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서울

서울시,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 선발

9월 28일, 월드컵공원에서 25개 자치구 대표 75명 경쟁해 최고 연비왕 선발


박원순 서울시장서울시 최고의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가 오는 28일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


서울시 대기오염물질의 63%, 온실가스 배출량의 22%가 발생하는 수송분야의 친환경·경제운전 문화 확산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약효과를 얻기 위한 이번 대회는 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주)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서울시 연비왕 선발대회는 25개 자치구에서 추천된 75명이 경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자동차로 정해진 코스를 주행한 후 주행연비, 운전습관과 친환경․경제운전 수기를 각각 평가한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서울시 최고 연비왕은 참가신청자 75명 중 총 9명이 선정되며, 시상은 서울특별시장상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발하고,교통안전공단이사장으로 특별상 1명을 선발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열리며, 시내버스 운전자 친환경․경제운전 우수자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


양완수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이번 대회는 25개 자치구의 연비왕이 참가해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연비향상 비결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경제운전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어 서울 공기가 더 좋아지고, 수송분야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조 시민기자




전국

더보기
인천시교육청, 전국 최초 수학 서술·논술형 AI 자동 채점 도입 【국제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공교육 최초로 중·고등학교 수학 서술·논술형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객관식 중심의 평가를 넘어 학생의 사고력·창의력·논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은 정답 여부뿐 아니라 풀이 과정의 논리 전개와 수학적 사고 과정을 분석해 채점의 객관성을 높이고, 결과를 신속히 제공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사들의 채점 업무 부담도 줄여 수업과 학생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인천시교육청과 AI융합교육원, 에듀테크 기업 '진단수학'이 공동 개발했으며, 그간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AI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에 적용된다. 수업과 연계해 학생별 학습 지원과 보충 지도를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시범 운영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되며, 이후 전체 중·고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학생의 심화·맞춤형 학습을 지원하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