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중소기업중앙회·예술의전당과 함께 ‘2009 신년음악회’를 2일 저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2009 신년음악회는 ‘힘내라 경제야’를 주제로 중소기업 CEO 800명을 초청, 미국발 금융위기로 고조된 경제위기에 직면해 무겁게 한해를 시작하는 기업인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연주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이날 신년음악회는 소프라노 신영옥,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한국계 네덜란드 하피스트인 라비니아 마이어(Lavinia Meijer), 그리고 지휘자 박은성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의 연주가 펼쳐졌다.
음악회가 끝난 후 이어진 리셉션에서는 창의와 감성을 바탕으로 한 문화경영 우수기업에게 주어지는 2009년 ‘중소기업문화대상’시상식이 열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주)성도GL(대표 김상래), 얼라이드레이테크놀로지㈜(대표 한동훈), 중소기업중앙회장상에 (주)시몬느 (대표 박은관), (주)퍼스텍아이엔씨(대표 선상규), 예술의전당사장상에 동우씨엠㈜ (대표 조만현), 혜성산업주식회사(대표 김진철) 등 6개 기업이 수상했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홍보담당관실 전소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