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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한국보호관찰학회장에 경기대 이백철 교수

경기대학교 이백철 교수(교정보호학과)가 2013년 1월 한국보호관찰학회 제6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보호관찰학회는 새로운 형사정책의 중심인 보호관찰을 연구하는 국내의 유일한 학회로, 보호관찰 정책과 행정에 관한 학술이론 및 기법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되어 사회복지 및 법조계 전문가와 보호관찰 실무자 등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신임 이백철 회장은 고려대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경기대학교에서 지역사회교정론을 가르치면서 2007년부터 ‘아시아교정포럼’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백철 회장은 “최근 성폭력, 살인범죄 등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자발찌, 성충동 약물치료, 신상정보 공개 등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학계와 실무자들이 지혜를 모아 범죄예방과 사회안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형기 종료 후 보호관찰 및 전자발찌 대상에 강도죄 추가 등 새로 도입되는 제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보호관찰제도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가겠다.”고 밝히고, “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활용해 보호관찰제도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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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