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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학교 정보화기기 공동구매로 예산은 아끼고 학교 업무부담은 덜고



【국제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 학교 정보화기기 일괄 공동구매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해 새학기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학기 학급 증설 학교에 대한 긴급 지원과 노후 기기 교체를 포함해 총 56억여 원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청이 직접 학교별 필요 물량을 취합해 일괄 계약하는 방식으로 개별 구매 대비 예산 절감은 물론 복잡한 계약 행정 절차를 교육청이 대행함으로써 학교가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학급증설 학교, 2월 말 보급으로 '공백 없는 신학기 수업 지원'

교육청은 학급 증설이 예정된 66개교를 대상으로 총 7억여 원을 투입해 PC(191대) 및 스마트TV(141대) 적기 보급을 추진한다. 새학기 원만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모든 기기의 납품 및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 노후 정보화기기는 3월 경 수요조사 거쳐 1학기 내(7∼8월경) 전면 교체 목표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 정보화기기 교체 사업은 예산편성 기준 약 49억 원 규모이다. 오는 3월 학교 현장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물량을 면밀히 파악한 후 구매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1학기 내(7∼8월경) 기기 교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일괄 공동구매로 예산 절감 및 학교 행정 업무 경감

입찰 방식의 일괄 구매로 전년도에도 조달청 종합쇼핑몰 등재 가격 대비 평균 50% 이상의 예산절감이 가능했으며, 올해도 역시 예산편성액 기준 약 28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 활용도를 고려한 표준사양을 적용해 학교 간 정보화기기의 품질 편차를 줄이고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기자재 구매 시 겪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교직원들이 교육 활동과 학교 운영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일괄 공동구매는 교육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새학기 안정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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