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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

오는 9월까지 다양한 홍보활동 참여

방송인 송해 씨가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행복한 문화노후를 만들어 가는 실버세대의 문화 한 마당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방송인 송해 씨를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는 1955년에 데뷔한 송해 씨가 올해로 62년째 활발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버 세대의 역할 모델로 특히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회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실버문화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해 씨는 실버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오는 9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의 공연 분야 전국 오디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무대에 참여하고, 실버문화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는 동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체부는 2009년부터 고령화 사회 실버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현재 291개 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동호회·봉사단·문화일자리 등 3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연간 1만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실버세대의 능동적인 문화 참여와 실버세대와 다양한 세대 간 문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다.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오는 9월 14일과 같은 달 16~17일, 모두 3일간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셜아트센터 대극장과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 일대에서 열린다. 9월 14일에는 10개 지역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모여 음악·무용·연기 등 공연 분야의 본선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 실력을 겨룬다.


또 9월16일과 17일에는 실버세대의 지혜와 삶의 경험을 소통할 수 있는 공연·체험·전시로 구성된 ‘어른이 행복무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실버세대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실버문화광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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