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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포항거주 외국인들 「포항 좋아요」

포항운하, 호미곶광장, 죽도시장, 영일대, 보경사 견학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떡 만들기, 김치 담그기 등 체험행사

포항체험의 날 행사에 참석한 포항거주 외국인들이 포항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포항시는 11월 30일 포항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하교 원어민강사, 학원강사, 유학생, 근로자 등 외국인 55명을 초청해 ‘포항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외국인 ‘포항체험의 날’행사는 포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고국에 대한 향수를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각 국가별로 정보를 서로 교류하고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행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도심환경재생사업인 포항운하를 비롯하여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먼저 뜨는 호미곶광장, 한강 이남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죽도시장, 영일대, 보경사를 견학하고,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떡 만들기, 김치 담그기 등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원어민강사 미국인 데이넌 앤더슨 씨는 “포항운하는 포항시가 환경문제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사업이다”며, “포항체험의 날 행사를 비롯해 외국인 한마당축제, 한국어강좌실시 등 여러가지 외국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포항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상수 포항시 국제협력과장은 “이번행사는 포항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에 소재한 시설견학 및 관광지를 홍보하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져 포항의 도시브랜드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더욱더 개발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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