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2.24까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부산어촌민속관에서 독도 관련 고지도 등 사료 100여점과 독도 진경판화 작품 30여점을 전시하는 ‘독도 기획전’ 개최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임정현)은 독도 관련 고지도 등 사료 100여점과 독도 진경판화 작품 30여점을 전시하는 2011년 첫 번째 특별기획전 ‘독도 기획전’을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 및 부산어촌민속관 1층 특별전시실(120㎡)에서 개최한다.
이번 ‘독도 기획전’은 독도의 역사적 의의와 현재를 조명하고,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과 독도 관련 망언의 허구성을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공동주관으로 ‘독도는 어느 나라 땅입니까?’, ‘독도는 우리나라 땅입니다.’, ‘Dokdo is Korean territory.'', ''독도는 우리 후손들의 땅입니다.’ 등 네 가지의 주제로 구성하여 개최된다.
아울러, 독도 관련 일본 주장과 우리나라 주장을 비교하고, 칙령 제41호(문헌, 1900년), 조선전도(고지도, 1846년)를 비롯한 100여점의 각종 사료를 고증하는 등 독도 문제의 본질과 진실을 올바르게 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또, 해양자연사박물관의 분관인 북구 화명동 소재 부산어촌민속관은 ‘독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독도 진경판화 작품 30여점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설 연휴기간에도 개관하며, 우리 영토 독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최태하 영남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