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2008 사랑의 체감온도탑’이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막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용만과 배우 현영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하트모양의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 체감온도탑’은 전국에서 모금된 성금에 따라 온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20억 8500만원이 모금될 때 마다 1도씩 올라가 모금목표인 2085억원에 도달하면 100도가 된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국 전소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