과 의견 수집을 통해 재난대응역량 향상 시키고자 '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오는 25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 과정 전반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 후 강평에 참여해 느낀 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모집인원은 총 6명이다.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성별, 연령, 직업군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체험단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관련 단체의 인원 1명 이상을 포함한다는 방침이며, 체험단을 최종 선발해 오는 29일 개별 유선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국민체험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만큼 실전과 같이 시행하고 국민체험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황지연못에 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오는 20일까지 증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5일부터 운영 중인 어르신 무더위 쉼터는 황지연못 공원 안에 대형 파라솔 20기와 대형 냉장고, 대형선풍기를 추가 설치해 운용하고 있으며 혹서기 안전을 위해 생수도 보급하고 있다. 고지대에 위치한 시의 특성상 8월 중순에는 더위가 막바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나, 해마다 평균 기온과 유동인구 대비 무더위 쉼터가 부족한 시내 중심지에 이번 무더위 쉼터 증설은 노약자층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부족하나마 어르신 등 노약자 계층이 혹서기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47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 및 관악대축제 개막식이 지난 12일 태백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2003년 창단돼 어린이들의 스윙, 재즈, 팝 위주의 음악을 연주하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와 인사말, 내빈소개에 이어 군악대와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됐다. 1부 공연에서는 유카리스 중창단의 태백의 노래, 태백행진곡,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연주가 펼쳐졌다. 대한민국 최고의 군악대를 자부하고 있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는 1951년 창설 이래 오늘날까지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2부 공연에서는 1955년에 창단해 올해로 68주년을 맞고 있는 경희대학교 윈드 오케스트라가 품격있는 연주가 펼쳐졌다. 장르를 구분하지 않은 풍부한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음악을 선보였는데, 특히 트럼펫 신동이라고 알려진 곽다경 트럼펫 연주자와의 협연, 드럼 이석철, 소프라노 최원영의 협연으로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 전에는 거리 퍼레이드도 진행됐다. 태백역에서 출발한 거리 퍼레이드는 중앙로사거리, 문화광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육사 군악대를 선두로 모아나훌라
강릉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혓다. 이번 사용처 개편으로 강릉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농협(하나로마트 포함), 병원, 주유소, 대형약국, 공영주차장 등 328곳이며,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강릉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달성하고자 시행된다. 다만, 농·어업인 수당, 꿈드림 수당, 고령자 운전면허반납 수당,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수당 등 정책발행금은 기존과 같이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결제 가능하다.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허용되며, 기존에 등록된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소급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고 가맹점 신규 등록도 제한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용처 개편으로 시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소규모 자영업자의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9일 태백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문(두문동재) 경관개선 기본방향 및 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이혜교 건설도시국장 주재 하에 진행됐으며, 실과장 및 관련 부서 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월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안 보고가 이루어졌다. 최종 보고에서는 향후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방식과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화장실, 상징조형물 및 경관조명, 파고라, 쉼터 조성사업 등은 각 부서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 관문 경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우리 시의 정체성이 담긴 밝고 쾌적한 도시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9일 관내 음식점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민업무 담당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호 태백시장, 민원과장, 민원정책팀장, 민원담당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행정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반복되는 민원업무와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담당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이 건의한 애로사항에 대해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건의는 담당부서에 바로 지시하고, 시간과 예산이 필요한 건의 사항은 순차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공유해주길 바라며 직원들과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민원담당공무원은 태백시의 얼굴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올해 상반기 중앙정부와 강원도 등 외부기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16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5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은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273억)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190억)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20억)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16억) 등이다. 지난해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 건수는 10건, 국도비 확보액 58억 원으로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 성과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급증한 것은 국도비 확보 전담조직 구성,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발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외부재원 유치가 시급한 과제라 판단해 공모사업 중요성을 재차 강조해왔으며, 공모기관을 직접 찾아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모사업 발표자로 나서는 등 외부재원 확보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시는 현재 심사 중인 9개 공모사업과 응모 준비 중인 3개 사업도 선정 당위성 및 논리 개발로 전략적으로 대응하겠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9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락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태백경찰서, 태백교육지원청,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여부 등 점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단속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및 보호기관 연계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관련 홍보 활동 등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관내 번화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9월 말까지 여름 휴가철 온라인 관광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제작해 검색포털(네이버)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 상품은 탄광 유산 시설 3개소(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와 한국안전체험관까지 총 4개소 시설이 통합된 상품으로 이용권 할인이 적용된 태백시 관광 결합 상품이다. 패키지 상품 가격은 4개 시설 온라인 단품 이용권 총합 29,500원에서 약 32% 할인된 19,900원이며, 시설별 1회씩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름철 태백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온라인 상품으로 관광수요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사항이다. 시는 그동안 시설별 온라인 단품 판매에 한정돼 왔던 온라인 시장에 패키지 상품 판매로 여름철 휴가 기간 동안 탄광 유산 시설 등 방문자 증가를 기대하며, 네이버 검색포털 노출로 태백시 관광지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온라인 패키지 상품을 많은 분들께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홍보 등 관심을 부탁드리며, 한여름 무더위를 온라인 패키지 상품과 함께 즐겁게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재활용품 자동회수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중 투명페트병과 캔을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자동회수기'는 고품질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 및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명페트병은 일반 재활용품과 달리 의류, 신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생산이 가능해 더욱 가치가 높고, 2021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의무화됐다. 자동회수기는 올해 상반기 ▲모루도서관 ▲평생학습관 ▲시립중앙도서관 ▲강남동 축구공원, ▲남대천 둔치 ▲시청 종각주차장 6개소에 총 12대를 설치했다. 이용 방법은 먼저 전용 앱(app)을 다운받은 후 포인트를 적립할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과 알루미늄 캔을 투입구에 넣으면 되고,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의류 등으로 재활용된다. 재활용품은 1인 1일 30개로 제한되며, 1개당 10포인트씩 제공된다. 포인트 현황은 전용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인트가 2천 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5천 점 이상일 경우 지역상품권으로 매달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