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1.3℃
  • 맑음강릉 28.1℃
  • 맑음서울 22.4℃
  • 맑음대전 23.9℃
  • 맑음대구 26.7℃
  • 맑음울산 24.4℃
  • 맑음광주 24.7℃
  • 맑음부산 20.2℃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8.6℃
  • 맑음보은 24.0℃
  • 맑음금산 23.3℃
  • 맑음강진군 21.8℃
  • 맑음경주시 25.5℃
  • 맑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사회

‘AI·빅데이터 플랫폼서 정밀의학까지’…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

인공지능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국가 바이오빅데이터 구축 사업 추진

보건복지부는 6일 더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0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


2018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AI 및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정밀의학까지(AI & Big Data Platform to Precision Medicine)’를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 및 실시간 채팅을 통한 Q&A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AI를 기반으로 환자 중심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연구 및 정책방향이 공유됐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한국·미국·일본의 정책 관계자 및 연구자들은 데이터 수집, 관리 및 이를 소비자와 이어줄 플랫폼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2019년 5월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국가 성장을 견인할 3대 신산업으로 선정했다”면서 “공적 연구를 위해서만 개방해온 건강보험 공공데이터를 민간투자연구로 확대 개방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에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편리한 맞춤형 의료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면서 “복지부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과 국가 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 등을 통해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