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농업인(9천474세대)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접수하고 있으며, 15일 기준 78%가 신청 완료했다.
신청기한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포천시 농업인 재난기본소득 공고일(2020년 11월 20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포천시에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이다.
농가주 신청이 원칙이나 부득이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울 시에는 세대원에 한해 위임할 수 있다. 1세대당 2개 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 시에는 세대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업인이라면 단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받길 바라며 내년 6월 말까지 남김없이 모든 금액을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포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