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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김천과수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김천시는 지난 4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과수재배농업인과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과수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김천과수연합회는 농산물 개방화 세계화에 대응한 고품질 과일생산으로 재배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품질 높은 과일 지속생산은 물론 재배농가의 권익보호와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관내 시단위 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는 과수품목으로 구성되었다.

나정국 초대회장은 “품질 좋은 과일을 지속 생산하기 위해 재배상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해 김천과수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과수 주산지로서의 역사와 전통에 걸 맞는 고품질의 과일생산에 전력을 다해 모두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생산을 소임을 다해 주길 당부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참여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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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올해 관광객 30만명 돌파 【국제일보】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24일 안성시에 따르면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주민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안성의 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