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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문화회관 신년음악회, 국악계의 국민여동생 송소희 등 출연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신년음악회 ‘낙천안토(樂天安土)’ 열려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젊은 국악인, 합창, 풍물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2014 세종문화회관 신년음악회 ‘즐거운 하늘 편안한 땅 – 낙천안토(樂天安土)’를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즐거운 하늘, 편안한 땅’이라는 뜻의 ‘낙천안토(樂天安土)’를 주제로 하늘을 경건하게 부르고, 신과 함께 격의 없이 놀고, 신에게 감사하며 아름답게 보내드리는 형식으로 국악과 다양한 전통 공연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풀어낸다. 2014년 새해를 열며 시민 모두가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음악회로 전통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미래의 국악을 이끌 젊은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관객들과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든다.


한 통신사 광고모델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국악계의 국민여동생 송소희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배 띄워라’, ‘경복궁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 경기민요를 엮어 경쾌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2012년 한 방송사의 밴드서바이벌 프로그램 <Top밴드 2>에 참가하여 이름을 알린 ‘고래야’는 토속민요를, 여성 줄타기 일인자 박지나(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안성남사당풍물놀이 명인 김기복 사사, 줄타기 명인 홍기철 사사)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가야금 수석 이주은은 실내 대극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줄타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주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신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종묘제례악인 ‘전폐희문(奠幣熙文)’을 시작으로 서울시무용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부채춤을 선보이며 현재 서울대 음대 국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지영의 가야금과 바이올린, 피아노가 어우러져 ‘허튼가락’을 연주한다. 여기에 ‘댄싱산조’ (임준희 작곡) 에 맞춘 서울시무용단 단원 2명의 춤사위를 통해 우아하고 멋스러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서 노래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평화의 나무 합창단’이 ‘아리랑’,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북청사자놀음(196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지정)은 사자춤의 묘기를 선보이며, 출연자 전원이 함께한 ‘얼씨구야(김백찬 작곡)’ 합창이 이어질 계획이다.


2013년에 이어 2014년 다시 한 번 한국의 전통음악으로 세종문화회관 신년음악회를 열어 관객들에게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신년음악회는 우리나라의 전통의식(전통굿)의 순서인 청신(請神), 오신(娛神), 송신(送神)의 구성을 취하며, 하늘(또는 조상)을 경건하게 불러 하늘과 함께 놀고, 하늘에 감사하며, 또 다음 해에 만나기를 기원하며 정중하게 보내는 과정을 신선한 전통예술 한마당으로 무대 위에 펼친다.


 ‘전통에 기반을 둔 재창작’을 시도하여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도시, ‘서울’을 중심으로 두고, 이 땅의 동서남북을 아름답게 정토(淨土)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동(東)- 남(南)- 서(西)- 북(北)에는 각각 ‘동트는 새벽’, ‘뜨거운 생명력’, ‘역사의 존귀함’, ‘어둠 속 희망’을 테마로 삼았다.


이 중 전폐희문(종묘제례악), 부채춤은 동트는 새벽 (동東), 가야금 허튼가락과 댄싱산조, 평화의나무합창단은 뜨거운 생명력 (남南), 불러온 노래와 줄타기는 역사의 회상 (서西), 관현악을 위한 북청사자놀음과 경기민요는 어둠속에서 희망 (북北) 이라는 의미의 무대를 표현하며 100분에 걸쳐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색채를 만들어 낸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sejongpac.or.kr)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399-1114, 399-1611/1036)로 문의하면 된다.

임성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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