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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영덕군, 농한기 대표적 신선채소 부추․시금치 판매가동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1월부터 부추, 시금치 생산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농한기의 대표적 신선채소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 개방가속화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농업분야에 돈버는 농업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현재 160농가(부추50, 시금치110)가 97.6ha(부추36.7, 시금치60.9)의 재배로 생산량은 10,173톤(부추7,707톤, 시금치2,466톤)에 이를 것으로 풍작이 예상된다.

부추와 시금치의 거래가격은 각 평균 1,050원, 1,000원으로, 전년 대비 다소 하락세이며 원인으로는 노지 및 시설하우스 물량이 동시에 출하되고, 김장철과도 맞물려 김장철이 끝나면 가격이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3㎡(1평당) 평균 수익이 부추 42,000원, 시금치 54,000원으로 타작물에 비해 고소득이며,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으로 납품되고 있어 판로도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있다.

영덕군의 부추와 시금치가 이토록 전국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재배에 적합한 사질토양과 영덕군에서 최초로 실시한 산림부산물 퇴비화사업으로 양질의 친환경 퇴비를 사용하여 잎이 연하고 부드럽기 때문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생산, 유통, 판매의 일괄체계를 갖추도록 돈버는 농업 사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상품성 향상을 위해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농산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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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불길보다 빠르게…산불 대응 "5대 전략" 수립 【국제일보】 기후변화로 산불의 대형화·동시다발화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산불을 '발생 이후 수습'이 아닌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형적 특성과 산림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격자형 임도망 구축 ▲산불진화 헬기 추가 도입 ▲산불예방 진화지원단 운영 ▲산 연접지 풀 베기 사업 ▲산불피해지 체계적 복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산림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동군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격자형 임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임도는 구간 단절과 연결성 부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군은 단기적 개설을 넘어 중장기 임도 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임도망을 조성 중이다. 특히 이는 경남에서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임도망 기본계획을 수립한 사례로, 산불 대응은 물론 사방시설 관리, 산림 순환 경영, 마을 간 통행로 기능까지 아우르는 다기능 임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청암·횡천 일원에서는 기존 임도와 군도를 연결하는 간선임도 신설 사업(2.83㎞)이 추진되며, 산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