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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동구, '동구형 아동 권리 교육 강사 양성과정' 모집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아동 권리 보호 저변 확대를 위한 '2020년 동구형 아동 권리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 교육에 특화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지지하는 동구 아동 친화 도시 전략사업의 일환이다.

 

'동구형 아동 권리 강사 양성과정'은 아동 스스로 본인의 권리가 무엇인지 바르게 인지하고 타인의 권리 역시 존중받아야 함을 체득할 수 있도록 가르치기 위한 아동 권리 전문 교육과정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 교육을 최소화하고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는 국가인권위원회 온라인 교육(30시간)을 개별적으로 이수한 후,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3시간씩 집합 강의(총 60시간)를 진행할 예정이다.

 

집합 교육에서는 청운대학교의 김광병 교수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설 교육원 김영미 교수의 지도로 아동 권리의 개념에서부터 효과적인 교수법과 교안작성 등 이론과 사례, 실전 수업 등이 진행된다.

 

구는 각 과정을 수료한 사람 중에서 강의 시연 등 별도의 심사를 거쳐 동구형 아동 권리교육 강사로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수강 신청은 21일까지 동구 방문(교육아동청소년실 아동친화팀) 또는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관련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아동 권리 교육을 외부기관에 맡겨 왔으나 내년부터는 동구에서 배출된 전문 강사진이 아동 권리 교육을 안정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인천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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