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난 13일 통진읍 산란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관련해 긴급 보고를 14일 오전 청취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가운데 지역 내 가축 감염병이 발생한 것에 우려를 표명하며, ▲확산 차단을 위한 빠른 조치 ▲현실적인 축산 농가 보상 정부 건의 ▲김포시의 추가 지원 검토 등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발생 농가의 4만여 마리에 대한 매몰작업을 마치고 보호구역(반경 3㎞ 이내)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자료출처 : 김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