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 표어 공모전에 이은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어 공모전은 전라남도 호국정신 함양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5월 전 국민을 대상 공모전을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2점 가작 8점 등 총 11개 작품을 선정해 전시했다. 전시회는 6월 5일 광주보훈병원을 시작으로 광주 송정역, 국회의원회관을 거쳐 6월 30일 고흥군청 전시회를 끝으로 주최 측 추정 7만여 명이 관람해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표어공모전과 전시회는 고흥군 보훈단체연합회에서 주최를 했고 전라남도 및 고흥군에서 후원, '고흥유자협회', '고흥군석류친환경영농조합법인', '내사랑고흥N♡J'의 협찬을 통해 진행됐다. 사업 추진을 맡은 '고흥군보훈홍보대사'(안장웅)는 이번 표어 전시회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보훈 가족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용기를 전 국민에게 넣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 인성교육 올바름'을 운영한다. 고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올바름'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키워 건강하고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교육을 신청한 2개 학교의 중·고등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주제별로 대표 인물을 소개하며 목표에 맞는 놀이 활동과 만들기 등을 활용한 활동 후 실천 행동에 대한 나눔을 통해 변화된 생각과 행동을 점검하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계획과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둠별로 활동하던 방식을 개인별 활동으로 전환하는 등 상황에 맞게 재구성돼 진행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다양한 청소년 문제가 생기는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인성덕목을 갖출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고흥군청>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5일 농림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귀농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9년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동한 귀농인이 전국에서 고흥군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통계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행정자료를 상호 연계해 작성한 행정 통계자료로써, 전국 상위 5개 지역은 전남 고흥군, 경북 의성군, 경북 상주시, 전남 나주시, 전북 고창군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2018년보다 귀농인이 4.6% 감소했지만, 고흥군은 4.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흥군은 민선 7기 들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고흥사랑愛 청년 유턴·아이 행복·귀향(귀농·귀어) 귀촌 3대 전략 50개 시책을 담은 인구정책 5개년(2018∼2022년)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고흥인 청년 유턴 정착장려금과 부모 가업승계 지원, 귀농·귀촌 집들이비와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 청년 도전 창업 지원, 원주민과 갈등 해소 프로그램 운영, 영농기술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으로 귀농 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지원해 주고 있다. 그동안 고흥군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 사전교육과
전북 정읍시는 29일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새롭게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에코비즈넷 조정섭 대표, (유)한터 안병한 대표, ㈜안정개발 박진근 대표가 참석했다. ㈜에코비즈넷은 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기업으로 총 4천948㎡ 부지에 1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첨단연구단지 내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한 기술 개발로 각종 미생물 제제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유)한터는 건강식품인 블랙커런트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생산하는 기업으로 4천418㎡ 부지에 20억원을 투자해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둥지를 튼다. 또한 ㈜안정개발은 최신 철재 시스템 마루틀 등 건축 신자재를 제조하는 신설기업으로 4천537㎡ 부지에 2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 할 계획이다. 이번에 투자를 약속한 3개 기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총 50억원을 투자하고 약 50명을 신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한 (유)한터 대표는 "기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읍시에 감사드린다"며 "환영해 주신만큼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5일, 군민, 사회단체,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고흥행복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여행작가로 인생의 변신에 성공한 손미나 작가를 초청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손미나 작가는 강연에서 "여행을 통해 익숙한 곳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깨달음을 통해 성장하고 나아가 자기의 삶과 세상을 바꿔 나가라"고 조언했다. 군은 이날 행사 참석자 전원에 손 소독, 발열 체크·대장 작성, 마스크배부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준수와 철저한 안전관리 등의 조치를 취했다. 송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견뎌준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현명한 고흥군민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고흥군청>
정읍시가 농약으로 인한 농촌 자살 예방을 위해 나서고 있다. 시는 농촌 지역의 주된 자살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충동적인 음독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련해, 시는 26일 정읍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사업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전달식과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사업 경과보고, 생명 사랑 지킴이 위촉식 등이 진행됐다. 시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 농약 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 3개 마을 95가구와 2019년 15개 마을 672가구에 농약 보관함을 보급했다. 2018년에는 시비로 감곡면 3개 마을 95가구에 보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덕천면 5개 마을 153가구와 북면 7개 마을 273가구, 입암면 3개 마을 100가구에 농약 안전보관함 490개를 각각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마을 주민에 대한 우울 선별검사와 자살 예방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역특화 소득 과수인 유자와 석류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역 내 재배 중인 농가 포장을 중심으로 우수 개체 선발과 방사선 조사를 통한 돌연변이 육종을 실시해 품종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3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는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품종 개발을 육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적으로 따뜻한 기상환경을 갖추고 있어 아열대 과수를 재배하기에 최적에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유자와 석류는 국내 생산량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대 주산지이다 특히 유자와 석류는 다른 과수에 비해 기능성 성분이 매우 많아 국내소비와 함께 수출 물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공제품들이 생산·판매돼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는 작목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은 앞으로도 지역특화 과수인 유자와 석류의 품질향상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품종선발과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고흥군청 >
