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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강서구, '2021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은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에 근무하면서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청년들의 시각에서 느낀 점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체험단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과 함께 진로 선택을 위한 사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일반모집 70명과 국민기초생활 수급 가정, 법정 차상위가정 등 특별모집 30명으로 총 100명이며, 80명(일반 55명, 특별 25명)은 행정 분야에서 20명(일반 15명, 특별 5명)은 복지 분야에서 활동한다.

 

신청대상은 접수 시작일인 12월 16일 현재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원격대학, 방송통신대학, 전산원 등 평생교육시설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교육기관 학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6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seo.seoul.kr) 팝업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그 결과를 오는 22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통보도 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대학생들은 구청,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직원 친절도 점검, 기록물 정리, 현장 업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복지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으로 주 5일 근무하며, 보수는 중식비와 고용보험료를 포함해 1일 4만9천600원, 만근 시 실근무 20일에 주휴수당 4일을 더해 119만400원을 받을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중한 경험을 쌓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자치행정과(☎02-2600-6042)로 하면 된다.

 

<자료출처 : 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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