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21.2℃
  • 맑음대전 20.2℃
  • 구름많음대구 19.4℃
  • 구름많음울산 16.4℃
  • 맑음광주 19.0℃
  • 구름많음부산 17.8℃
  • 구름많음고창 16.6℃
  • 구름많음제주 17.0℃
  • 맑음강화 13.0℃
  • 맑음보은 19.0℃
  • 맑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17.2℃
  • 구름많음경주시 17.0℃
  • 구름많음거제 17.2℃
기상청 제공

울진

궂은일 마다 않는 ‘가슴 따뜻한 경찰’ 울진경찰서 이윤하 경사

울진경찰서 이윤하 경사 소외계층 지원·교통정리 등 묵묵히 헌신 희귀병 걸린 어머니에 대한 효심도 지극


치안일선인 파출소 근무를 자청하며 민중의 지팡이 역할에 충실한 한 경찰관의 모범적인 삶에 대한 지역민들의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주인공은 울진경찰서 울진파출소에 근무하는 이윤하(46) 경사.  이 경사는 1997년 IMF 당시 29세의 늦은 나이로 경찰에 입문, 고향인 울진에서 16년째 근무하고 있다.
 

이 경사는 지체장애자인 학생의 등·하교 도우미로 묵묵히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에는 자랑스런 경북경찰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울진의 한 바다에서 투신하려는 자살기도자를 몸을 던져 구했다.
 

이 경사의 공직자로서의 투철한 직업의식은 2011년 5월 1천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원전관련 집회에서 빛을 발했다.
 

당시 경북청 우수 모범직원으로 선정돼 4박5일간의 중국연수를 앞두고 있었지만 이를 포기하고 집회의 질서유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근무에 나섰으며, 다들 기피하는 파출소 근무를 3번에 걸쳐 자진해 소외계층 지원과 교통정리 등 투철한 공복의 자세를 보여줬다.

사생활에서도 이 경사는 바른 생활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길리안 바레’라는 희귀병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1년간 울진과 대구를 하루 걸러 왕복하며 간병해 회복시키는 효심은 지역에 큰 감동을 줬다. 

새벽에는 아내가 부업으로 하고 있는 요구르트 배달을 틈틈이 도우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 경사를 지켜본 한 지역인사는 “맡은 바 직무와 가정에 충실한, 안팎으로 나무랄데 없는 공직자”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신문/엄용대기자)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광주·전남교육청, 교육행정통합 첫 국장 협의회 개최 【국제일보】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17일 나주에서 첫 국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육행정통합의 안정적 실행을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백 없는 행정 전환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통합에 따른 시행령 입법 대응 ▲교육재정 특례 및 초기 통합비용 확보 방안 ▲학생 지원·돌봄 서비스 공백 방지 ▲조직·인사·예산·정보시스템 등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시점에 맞춰 즉시 적용이 필요한 사항과 일정 기간 경과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구분해 정비하기로 했다. 급여·회계·민원·정보시스템 등 출범 당일부터 정상 작동이 필수적인 기능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과 준비를 강화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통합 초기 혼선이 예상되는 분야를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설정해 집중 점검하고, 재정 지원 및 제도 보완 과제에 대해서는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양 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안정적이고 공정한 통합 교육행정체계가 차질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