전북 정읍시가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홍보를 위해 마련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녹두장군 휴게소 내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홍보판매장의 노후화된 간판과 지붕 등을 깔끔하게 단장하고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울외 장아찌와 복분자 진액 등 가공식품과 체리와 귀리 등 계절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된 특산물을 엄선해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식당과 편의점 등 관광객이 접근하기 편한 위치에서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정읍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정읍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임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지 농수산유통 과장은 "정읍 내장산 행복 장터(하행선) 내 판매장에 오면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정읍시청>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 관광을 대표하고 대규모 관광객 유인이 가능한 핵심 관광브랜드 개발을 추진한다. 고흥군은 소록도, 우주센터 등의 명소가 있고 최근 팔영산 편백숲과 쑥섬·연홍도 등이 주목받고 있지만 '고흥 관광하면 이곳'이라고 대표할만한 관광브랜드가 없는 현실이다. '고흥 대표 관광지'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을 유치하고 특정 연령층에 집중되지 않는 대중성이 있으며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자원과 연계되는 개념으로 설정하고 일정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매력을 갖춘 곳을 지역 관광거점으로 개발해 고흥군의 관광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전문가 자문과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8월까지 대표 관광지 개발 후보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먼저 전문가 자문은 관광 분야 교수, 연구원, 민간 컨설팅 업체, 관광업 종사자 등 전문가 풀(pool)을 활용해 매력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지 개발 방향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는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고흥을 대표(상징)하고 대규모 관광객 유인이 가능한 핵심 관광지(시설) 조성 ▲최신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지속 발전 가능한 관
정읍시 구룡동에 보랏빛 라벤더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구룡동(구량1길 188-29)에 조성된 정읍허브원 라벤더 관광농원(이하 정읍허브원)에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라벤더꽃이 만개했다. 보랏빛 꽃이 만개하자 보기 드문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물론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온 많은 이들이 라벤더 향기 속에서 인생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정읍허브원은 총 33만㎡ 규모에 라벤더 30만 주와 라반딘 4만 주를 심어 가꿔가고 있다. 이중 라벤더(6월 개화)와 라반딘(7월 개화)의 식재 면적 부지는 7만3천여㎡로 약 30%를 차지한다. 이곳에는 지난해 5월부터 식재한 34만여 주의 꽃들이 만개해 사방에 온통 보랏빛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정읍허브원은 이곳이 단순히 꽃만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읍의 명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라벤더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읍허브원과 시는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상품개발과 정읍의 스토리와 특성을 담은 관광상품을 개발 중이다. 또 정읍허브원은 모든 오일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라벤
전북 정읍시가 '2020 정읍 단풍아카데미' 본격 운영에 나선다. 올해로 85회째 특강을 이어가고 있는 단풍아카데미는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명 인사들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평생학습도시인 정읍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2시 연지 아트홀에서 고도일병원 만성피로 센터 이동환 원장의 '건강백세를 위한 심신 관리법'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9회의 강연이 예정됐다. 이날 첫 특강에서는 이동환 원장이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전환하는 놀랍고도 슬기로운 스트레스 대처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연장 출입 전 발열 체크,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지그재그 앉기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정읍 단풍아카데미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내실 있는 정읍 단풍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시민에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86·87회 단풍아카데미 특강은 내달 15일과 29일로 예
고흥군(송귀근 군수)은 지난 16일 귀농어·귀촌인으로 구성된 귀향귀촌협의회가 풍양면 고옥, 대가, 삼각마을 등 4개 마을을 찾아 생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귀향귀촌협의회 재능기부 봉사단은 최근 타지역에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갈등사례가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고흥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극복하고자 주민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찾아 제공하게 됐다. 재능기부 봉사단 참가자(1일 7명)는 타지역에서 생업으로 평생을 해오던 각자의 재능을 바탕으로 앞으로 함께 살아갈 이웃을 위해 고령층이 직접 수리하기 힘들고 위험한 전등 교체, 방충망 수리, 수도꼭지 교체, 보일러 수리 등 7종목에 대해 그동안 14개 마을을 찾아 292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앞으로 월 2회씩 총 62개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협의회 재능기부 봉사단원 정 씨는 "마을 어르신들이 귀농귀촌인을 낯설어하지 않고 반갑게 맞아주었고, 우리가 가진 재능을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어서 무더운 더위에 땀을 흘려도 행복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소통하고 공동체 형성으로 함께 스며드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매우 아름다운 기부"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잦은 강우와 다가오는 장마기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습해와 병해충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 22부터 고추 안정생산 중점지도에 나선다. 장마 기간 노지 고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밭에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지주목과 유인 줄을 설치해 넘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배수가 불량해 습해 피해를 받은 고추는 뿌리의 기능이 약해져서 비료 흡수 능력이 떨어지므로 요소 0.2% 액을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 수세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침수 및 습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역병, 탄저병, 총채벌레, 담배나방 등의 병해충 피해가 심하게 발생하므로 예방 위주로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료출처 : 고흥군청>
정읍시가 아이들의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유아 숲 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던 유아 숲 체험원을 참여자들의 안전과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면서 지난 17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정읍사공원 일원에 조성된 유아 숲 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설이다.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들이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숲 놀이터다. 현재 전북지역에는 총 10개소가 운영 중이며, 정읍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유아 숲 체험원은 숲속 단풍나무와 소나무 등을 활용한 체험공간과 통나무다리 건너기, 네트 오르기 등으로 모험심과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숲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숲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올해 11월까지 2명의 산림교육 전문가가 매달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 프로그램은 숲속 자연물을 이용한 '가족 얼굴 꾸미기'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월 모집을 완료한 정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8일, 37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제11기 고흥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11기를 맞는 군민혁신리더 양성대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강이 3개월가량 늦어진 가운데 지역을 선도할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게 된다. 지역 성공사례, 리더십 특강 등 집합교육과 국내 우수 선진지 현장 체험 교육을 병행해 6개월간의 단기 맞춤형 과정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군은 이날 입학식 전에 참석자 전원에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배부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준수와 철저한 안전 관리 등의 조처를 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송귀근 군수는 환영과 축하를 드리면서 인사말을 통해 "교육과정을 통해 창조적 리더십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고흥발전과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핵심주체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9년부터 운영해온 군민혁신리더 양성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36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곳곳에서 선도적 리더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자료출처 : 고흥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